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스토리콜렉터 2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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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 소설은 독일 아마존에서 32주 동안 부동의 판매부수  1등을 지켜냈으며  전 세계 11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10년에 33만부나 팔린  추리소설이다. 소설의 배경은 타우누스라는 독일의 한 시골마을이다.  빼어난 외모와 뛰어난 능력으로 모둔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주인공인 토비아스는  11년 전 여자친구 둘을 죽였다는 죄목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게 되고 이로 인해  그의 가정은 한순간에 몰락하게 된다. 

 

물증이 아닌 심증과 불확실한 증인의 증언만으로억울하게 10년형을 선고 받고 긴세월의 감옥살이를 하고 출소한다.하지만 토비아스는 자신 때문에 쇠락한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과 마을 사람들의 냉대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한 여인이 실종되면서 다시 또 용의자선상에 오르게  된다.

 

소설은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여형사 피아 콤비는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우연적인 사건들로 인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10년전으로 돌아갔고 이것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지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가는  폐쇄적인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출 수 없는 추악함을 들추어 내며 인간내면의 감출 수 없는 추악한 본성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소설은 독자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듯 하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살인누명을 덮어쓰고 인생에서 10년이란 세월을 고통속에서 보내야만 했던 보비아스의 억울한 심정을 느끼며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기대감으로 냉철한 수사반장 보덴슈타인이 수사의 수사를 응원하게되는 과정에서  몰입도가 강하게 느껴지던 소설이었다.

 

등장인물들의 이기적인 마음들과도 만나게된다. 더불어  타인에 대한 복수심, 자신의 결핍에 대한 불만과 함께구조적 모순으로 느끼게 돨 수 밖에 없는 삶에 대한 증오감같은것들마저 느끼게 되는 등장인물들의 기억속에 다르게 각인되어 있는 인지적 사실들을 통해 인간의 심리분석또한 이 소설을 읽는 재미라 할 수 있겠다.

우리가 일상에서 생각하게 되는 여러 현상에 대한 해석에 의문이 들기도 했다.  소설속 죽음이라는 사실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필연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이 아닌가 히고 그 인과관계를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것은 아닌지  생각하게만든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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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 드라마틱한 수익률의 세계
사트야지트 지음, 김현 옮김 / 아경북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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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샤트 야지트 다스'는 금융 파생상품과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전문가로, 30년 이상 금융시장을 경험한 인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내막을 풀어놓고 있다. 특히, 저자의 강점중 하나가 복잡한 금융문제와 경향을 단순명료하면서 지나치게 복잡한 기술적인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설명하는 능력을 가진것으로 유명하다.  

파생의 사전적 정의는 사물이나 현상이 본체로부터 갈려나와생기는 것을 말한다. 즉 파생상품은 옥수수, 쌀, 주식등과 같은 현물에서 유래된 것을 말하는데 파생상품을 가리키는derivative도 원래‘유래하다,파생하다’라는 단어에서 출발한 것이다. 이처럼 기초자산의 가격변화에 따라 변화되는 일종의 금융상품을 말한다. 흔히 선물이라하면 파생상품과 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코스피200선물, 국채선물과 같은 선물상품은 파생상품의 한종류이다. 파생상품 시장은 원래 시장 참여자들에게 노출된 가격변동 위험을 회피하게 하는 수단으로 설계되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휘험회피기능이외에 투자수단으로서의 성격이 더욱 두드러지고있으며 우리나라의 코스피 200선물/옵션은 고수익 투자수단으로 인식되어있다. 그러나 주가지수 선물도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주가변동으로 발생하는 위험을 회피하도록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하지만 이를  돈을 벌기위한 방편으로 사용하게 되면 워렌버핏의 유명한 이야기처럼 금융 대량살상무기라고 까지 표현하며 비닌했던  말이 딱 들어맞는다.  이는 역사속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1998년 러시아 금융위기로 당시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던 사모펀드인 '롱텀캐피털'을 파산시켰다. 신흥시장에 무리하게 차입투자를 감행한 LTCM이 러시아의 모라토리엄(지불유예) 선언으로 파산 위기에 직면하면서 촉발됐다. 당시 롱텀캐피털은 자본금의 백배 (만%, 10000%) 까지 차입해서 투자하고있었다. 40억달러라는 엄청난 손실로 세계금융을 강타하고 있는 대형 헤지펀드의 하나인 롱텀 캐피털 매니지먼트(LTCM)는 「스왑션 (Swaption)」이라는 최신 파생금융상품의 운용에 실패했고 하루아침에 파산에 이르게 되었다. 투기적 자본시장은 ‘돈 놓고 돈 먹기’ 하는 ‘제로 섬’ 시장이다. 누가 따면, 누구는 반드시 잃게 되어 있다. 대개 투자 자금이 많은 기관이나 외국인이 따고, 개미가 잃는다는점을 인식하고 복잡하기 그지없는 파생상품에 대해 정확히 직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인식하게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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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 투 잇 Stick to It! - 강철 CEO 장영신회장의 성공 인생 노트
장영신 지음 / 동아일보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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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장영신 회장은 애경유지 창업주였던 남편 채몽인 사장이 지난 70년 돌연 타계하자 36세의 평범한 주부가 기업경영에 나섰다. 경리학원에서 복식 부기를 수강하며 경영을 배웠던 그는 "'이대로 잠자리에 들어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회고할 정도로 힘든 고난의 시기를 보내야만 했다. 국내 최고의 여성경영인으로 불리며 매출 49억원의 작은 비누회사에 불과했던 애경유지공업을 매출 1조8000억여 원에 18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국내 굴지의 애경그룹으로 성장시킨 신화적인 여성 CEO다.

