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일본의 국제질서론
사카이 데쓰야 지음, 장인성 옮김 / 연암서가 / 201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저자는 일본 외교사와 국제정치 사상을 접합시키는 작업을 해온 '사카이 데쓰야' 교수이다. 책은 근대 일본의 국제질서론의 계보를 분석한 연구서로 일본 외교사와 국제정치 사상을 접합시키는 작업을 해온 저자가 정치사상과 국제정치의 다양한 교착에 나타난 일본의 경험을 살피고 있다.

책은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먼저 서장을 통해 "일본 외교사의 고전적 업적에서 다뤄진 주제들이 이후의 연구에서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성찰해 보고 이를 통해 일본 외교사의 현황과 과제를 생각하는 하나의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는 국제질서론의 계보를 추적하려는 저자의 의도와 그 의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다음으로 제1장은 1930년대부터 1950년대 초반까지 일본 국제정치론의 변용을 사상사적 배경에 중점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 1930년대 일본의 국제질서론은 한마디로 '패권주의적인 지역주의론'이라 할 수 있다. ‘이상주의’와 ‘현실주의’의 계보학적 고찰을 시도한 것으로서 국제질서론에서의 전전, 전중과 전후의 계승 관계를 분석한 글이다.



제2장은 1943년 '시노부 준페이'(信夫淳平)가 1943년 국제법학회총회에서 '종군 소감과 국제법'이란 제목으로 연설한 내용을 대상으로 제1차 세계대전 이전에 고전외교의 실천과 규범을 중시한 고전 외교론자가 전간기 국제질서를 어떤 분석 틀로 바라보고 있었는지를 논한 것이다.

제3장은 일본 국제정치학의 초석을 놓은 '로야마 마사미치'의 전전,전중,전후의 궤적을 좇아가면서 '페이비언주의(Fabianism)'로 연결되는 지역 복지에 대한 관심이 일본에서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제4장은 무정부주의(anarchism)와 국제질서론의 관련을 분석한 것으로 '제국질서'와 '국제질서'를 둘러싼 근대 일본 정치론의 계보학적 고찰. 전전·전후를 바라보는 사고의 타성을 규명한다. 다치바나의 중국 사회론과 아시아주의론 속에 어떻게 표출되었는지를 분석한다. 일본이 식민지를 확대하면서 지역별로 지배방식을 달리했다는 정도는 알고 있었으나 마르크스주의와 시민사회론을 기조로 하는 전후 일본의 사상은 여러 의미에서 다이쇼 무정부주의의 문제의식을 주변화함으로써 성립한 측면이 있다는 내용은 상당히 새롭게 다가온다.



