콘텐츠의 비밀 -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배운 것들
가와카미 노부오 지음, 황혜숙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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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년 도쿄 여행중  지브리스튜디오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입장권하나부터 특색있었다. 지브리스튜디오의 입장권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답게

조그마한 필름 조각처럼 생겼는데 사람들이 받는 입장권마다 필름 안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다 달랐다.

저자는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배우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지브리에서의 콘텐츠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작품의 패캐지디자인이나 포스터 등 영화의 영상 자체와는 다른 것들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책에 소개된 내용과 일맥상통한 부분인것 같다.

 

21세기는 콘텐츠의 시대라고 말한다.  그만큼 콘텐츠는 윌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개인의 행복 지수 개인 소득 2만불에서 3만불 이상의 시대가 오면서 국민의 욕구는 무엇일까?

콘텐츠에는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 소설, 만화, 게임 등 다양한 장르가 있다.

 

이 책 '컨텐츠의 비밀'에는 스튜디오 지브리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비법이 담겨있다.

저자인 '가와카미 노부오'는 일본 IT기업 '도완고'의 대표이사이다.  회원 수 5000만명이 넘는

 일본 최대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 동화'(니코동)의 운영자이다.

저자는 콘텐츠 제작과 유통 분야의 전문가로서 진정한 창작이란 무엇이며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 왔다.

저자가 콘텐츠에 관한 의문을 '인간의 창작활동이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인간은 왜 콘텐츠에 마음을 빼앗기는가?콘텐츠를 실질적으로 만드는 사람은 누구일까? 라는 3가지 의문을 품고

 2011년 스튜디오 지브리에 수습 프로듀서로 들어가 작품 기획·제작에 대해 배우면서

이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책에 담고 있는데 작품이 만들어진 과정, 작업하며

관계 맺은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매개로 작품의 숨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애니메이션의 거장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은 왜 전 세계적으로 평가받을까?  

지브리스튜디오는 콘텐츠 기획과 창작기법, 차별화 전략은 작품의 성공을 결정짓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창의적인 생각을 끌어내는 법, 비싸 보이는 콘텐츠 만드는 법,

대중의 공감을 얻는 법, 창작 아이디어 내는 법 등 콘텐츠 창작과 기획,

표현기법에 대한 핵심적인 이야기를 읽는이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체험과 공유의 시대에는 재미와 스토리가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무척 중요해졌다.

콘텐츠생산과  관련된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익한 책으로 꼭 읽어보길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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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부활 - KBS 특별기획
KBS <미국의 부활> 제작팀 지음 / 가나출판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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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미국의 부활>은 2016년 KBS 신년 방영되었던 3부작 특별기획 경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정리한 책이다. 첨단산업의 리더, 제조업 르네상스, 셰일혁명으로 3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지난 2008년 전 세계를 강타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후 경제불황을 맞은 미국경제가 지난 8년동안 어떤 정책을 펼쳐 첨단산업, 제조업, 셰일혁명을 이루어 내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미국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초강대국이다. 2008년 글러벌 경제위기가 닥쳤을 때 사람들은 이제 미국의 시대가 저물어 간다고 예상하고 있었다.미국은 경제위기에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벗어 날을 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을 산업에 융합시킴으로써 세계 경제와 산업의 패러다임을 재편하기 시작했다. 미국은 현재 인공지능, 로봇, 전기자동차와 같은 첨단산업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첨단제조업은 미국을 다시 제조업강국으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

첫 부분에서는 첨단산업의 리더로서의 미국을 소개하고 있다. 전 세계 자동차시장을 뒤흔든 최첨단 전기자동차를 심층적으로 다르고 있다.