 

 

경기여고 시절 친구들 중 가장 먼저 유학시험에 합격하고 풀 스콜러십으로 미국 체스넛 힐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기도 했다. 장학금을 계속 받기 위해 한동안 누워서 잠을 잔 적이 없을 정도로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한다. 이런 근성과 도전정신이 성공신화의 밑걸음이 된 것이다.장 회장이 여성 CEO들에게 존경받는 이유는 한국 기업 최초의 여성 대기업 총수라는 점도 있지만, 평범한 주부가 여성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그룹을 이끄는 업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던 성공비결과 경영철학이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저자는 가정과 일을 공존하게 하기 위해서는 주변여건을 만들어두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남겨진 올망졸망한 네명의 아이들을 키워주고 살림을 도맡아 해준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들고 있다. 이런 친정엄마가 있었기에 회사일에만 전념할 수 있었지만 네명의 아이들을 양육해야하는 엄마로서 일과 가정을 양립하기 위해 마음고생을 많이 했으리라 생각한다. 
애경 장영신 회장은 기업가로서만이 아닌 '여성' 기업가로서 여성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성공적인 남성 리더에게 발견되는 장점을 결합한 이상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기업가라고 할 수 있다. 사장 취임 초기부터 장차 애경의 주력사업을 종래 생활용품제조업에서 기초화학 공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 하였다. 이는 대학시절 전공이 화학이었다는 사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배경이 오늘날의 애경그룹의 탄생을 가능케 했다.
장 회장은 자신의 성공비결에 대해 "어려운 위기에 처했을 때 운이라든가 여자임을 내세워 도망가지 않고 운명을 거슬러 올라가려고 애를 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운명에 굴복하는 대신 일어설 힘을 얻기위해 노력하고, 난관에 부딛칠 때 마다 좌절하는 대신 어떻게든 헤치고 나오려 애쓰다보니 지금의 위치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너나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삶에서 몸과 마음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액셀러레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브레이크로 제어하는 것보다 훨씬 더 수월한 세상에 살고 있다. 충만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CEO인 저자가 제안하는 여섯가지의  경험적인 이야기는 귀담아 들을 만하다. 여성에게만 국한하기 보다는 성별을 떠나 자기계발에 도움되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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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쇼크 - 집에 일생을 걸 것인가?
이원재 지음 / KD Books(케이디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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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파트 시장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담은 책이다.  저자인  이원재님은 고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대형 건설회사에서 아파트 경기를 분석업무를 담당하며 이미  세 권의 재테크 관련서를 낸 경력이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파트를 통해 과거와 같은 부를 쌓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말한다. 저자는 "라이프스타일, 인생관, 가족관, 인구 구성 비율, 생활의 우선순위를 가르는 가치관 등 소비를 좌우하는 모든 것들이 변했다"면서 "아파트에 투자해 과거와 같이 벼락부자가 되는 시대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주장의 바탕에는 복합적인 요인들이 깔려있다. 라이프 스타일, 인생관, 가족관, 인구 구성비율, 생활 우선 순위를 가르는 가치관 등 소비를 좌우하는 모든 것들이 변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중의 하나는 부동산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는 점이다. 거시적인 경제흐름은 물론이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정한 패턴을 나타나는 트렌드 요인과 수시로 변하는 비트렌드 요인(정부정책, 국내외의 경제상황, 부동자금)을 구분하여 공부해 볼 필요성도 느꼈으며 이들이 시장의 변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의 변화방향을 읽어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  또한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거주에 대한 패러다임 등 여러가지 부동산을 볼 줄 아는 안목을 키워준 앞으로의 변화방향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을 가지게 해준 책이다.  
 