제5장에서는 '로야마 마사미치'와' 다치바나 시라키'를 통해 다이쇼기 상황과 국제질서론과의 관련성을 근거로 거시적으로 식민 정책학의 ‘제국질서’와 ‘국제질서’에 대해 살펴본고 있다. ‘제국주의’와 ‘국제주의’는 대립적으로 보기 쉽지만, 실제로는 양자는 종종 동일 인격 속에 공존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을 문헌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종장을 통해 일본 외교사에서 ‘전통’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고찰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역사적 관계속에서 일본의 외교사를 알아보기를 희망했지만 그 범위는 한나라만에 국한되지 않고 넓은 관계로 이 책을 읽으면서 정치나 외교에 관련된 지식이 짧기에 쉽게 책장을 넘기지 못하고 앞뒤를 넘나들며 고민했다. 그러면서 생각해본것이 일본이란 나라가 전환기적 시대에 어떻게 주변국들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했을까에 대한 의문과 함께 제국주의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이를 미화한 지역의 확대를 통한 국제주의라는 아전인수격 해석도 등장하고 있지만 그 본질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실제로 제국주의란 한 국민국가(nation state)가 자국의 경계를 넘어 팽창해 해외에 종속지역을 획득하고, 가능하다면 이들을 범세계적 제국으로 통합하려는 시도로서 과거 일본의 아시아나 기타 지역에의 영토확장은 식민지의 개척을 수반한 분명한 제국주의정책이었다. 1차세계대전시 일본의 참전구실은 영일동맹조약 의무에 따른다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였으나 실제로는 중국에 있는 독일권익의 인수 및 중국본토에 대한 세력확장을 꾀함으로써 아시아의 패자가 되려는 데 있었다.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을 수 없는 폭압적인 일제 식민통치하에서 40여년 동안이나 우리는 신음하였으며, 이러한 일제는 자원의 약탈, 노동력의 착취, 국토의 유린등 수많은 피혜를 당한 우리나라이다. 제국주의의 대표적 속성인 팽창주의적인 성향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의 지속적인 정책으로 되풀이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형태를 달리해서 게속적으로 시도되고 있다는 것에 유념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의 내용은 어려웠지만 한나라의 정책에 대해 이론적 밑바탕을 이루고 있는 많은 저서들을 만날 수 있었던 점은 의미있게 다가오는 책읽기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sia 제17호 - Summer, 2010
아시아 편집부 엮음 / 도서출판 아시아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창간호부터  '아시아로 상상력의 확장, 아시아 언어들의 내면 소통'이라는 모토 아래 아시아의 창조적 상상력이  자유롭게 출입하는 정신적인 자유무역지대를 지향해 왔던 계간 <아시아>는  제호 그대로 아시아 문예 계간지이다.  이번호는  패배를 철학으로 만든 팔레스타인에 주목하며 그들의 삶과 문학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팔레스타인 문학 특집호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열면  먼저 '우리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다'라는 제목으로 소설가 오수연씨의  권두에세이를 만날 수 있다. 팔레스타인 문학은 팔레스타인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지만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다다르기에 그 지평을 넓힐 수 있다는 내용과  팔레스타인 문학의 거장에서부터 패기만만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에 이르기 까지 팔레스타인 현대 문학사가 요약되어 있는 특집호를 만드는데 참여한 소감을 담고 있다. 

다음으로 역시 오수연씨의 사회로 진행된 갓산 카나파니, 마흐므드 다르위시, 에드워드 사이드, 그리고 파드와 뚜깐을 중심으로 '팔레스타인 문학을 빛낸 별들'이란 주제의 좌담 내용이 실려있다. 참석자인 자카리아는 팔레스타인 문학을 첫번째는 19세기말에서 1948년 이전까지의 시기로 교육자이자 언론인인 칼릴사카키니의 활약을 두번째는 팔레스타인이 붕괴하고  그 잔해위에 이스라엘이 세워진것에 대한 반성으로 시작하는 1948년에서 1970년대 까지를 두번째 시기로 그리고 마지막 시기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로 모두 세 시기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마흐므드 다르위시는 팔레스타인의 '계관 시인'이다.  그는 어디서든 팔레스타인 사람임을 자처했고 자처했고 나라잃은 시인의 종체성을 강조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족적 분노와 저항에서 출발한 그의 시세계는, 유랑하는 인류의 보편적 노래로 승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갓산 카나파니의 '점령하 팔레스티나의 저항 문학'은 우리의 암울하던 시기에 문학을 통해 항변하던 우리의 그것과 많이 닮아 있었다. 단편소설분야는 마흐무드 슈카이르의 <샤키라의 사진>외 2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시부문에는 우리나라 '안도현' 시인의 <사다리와 숟가락>, <멸치가 마르는 시간>이,  카자흐스탄의 '이 스따니슬라브'시인의 <우슈토베> , <강제로 우리는>이라는 제목의 시가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카림 바리예브'시인의 <마지막 의지>,<실험>이라는 시가 한글과 영어로 수록되어 있다.

 우리에게 팔레스타인 문학은 생소하다. 아니, 생소할 수 밖에 없다. 팔레스타인하면 떠오르는것이 이스라엘과의 길고긴 분쟁이 거의 전부일 정도로 우리에게 팔레스타인 문학은 익숙하지 않았다. 이 책이 비록 계간문예지라지만 이번호에 수록된 팔레스타인 문학작품을 접하면서 한층 더 가까이 간 느낌이 들게한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침내 그리움 - 자전거 타고 대한민국 멀리 던지기
이종환 지음 / 하늘아래 / 201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행한다는 것은 움직이면서 생각한다는 것이다.

