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실록 1905
예영준 지음 / 책밭(늘품플러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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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일본정부가 1952년 1월 28일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외교문서를 한국정부에 보내온 이래 ‘독도영유권 논쟁’이 전개되고 있다.
울릉도의 옛 명칭은 우산국으로 512년(진흥왕 2년) 신라의 이사부가 점령한 이래 우리 영토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이웃 일본과 끊임없이 영토 분쟁을 야기했다. 조선 시대(1696년, 숙종 22년)에는 민간인이던 안용복이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항의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륙 침략을 노리던 일제는 1905년 러일 전쟁 중 독도를 강제로 자국 영토로 편입시켰다.  이후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제가 패망하자, 식민지로 삼았던 모든 영토를 상실하면서 독도도 자연히 우리 땅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러나 1952년 일본은 다시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기 시작했고,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일본은 2005년부터는 매년 2월 22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하기까지 했다. 독도와 관련된 한ㆍ일 간의 갈등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오늘날처럼 양국 모두에 독도 문제가 부각된 데는 2005년 제정된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이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독도가 한국의 고유영토라는 사실은 지리적,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결코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문제 삼는 주장이 일본정부로부터 계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일본은 아직도 독도에 대한 탐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 '독도실록'은 우리 땅 독도가 '다케시마'라는 일본 이름을 얻고 한적한 어업기지 시마네현 부속 도서로 둔갑한 과정을 샅샅이 파헤친 책이다.
100년 전 독도는 바다사자의 일종인 강치 천국이었다. 당시 일본에서 강치는 기름과 가죽을 채취하는 데 이용됐다. 독도의 강치를 탐낸 일본인 어부 나카이 요자부로와 이를 도운 외무성의 야마자 엔지로 당시 정무국장. 이 책은 두 사람의 행적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을 재구성했다.
독도 주변은 한류와 난류가 만나 대규모 어장이 형성되어 양국 간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곳이다.  황금어장인 독도의 강치(바다사자 종류)를 탐내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편입하자는 청원서를 낸 어부 나카이 요자부로, 전략적 가치를 알아본 당시 외무성 정무국장 야마자 엔지로를 통해 본  일본 내각의 당시 자료, 야마자라는 인물이 남긴 족적에 관한 기록, 신문에 보도된 당시의 상황 등을 근거로 독도가 일본명 다케시마로 둔갑하는 과정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
우리나라 침략에 대해서도 근대화에 도움을 준 타당한 침략이었음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그동안은 한시적인 주장을 폈다가 우리나라 국민의 여론이 뜨겁에 들끓으면 한시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한발짝 물러서거나, 타협적인 모습을 잠깐 내비침으로써 우리의 여론을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하였다. 하지만 최근 일어난 "독도의 날" 제정과 "역사 교과서 왜곡"은 그동안 보인 한시적 발언이 아닌 장기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국민은 어느때보다 더 뜨겁게 분노하였다.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다른 여러나라에서도 일본과 관련해 국민의 여론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책을 읽고난 후 더욱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일본정부는 역사날조를 통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기)의 날을 즉각 폐지하고 교과서 학습지도요령과 방위백서에 명기하기로 한 독도영유권 기재방침을 즉각 철회할것을 당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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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앞으로의 인생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히사츠네 게이이치 지음, 서수지 옮김 / 아이콘북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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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지만 나에게도 20대의 시절이 있었다. 또한 30대의 시절도 있었다. 당시 내가 20대때 난 영원히 이 시간을 가질 줄 알았다. 꿈도 많았고, 그래도 할 수 있는 일과 기회가 더 많다고 생각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서른이 되고부터는 거침없이 때로는 무모함으로 비춰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히사츠네 게이이치'는 다마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로 책은 저자가 자식과 동생에게 당부하듯이  30대에 꼭 해야할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가 직업현장과 인생  현장에서 몸소 깨달은  시간관리, 공부, 건강, 인간관계 등 여러 분야에 대해 후배들의 보다 마은 삶을 바라는 마음으로 전해주고 있다. 행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행복해지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그런 고민들에 대한 해답이 나온다. 이미 서른이라는 시간을 지나온 저자의 솔직한 고백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현대의 30대를 한창 청춘인  청년기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저자는 우리의 인생을 3가지의 영역인 공(公)과 사(私), 개(個)로 구분해 설명한다. 우리가 사는 시간을 공적·사적·개인적 시간으로 나누어 설명하며 개인적 시간, 즉 '혼자의 시간'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공'은 공공, 즉 조직등에 관한 일에 해당하며 '사'는 사적인 일로 생활이나 가정을 말한다. 공과 사만 처리하기도 바쁜 시기이기에 가장 소홀해 지기 쉬운 부분이 개인의 사적인 삶의 부분을 강조한다.  한 예로 한평생을 일에만 바치면 충실한 인생을 영위할 수 없기에 하루라도 빨리 자신의 성장을 위한 시간과 여유로운 삶을 위한 시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살다보면 하고 싶은 일들보다 해야할 일들이 더 많아지기 마련이다. 저자는 350여개나되는 일본의 인물기념관을 방문하며 자신이 생각하던것들에 대해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는 순례를 했다고 한다.이처럼 개인 시간을 확보해 일외에 좋아하는것에 몰입하거나 소신있게 판단하고 책임질 줄 아는 용기를 배양하기 위해 자기계발에 힘쓸즐도 알아야 하며 또한 인맥쌓기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