미국이 최근 몇년동안 휴머노이드 로봇가술의 발전으로 그 동안 선두 국가였던 일본응 추월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강자로 올라섰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미국은 자동차의 새로운 형태인 전기자동차 연구에 많은 지원을 퍼부었고 전기자동차로 만든 스포츠카를 세계 최초로 내놓을 정도로 기술선진국이다. 이 책을 통해 '엘론 머스크'의 '테슬러'를 위시해서 여러 전기자동차 산업이 얼마나 발전을 이루었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 2부 '제조업 르네상스'에서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세계 제조업 생산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던 제조업강국 미국이 지난 20년간 급속하게 약화되었던 원인인 금융업을 택하게되었던 배경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경제를 신기루처럼 무너트렸던 금융업에서 다시 제조업에 힘을 실어주었던 '오바마노믹스'에 대한 분석도 담겨있다. 그 동안 값싼 인건비로 활용 할 수 있던 멕시코, 중국, 인도같은 신흥국들에 있던 기업들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리-쇼어링' 현상이 많았다. 한때 파산까지 신청했던 과거 자동차산업의 메카, 디트로이트는 자동차산업의 부활하면서 되살아나고 있다. 미국 정부는 기존 자동차 기업의 회생뿐 아니라 전기자동차와 같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육성에도 강력한 정책을 시행중에 있다. 3부 '셰일혁명'에서는 미국이 셰일이라는 천연에너지 발굴이 미국 에너지 산업에 있어서 얼마나 혁신적인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제조업뿐만 아니라 미국의 문화적 산업의 강점도 생각해 보았다. 문화적 힘이 20세기를 지배했던 내셔널리즘의 철옹성을 녹일 수 있을지는 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각국의 국지적 내셔널리즘은 세계화의 물결속에서도 여전히 그 형태를 단단하게 유지하는 것을 보면 쉽게 탈국가의 시대가 올것같지는 않아 보인다. 세계화라는 것은 태생부터 자본의 세계화라는 것을 의미했다. 세계화라는 말이 시작된 것이 공산권 붕괴에 따라 미국중심의 세계질서 구도가 확립되고 자본주의의 승리를 선언하는 신자유주의가 세계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한 지점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이다. 탈국가의 시대란 결국 공동체의 시대이다. 미래의 공동체는 고전적인 의미의 로컬단위 기반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근대 이후 국가중심으로 모든 것을 설계해 왔던 인류는 그것이 어떤 형태가 될 것인지는 아직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현대성을 뛰어넘는 그 어떤 것을 준비해나가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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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신,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 신은 인간을 선하게 만드는가 악하는게 만드는가
아라 노렌자얀 지음, 홍지수 옮김, 오강남 해제 / 김영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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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아라 노렌자얀' 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이다. 종교가 심리에 미치는 영향과 문화적으로 다양한 상징을 설명하는 연구를 주로 하고 있는 분이다. "인류는 어떻게 익명성에도 불구하고 수천 년 동안 구성원들 간에 결속력이 강하고 고도로 협조적인 거대 사회를 유지해올 수 있었을까?" 저자는 '심판자 가설을 통해 '심판하는 신'에 대한 믿음이야말로 이 문제의 해결사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이 해결사는 꼭 초자연적 존재일 필요도 없다. 힌두교나 불교에서 말하는 ‘업(業, Karma)’을 믿는 것도 똑같은 심리적 효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저자는 "거대한 신"의 세계에서 가장 마음을 식민지화하는 일신교와 다신교 신앙 확산과 종교를 조직 했을까? 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한다.

책은 모두 8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처음 1장은 종교의 진화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다문화 환경을 제대로 인식하고 준비하는 데에 있어 종교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기능한다. 무엇보다 종교는 절대적인 신념 체계로서 한 개인뿐만 아니라, 문화의 핵심적 요소를 이루기 때문이다. 이처럼 종교가 실제로 다문화 시대에 중요한 변수로 자리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역할과 의미는 충분하게 인식되고 있지 못하다. 더불어 종교는 다문화 사회화 과정에서 모두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으로 종교는 개인에게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공동체의 통합과 안정에 기여하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공동체 내부에 존재하는 갈등을 폭발적으로 증폭시키거나 종교 그 자체가 강력한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장부터 6장 까지는 '친사회적 종교'의 등장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2장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평판을 감시하고 자신의 평판을 관리하려는 기본적인 사회적 직관이 어떻게 사람들로 하여금 서로 에의를 지키도록 하는지 살펴보고 있다. 3장은 초자연적 감시자들은 정확히 어떻게 사람들이 서로 관용을 베풀고 협력하고 정직하게 행동하도록 만들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4장에서는 친사회적인 종교와 신뢰의 관계를 분석한다. 신이 감시한다고 생각해 사람들이 서로 협력한다면, 신에 대한 믿음이 투철하다는 사실을 겉으로 드러내 보이면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들 사이에 상호신뢰의 수준이 훨씬 높아진다. 7장에서 9장까지는 지난 1만2천 년에 걸쳐 친사회적 종교와 대규모 협력 공동체가 출현하도록 만든 역사적 동향에 대해 살펴본 내용이다. 인간이 종교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묻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종교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어떻게 하면 구원받을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사람들은 보통 종교와 세속주의를 정반대의 개념으로 생각하지만 역사와 심리학을 살펴보면 이 두개념은 연속선상에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문명의 기원에 대한 이러한 기본적인 퍼즐이 서로 응답하는 놀라운 주장을 한다. 양적 연구, 역사적 문화적 예시, 그리고 신학 텍스트, 신자의 사례를 통해 심판자로서의 신 관념이 작은 규모로 갇혀 있던 인류를 대규모의 사회로 격상시키는 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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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 계속해도 될까요?
니시 카나코 지음, 전경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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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니시 가나코' 처음으로 쓴 재치넘치는 에세이집이다.

책을 가볍게 넘기다가 앞부분에 있는 저자 '니시 가나코'를 소개하는 곳에서 저자의 특이한 이력이 눈에 들어온다.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꼽히는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로 일본 문학계를 이끌 차세대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는 점, 이란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이집트 카이로에서 자랐다는 점 등등.. .