움직이면서, 움직임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전체를 부분으로, 부분을 전체로! (P.15)

 

중견 문학비평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저자는 어린시절 아버지의 자전거를 안장밑에 다리를 집어넣고 않듯이 타던 자전거타기를 생각해내고 어느날 생활에 찌든 자신을 발견하고 자전거여행을 떠날 결심을 하고 이를 곧 실행에 옮긴다. 쉬흔의 나이에 쉽지않은 결단이었으리 짐작된다.  고령의 나이에 무리한 장거리 자전거 여행은 실제 자전거장거리여행은 평소에 운동량이 별로 없던 저자는 근육에 이상이 생기기도 하였으며 자전거를 탄채로 넘어져 위험천만한 부상도 당하게 되는 어려움도 만났다.

이 책은 저자가  한 달 동안 자전거에 몸을 싣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 자전거 여행기다. 그가 겪은 진솔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자전거 여행을 통해 느낀 감동을 진실 된 어투로 그려내 읽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특히 자전거 여행의 출발에서 도착까지 여정을 자세히 기록한 점과 여행을 하면서 본 아름다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주변 풍경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는 부분이  좋았다.

 

여행하면서 주변 경관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은  자동차를 타고 다닐 때는 발견할 수 없는 자전거여행의 장점인것 같다.

 

느리게 움직이는 자는 사물이나  세상을 더 꼼꼼히 받아들인다. 속도의 차이가 관찰의 차이를 낳는다. 관찰은, 느릴수록 깊고 넓어서 생각하는 주체를 멀리, 마치 호수에 떨어진 돌맹이가  파문을  일으키듯 스스로를 둥글게 밀어낸다.(p.85)

 

 이 에세이의 주된 이야기인 자전거 여행은 자동차보다 빠르지도 않고, 편리하지도 않다.  하지만 책 속에서 저자는 언제어디서나 자신을 내려놓아 아름다운 풍광과 사람들 속에 들어 갈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전거 여행이 충분히 행복하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긴여행을 마친 느낌이다. 줄 하나하나에 눈독을 들여 읽다보면 마치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듯 자연경관이 머릿속에 그려지고 자유로워지는듯했다. 자전거 전국여행. 아마 누구나 한번쯤 그려보는 꿈이 아닐까싶다.   어떤 이에겐 좀더 구체적인 현실이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이들에겐 현실과는 동떨어진, 단지 어린아이들의 꿈같은 희망에 불과한 것에 그칠지 모른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면 어느 누구에게든지 이것은 꿈에서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먹먹한 가슴을 풀어버리고 싶을 때, 밑도 끝도 없는 인생살이에 지쳐 허덕일 때 나도 저자처럼 여행을 꿈꾼다.  내 어렸을때 자동차는 귀하고, 집집마다 자전거 한대씩은 가지고 있었다. 그 덕분에 어릴때 몸에 익힌 자전거타기는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가능하다. 이런 연고로 나 역시 오래 전부터 자전거 전국여행에 대한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언젠가 이루리라는 기대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것이 언제일지 전혀 가늠할 수 없을지라도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력 DNA>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매력DNA, 그들이 인기 있는 이유
SBS스페셜 제작팀 & 이은아.이시안 지음 / 황금물고기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흑인 최초로 미국의 대통령이 된 버럭 오바마, 20022년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인 히딩크감독, 국민 MC유재석 피겨선수 김연아 등 유명인들은 도대체 어떤 매력이 존재하고 있기에 대중의 사랑을 받는것인가가 한번쯤 궁금하게 생각된적이 있을것이다.  이 책은 SBS에서 작년 9월 방영된 다큐멘터리 '매력DNA - 그들이 인기 있는 이유'를 제작진이 책으로 엮어낸 것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는 유명인들의 매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매력의 실체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유명한 백만장자이자 세계적인 비지니스 컨설턴트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유명 정재계및 문화계인사들을 조사분석해 그들이 가비고 있는 성공의 비결을 찾았다. 오랜 연구끝에 그가 도달한 결론은 바로 '매력(魅力)'이었다. 200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 교수도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것은 능력이나 성실한 자세, 운이 아니라 호감 즉 ‘끌림’이라고 했다.  '매력'이란 타인에게 호감을 주고 사람을 자석처럼 끌어들이는 힘을 말한다.  