 

 

세계적인 경기 불안으로 이십 대는 한층 좁아진 취업문을 통과해야 하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제 곧 서른의 나이에 다다르는 세대들이다. 서른의 길목에서 잠시 브레이크를 걸고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시기이다. 이것은 남은 삶을 튼튼하게 시공하기 위한 입지 선정의 기준이 제대로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막연하고 추상적인 조언이 아닌 서른 살의 연령대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글은 상당한 가독성을 자랑하며 때로는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유명한 철학자의 말을 굳이 빌려오지 않더라도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에 타인의 배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평범한 사람은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는 저자의 말이 절실하게 다가온다.  후회했던 어제와 같은 오늘이 되지 않도록 지금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서른살의 나이에 도달하게 되면 이전까지와는 너무나 다른 서른이라는 숫자에 대해서 한단계 더 성숙해지는 의미로 받아 들여질 것이다.  동시에 내 삶의 행복은 바로 나 자신이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으나 두터운 관계로 따뜻하게, 그리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이제 타인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주며 스스로도 온도를 높여가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 또 한가지 가장 소중한 건 바로 지금, 그리고 나라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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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04 : 세계화의 두 얼굴 내인생의책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4
데이비드 앤드류스 지음, 김시래.유영채 옮김, 이지만 감수 / 내인생의책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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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의 원제는 Making The Trade: Stocks, Bonds and Other Investments 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이 기초원리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하고 있는 시리즈물이다. 저자인 '바바라 고트프리트 홀랜더'는 다양한 매체에 경제,경영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는데  네번 째 권은 경제 주기에 대한 내용으로 경제 주기란 무엇이며 경기가 호황인지 불황인지를 어떤 지표로 판단하는지에 대한 내용과 세계경제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와 더불어 현재 처한 상황까지도 살펴보고 있는 책이다.  책은 경제학의 기본 개념부터 찬찬히 설명하되, 풍부한 최신 사례와 각종 사진, 도표, 그래프 등을 활용해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졌다.

무역 장벽은 자국의 기업이나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이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나라의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국내 제품에 혜택을 주는 정책이므로 그 나라에 상품을 수출하는 기업에는 걸림돌이 될 수 있어요. 무역 장벽은 수입 제품의 가격을 올려 국내의 소비자들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p.29)

 

 

형편이 비슷한 개발도상국이라도 각각의 나라가 바라보는 세계화의 모습은 모두 다릅니다. 새로운 무역의 발달로 국민소득이 큰 폭으로 높아진 나라도 분명히 있지요. 수준 높은 교육과 사회기반시설의 확충, 안정된 정치 등 사회적 배경이 뒷받침을 해주었기에 세계화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거예요. 반면 세계화의 장점은 거의 누리지 못한 채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자원을 착취당하는 국가도 있어요.( p.62) 

 

세계화의 장점, 단점 그리고 무역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3편 경제주기보다는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화를 이야기하며 아직은 그로인해 우리가 더 행복해질지, 불행해질지 단정할 수 없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그로인해 우리의 삶이 한층 더 복잡해지리라하는 것만은 확실하다는 저자의 주장이 인상적이다. 글로벌화된 시대에 살면서  지금 세계는 단순히 한 가정, 한 국가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들이 함께 경제 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 미국이나 유럽의 경제 위기가 우리나라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추세에 개방화를 하지 않고 자국의 경제만 블록화시킨다면  국제 경제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선택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의 저자는 모두 9개의 챕터로 세계화의 기본 개념으로부터 국제무역, 무역장벽, 세계화와 기업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 시장과 무역의 역사, 세계화가 노동자와 기업,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환경과 문화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부작용,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국제 사회의 모습까지 국제 경제활동의 근간이 되는 개별적인 설명이 담겨 있다.  책의 말미에는 세계화영대표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경제관련 인터넷사이트를 소개하고 있어 책에 수록된 내용이외에도 많은 경제관련사항들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는 등 책의 구성과 편집에도 신경을 쓴 흔적들이 많이 보인다.