이 책을 읽고난 후 요사이 자주 등장하는 전세값폭등에 대한 뉴스를 들으면서 수도권내 아파트가격에 버블이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것은 아닌지? 전세값폭등이 고공행진하다가 도착할 곳인 종착역은 아파트가격 대폭락의 신호탄은 아닐까?하는 나름의 분석을 해보게 만들정도로 과거보다도 아파트가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느끼게 되었다.사회 구조가 복잡해질수록 정부의 정책과 부동산시장의 연관성은  더욱 심화되기 때문에 정책의 흐름을 읽는것은 성공 투자의 첫 단추를 꿰는 일이며 이에 더하여 사람들의 주거 패러다임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파악하면 성공적인 투자의 안목을 갖게 되는 것이다. 또한 부동산 가격의 순환주기를 비롯한 기존의 방법으로는 예측하기 어려운 부동산 시장을 변화의 방향인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분석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기적인 폭등과 폭락에 일희일비하는 묻지마 식 투자가 아니라, 시장 변화의 흐름을 읽고 준비하는  건전하고 안정적인 투자가 되도록 돕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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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 여자들 - 최고의 자리에서도 최고를 꿈꿔라
김종원 지음 / 에이미팩토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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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삼성그룹의 인사발표가 있었다. 삼성의 변화열망의 기원이  담긴 인사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부사장의 사장 승진과 맏딸 이부진씨가  호텔신라의 전무에서  사장으로 파격승진했다는 내용이 있었다.  이건희 회장이 여러 차례 공식석상에서 젊은 피 수혈을 언급, 이재용 부사장의 사장 승진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했기에 세간의 관심은 탁월한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이부진 전무에게 쏠렸다. 부사장을 거치지 않은 파격 인사의 배경에는 인천공항 신라면세점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명품 루이비통을 입점시키는 등 탁월한 경영 능력이 자리 잡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1남 3녀 중 맏딸인 이부진사장은 맏딸답게 잘 드러나지 않으면서 집안의 대소사를 꼼꼼히 챙기는 어른스러운 면이 있다는것이 주변의 평이며  세심하고 자상하며 인정이 많은 전형적인 한국 가정의 맏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한다. 연세대학교 아동학과재학시에도 그렇게 눈에 띄는 학생은 아니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가 맏딸이라는 직함에 어울리지 않게 버스로 통학을 했으며 옷차림 역시 수수한 편이어서 조금 둔한 학생들은 그녀가 삼성가의 맏딸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을 정도였다고 한다. 여린 듯하지만 강한 면모를 보이는 그녀의 모습은 근무 태도에서도 찾을 수 있다. 적당히 한다고 해서 누가 뭐라할 사람 하나 없는데도 그녀는 졸업 후 일하게 된 삼성복지재단에서 대단한 열정을 보여 주었으며  풀리지 않는 일이 있을 때는 반드시 그것의 실마리를 찾아놓고 퇴근, 소위 ‘든든한 백’ 가진 재벌 2세들의 행태와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둘째딸인 이서현씨는 삼성에서 내려오는 업의 본질에 대한 철학으로 최근 글로벌 패션업계의 차세대 리더로도 급부상하고 있는 인물이다. 예술에 전문성이 있고, 안목이 있었던 어머니인 홍라희 여사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순간순간  트렌드를 주도하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특성상 패션업종은 오너의 생각이 중요한데 오너인 이서현이 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되어 있기에 제일모직이 시대의 변화를 잘 읽고 승리할 수 있는 길로 갈 수 있었다고 보고 있다.

리더십의 유형도 두딸에게는 차이점이 있는듯 하다. 멈추지 않는 추진력으로 대표되는 이부진씨와 그와는 대조적으로 단호하면서도 따듯한 카리스마를 보유하고 있는 이서현과는 분명 차이는 존재하지만 저자는 이 두 여자의 경영능력이 선대인 이병철이 세운 경영철학을 이건희를 거쳐 이부진, 이 서현에게로 전해져 내려온것으로 보고 있다. 100년을 이어온 삼성의 경영철학은 오늘날 삼성가 여자들이 중심이 되어 실천하고 있는 형국으로 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부모 잘 만나 아무런 노력없이 성공한 재벌의 딸들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는  자기계발서를 주로 저술하는 작가답게 치열한 자기계발을 통해 지금의 위치에 오른 삼성가의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삼성이라는 절대권력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지기계발이라는 부분만을 따로 떼어 놓고 본다면 보통사람들이 본받아야 할 교훈적인 내용이 많은 책이라 생각한다. 자기계발분야 작가라는 선입견으로 인해 어쩌면 어떤 사례들은  해석상 미사여구로 과대포장된 부분도 없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룬 삼성가의 여자들은 높은 성벽 저 너머에 사는 우리 시대의 왕비요 공주로 비유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로또 당첨에 비유되는  출생의 행운 그 자체를 넘어 우수한 경영자로 만들어지기 위해 철저하게 그들에게는 남들이 잘 모르는 꾸준한 자기계발의 과정이 있었다는 부분만은 본받을 점으로 마음에 새겨담을만한 내용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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