매력과 같이 호감을 주는 요소들은 비언어적 부분을 많이 차지한다는 것으로 책은 유명인들의 동작하나에 까지 세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오바마 대통령은 말을 할 때 여러 명의 청중이 아닌 한 사람만을 앞에 두고 말하는 것 같은 표정과 손놀림을 많이 선보인다고 한다. 손과 팔을 사용하는 동작이 크고 바깥 방향으로 뻗어서 마치 앞에 있는 사람을 열린 마음으로 환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또한 히딩크 감독은 특유의 친화력과 인간적인 포용력을 강점으로 들 수 있는데 이런 요인들이 그가 한국을 떠난지 많은 세월이 흘렀어도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는 이유일것 같다. 

매력 DNA는 작은 차이로 실제 생활에서 스스로에게 자기 암시를 걸고 변화한다는것은 매우 힘든일이다. 하지만 매력적인 사람이 특별한 이유는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자신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법을 터득했기 때문이며 개개인의 독특한 뇌의 유형에 따른  각자에게 맞는 일을 했을 때  열정이 나오고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지점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타인뿐 아니라 자기자신에게 또 다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무대에서 뿜어내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대중을 사로잡는 가수 인순이를 오랜 시간 수많은 사람을 매료시키는 비결에는 그녀만의 열정과 에너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매력적인 인간은 인기를 끌고 자연히 주위에 사람과 재물이 몰린다는 사실은 틀림없는것 같다. 최근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매력은 선천적인 부분보다 후천적으로 얼마든지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한다. 생각과 마음을 바꾸고 몸짓 언어를 사용하여 얼마든지 인기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다양한 방법들을 익힌다면 누구나 지금보다 훨씬 나은 매력을 발산하지 않을까 확신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꼭 읽어보고 실천하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칭찬이 인생을 바꾼다 - 긍정 에너지가 저절로 모이는 상황별 칭찬 기술
우스이 유키 지음, 김대환 옮김 / 인더북스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사실 회사생활의 90%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보고, 회의, 협상, 영업, 프레젠테이션…. 직종과 업무 영역이 달라도 비즈니스 현장에서 커뮤니케이션은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성과를 내는 모든 것을 담당한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맺지 못해 사회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현대의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대인관계보다 개인의 능력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왔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직장이나 대외적인 교섭 과정에서 인간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경우 그 뛰어난 능력이 빛을 발하기 어려운 것 또한 사실이다. 심지어 직장에서 가볍게 나누는 대화마저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자 ‘조직 분위기를 좌우하는 요소’라는 점에서 업무의 일부라고 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회사에서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치고 커뮤니케이션에 능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라는 말은 틀린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리더들을 만나면서 사람을 끌어당기는 탁월한 리더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대화 능력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마음을 움직이는 상황별 칭찬 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을 상황별로 정리하고 방법에 대하여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칭찬이 가져오는 다양한 효과와 칭찬의 구체적인 예를 망라하고 있다.  세심한 말 한 마디를 더 해 상대방을 귀 기울이게 만들어 당신의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대화의 미묘한 차이를 파악해서 커뮤니케이션의 오류를 바로 잡아 커뮤니케이션의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능력을 가진다는 것은 상대방을 보다 깊이 이해한다는 것이다. 마음과 뜻이 통하는 대화를 통해 상대방과 보다 진솔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이로써 당신의 일과 생활은 전보다 훨씬 유쾌하게 풀릴 것이다.

나의 생활에 있어서 더욱더 발전되고 계발을 도와줄 서적을 찾던중 눈에 띄였던 책이었다. 칭찬에 그리 후하지 않던 나에게 큰 영감과 교훈을 주었고, 지금껏 칭찬에 메말랐던 자신을 반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한 요즘, 칭찬과 같은 격려, 긍정적 메시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해야겠다고 되내였다. 내 인간관계에 있어서 크나큰 선물이 되어줄 도서임에 틀림없고 칭찬에 인색한 이 시대의 모든분들이 읽었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