 

청소년의 올바른 시장경제 이해는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이다. 따라서 미래 경제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시민의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는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어른들에게 경제생활은 너무도 중요한 활동이다. 아이들도 어른이 되면 경제적으로 부모에게 독립하여 사회의 경제 주체로서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올바른 경제생활을 하는 것이 하루 아침에 교육되어지는 것이 아닌 이상 어려서부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러운 경제 교육이 필요하다. 아이와 경제 및 금융을 소재로 자주 대화를 나누면 경제 개념에 보다 빠르게 친숙해질 수 있다고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지만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이해하도록 해주는 책을 찾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이 시리즈의 발간은 청소년들의 경제 교육을 위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특징은 우선 쉽게 쓰여진 경제해설서라는 점이다. 기존의 경제서적들이  어려운편으로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반면 이 책은 핵심내용을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도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경제에 밝은’ 아이로 키우는 것이 경제교육의 목표 중 하나일 것이다. 이 출판사에서는 이 시리즈를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는데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현실적인 경제관념을 습득하게하고 또한 경제분야에 흥미를 가지게되어 향후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유능한 기업가 경제전문가를 배출해내는데 일조를 할 수있는 책으로 발돋음하길 바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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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 부자 아빠가 되는 마지막 기회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고영태 옮김 / 흐름출판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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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자 아빠가 가르쳐준 방법으로 성공하기 시작한 우리 부부는 절대 금융 교육을 멈추지 않았다. 비록 시작은 고통스러웠지만 금융 교육 과정에서 겪은 성공과 실패가 우리를 부자로 바꾸어놓았기 때문이다. 우리 부부는 돈이 우리를 부자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식이 우리를 부자로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이 현실적인 금융 교육의 힘이고, 지식이 불공정한 경쟁우위가 되는 이유다. (p.58)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저자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 위기의 또다른 국면이 시작되었음을 경고하며 지식, 세금, 부채, 위험, 보상이라는 5가지 키워드를 통해 올바른 금융교육 등  앞으로 10년 경제위기를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금융교육을 당부한 내용이다. 어른들에게 경제생활은 너무도 중요한 활동이다. 아이들도 어른이 되면 경제적으로 부모에게 독립하여 사회의 경제 주체로서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올바른 경제생활을 하는 것이 하루 아침에 교육되어지는 것이 아닌 이상 어려서부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러운 경제 교육이 필요하다.

경제교육 자체만을 너무 강조하다 보면 아이가 물질위주의 사고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부모가 많다. 하지만 아이들 대부분은 이미 “돈을 많이 벌면 좋다.”라고 생각하는 등 부모님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매우 현실적 생각을 하고 있다. 따라서 돈에 대한 관심을 없애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돈의 가치를 이해하면서 관리할 줄 아는 능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올바른 경제마인드를 위한 교육의 출발점이다. 용돈도 아이의 관리 능력에 맞춰 주되 1주일, 15일, 1개월 등으로 점차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단, 방 청소나 정리정돈 등 아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에 대한 대가로 용돈을 주는 것은 자칫 경제교육이라는 미명하에 바람직스럽지 못한 교육을 할 수도 있겠다.
아이와 경제 및 금융을 소재로 자주 대화를 나누면 경제 개념에 보다 빠르게 친숙해질 수 있다. 아이가 금전에 대해 물어보면 돈을 밝힌다거나 걱정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자세하게 답변해주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 아이의 소비 습관은 희소성과 기회비용 등 경제의 기본 개념을 익히면서 잘 다듬어질 수 있다. 부모가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하는 경제교육 전문기관에 보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두가지이다. 첫번 째는 책을 읽는 동안은 별 문제없이 백만장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과 두번 째는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를 읽음으로써 나도 그 대열에 섯구나 하는 느낌을 갖게된 것이다. 그러나 읽을 때는 희망에 차있다가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의 반복됨이 일반적인 패턴이다.