거침없는 성격과 재치 있는 입담, 개그 감각 등 저자 본연의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현재 각종 TV프로그램 및 라디오, 버라이어티 방송과 토크쇼 등에서 전 방위적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라고 한다. 책을 읽으며 문득 영화 도쿄타워의 주인공인 마사야가 떠올랐다. 그는 영화속에서 일러스트, 방송DJ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며 컬럼을 연재하는 작가의 재능도 갖춘 인물이다. 글쓰기의 힘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아마도 작가의 자유로운 사고가 필수적이지 아닐까 생각해본다. 머릿속 생각을 거침없이 문장으로 표현하는 작가들의 상상력이 정말 부러워진다.

풋풋하고 패기 있던 작가 초기의 평범한 일상을 거침없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글을 읽으며 그야말로 "보고 들은 것이나 느낀 것을 자유로운 태도로 쓴글"이라는 사전적 의미의 수필을 그대로 실천에 옮긴 글쓰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캬아. 정말 재밌다...

다양한 소재와 자유분망한 글은 책을 읽는 내내 "소설가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참으로 재담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준 책이다. 이 책에 실린 거의 모든 글에서 맛깔난 단편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산부인과 검진, 가족들의 이야기 생활속의 에피소드에는 반전가득한 배꼽빠지게 웃기는 내용들이 많다. 저자는 다양한 소재에 저자 특유의 재치를 녹여내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만들어 주었다. 독자들에게 별거 아닌 일상의 이야기를 전하지만 꽤 사려 깊고 솔직한 감각을 자극하는 촘촘한 묘사력을 갖추고 있다.

이렇게 살라, 저렇게 살라, 그렇게는 살지 말라, 말이 많지만, 아무튼 살아있는 이상 우리는 나름대로 필사적으로 살고 있지 않은가
다만, 스스로 중심을 찾고 있는지 질문해볼 필요가 있다. 작가의 거침없이 자유로운 글 속에 담긴 웃음, 그 웃음의 이면에 공감이 가는 글이 많은 이유이다.

독서는 음식을 먹는것과 같다. 조용히 잘게 씹으면 그 맛이 오래가지만 시끄럽게 마구 씹어 삼키면 끝까지 그맛을 모른다 - 주희

책을 처음 받았을 때 뿅뿅이에 붙어 있던 스티커 속 글이다. 역시 독서의 요령을 알려준 명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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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의 속도 - 업무 속도를 극한까지 올리는 스피드 사고의 힘
아카바 유지 지음, 이진원 옮김 / 다산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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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아카바 유지'는 1990년에 맥킨지 서울 사무소를 설립하여 120명 규모의 사무소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었고 동시에 한국기업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일본 직장인들 사이에서 업무 혁신의 일인자로 손꼽히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쓴 책이라 더 기대가 되는 책이었다. 이 책의 주내용은 저자가 세계적인 컨설팅 전문회사인 맥킨지(McKinsey)에 입사한 이후 14년 동안 본인이 체득했던 경험들과 이후 브레이크스루 파트너스에서 시도해본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에 속한 개인으로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것이다.

저자는 생산성저하의 3대 요인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추진하지 못하는 경영자와 부문장', '부문 안팎의 조정에 이은 조정', '방대하게 과잉 작성되는 서류, 를 들고 있다. 생산성이 높다는 것은 짧은 시간내에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업무를 처리하는 데 스피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업무지연으로 힘들어한다.

그 이유로는 바로 시작하지 못한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어 일에 질질 끌려다닌다. 우유부단하고 망설이며, 이메일작성, 서류와 자료작성에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으며 잦은 회의와 회의를 진행하는 시간이 지나치게 많으며 사안의 반려, 수정이 많다는 정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될 부분은 일부 초우량 기업을 제외한 많은 회사들이 방향성을 결정하는 경영자나 부문장에게 문제가 많아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다는 점이다.

책의 중심내용은 업무를 하면서 속도를 내기위한 어드바이스이다.  1등의 속도를 만드는 방법으로 1. 우선 전체상을 그린다. 2. 지나친 완벽주의는 피한다.3.일의 핵심을 파악한다.4. 선순환을 만든다.5.시도방법을 좀더 특별하게 한다.6.사전에 준비한다. 7.한발 앞서나간다.8.온힘을 다해 두 번하는 수고를 피한다 등 모두 8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속도를 높이면 선순환이 시작되고 일할 맛이 난다. 두뇌회전도 더 잘 된다. 결국 의욕이 솟아 일할 맛이 난다. 꾸물거리거나 지체되면서 낭비되는 에너지가 없다. 당연히 선순환에 오른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매일 10분씩 메모 쓰기를 훈련한다” “매일 아침저녁 30분을 정보 수집에 할애한다” “통근 시간을 이용해 영어 공부와 독서를 한다” “스터디 모임에 지속적으로 참가한다” “메모 쓰기를 이용해 자료 작성 시간을 최소화한다” 등등 본인이 실제로 행했던 일이기에 각각의 구체적인 노하우를 전수하며 자기계발에 필요한 사항들도 당부하고 있다. 이 책은 일본과 유사한 기업문화를 가진 일본의 사례라서 그런지 공감가는 부분이 특히 많았 좋았던 책으로 이 책을 읽고난 직장인들은 성공열쇠 '스피드'를 얻을 수 있을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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