부자가 되는데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말은 성공한 사람들의 주변을 둘러보면 그의 의견은 절대적으로 맞는 말이다. 성공으로 가는데에 온갖 고민들 때문에 혼란을 겪지 않을 방법은 좋은 스승을 만나면 된다. 모두들 성공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목표설정과 실천계획을 설계한다. 그러나 성공으로 가는 길에는 생각지도 않은 난관들이 있게 마련이다. 이때 나의 고민을 들어 줄 수 있는 인생의 멘토가 있다면 깊은 고민에 빠지지 않을텐데...성공한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없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데, 하나가 그 주위에 바로 멘토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경제교육의 핵심은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에게 돈을 통제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돈을 통제한다는 것은 자기의 욕망을 통제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단지 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이의 미래를 책임질 수는 없다. 결국엔 돈과 경제의 속성을 잘 이해해야 삶 전체를 볼 때 끌려 다니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경제교육이 오직 돈 버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으로만 오해되고 있다. ‘돈을 밝히는’ 아이가 아니라 ‘경제에 밝은’ 아이로 키우는 것이 경제교육의 목표다. 세계적 부자들의 핵심적 경제 교육이란 점에서 끌리고, 돈을 밝히는 게 아니라 돈을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게 핵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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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전쟁 - 중국 vs 미국,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프랑수아 랑글레 지음, 이세진 옮김 / 소와당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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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출간되는 여러 종류의 중국관련책을 보면 공통적으로 글로벌 경제에 있어 과연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글로벌리더로 급붓강 할것이가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담은 책들이 많다. 이 책 또한 중국의 미래에 대해 예측해 보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세계 최강대국 지위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의 불편한 관계를 통해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자국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안화 절상 압력을 강도를 높이고 있는 미국을 향해 ‘자국의 주권적 사안에 간섭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모습은 당당하기까지 하다. 최근 글로벌경제의 특징중 하나는 중국과 인도 등 신흥경제권의 빠른 경제적 부상이다. 현재의 자원전쟁은 엄청난 세계의 자원을 소비하고 있는 소비대국인 중국과 인도의 빠른 경제성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그나마 인도는 에너지자원국과 인접해 있어서 상대적으로 심각성이 덜 하지만, 중국은 에너지를 찾아 여러 곳을 전전해야 하며, 안정된 에너지망을 획득하기 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전 방위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글로벌 금융자본의 안정자산을 취득할 목적으로 실물자원에 투자함으로써 투기적 요인으로 변질되면서 가격이 폭등해 격렬한 자원전쟁을 만든 원인들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근래들어 미국과 중국의 관게악화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계속되던  위안화 절상문제에 이어 희토류를 놓고 갈등하고 미국과 중국 간의 분쟁이 또 시작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미국과 유럽, 일본이 공동으로 세계무역기구 WTO에 희토류에 대한 중국의 수출 규제를 중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희토류 생산의 97%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의 한도량을 줄이면서 미국과 유럽, 일본 기업들의 피해가 크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은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중국의 에너지, 바이오 등 소위 미래 산업에 투자해 세계적 수준으로 이르고 있는 점이나 새로운 블루오션을 확보하려는 치밀한 전략 아래서 아프리카에 투자하는 모습 역시 세계 경제 권력을 향한 중국의 야심을 확인시켜 준다.
금융위기 이후 각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내리고, 돈을 찍어내기 바쁘다. 미국의 QE(양적완화), 유럽중앙은행의 LTRO(장기대출프로그램) 등의 이름으로 엄청난 양의 돈이 풀리면서 유럽 발 국채위기는 진정이 됐지만 ‘돈값’은 한없이 떨어지고 있다.

한국은 경제적으로 친밀한 미국과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중국 사이에서 자칫 이용당한 후 용도폐기될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벌어지는 화폐전쟁의 희생양이 되지 않으려면향후 펼쳐질 화폐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 우선 달러 의존도가 높은 금융시장과 위안화 의존도가 높은 무역시장을 재구성해야 한다. 어느 화폐도 안전하다고 자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외화 준비와 무역시장의 다변화와 같은 실리적 경제안전판을 만들기 위한 튼튼한 외교력도 필수다.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어떤 영향력을 내뿜는지만 살펴도 금방 알 수 있다. 예컨대 자국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안화 절상 압력을 강도를 높이고 있는 미국을 향해 ‘자국의 주권적 사안에 간섭하지 말라’고 당당히 목소리른 내는 것이다. 더욱이 미국의 최대 채권국의 지위와 엄청난 외화 보유고를 십분 활용해 미국과 각종 사안에 대해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현실만 봐도 그렇다. 이와함께 중국은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중국의 에너지, 바이오 등 소위 미래 산업에 투자해 세계적 수준으로 이르고 있는 점이나 새로운 블루오션을 확보하려는 치밀한 전략 아래서 아프리카에 투자하는 모습 역시 세계 경제 권력을 향한 중국의 야심을 확인시켜 준다. 또한 중국의 경제정책 집행과정을 보면 어떤 때는 두려운 마음도 든다.그 사람들은 대단히 합리적이다. 합리적인 경제정책을 펼칠 수 있었던 그 배경에는 정치 민주화가 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중국의 정치 민주화가 안된 것으로 생각하는데 민주화라는 것은 밑으로부터의 민주화, 전계층의 민주화도 중요하지만 상층부의 민주화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진핑 정권이 민주화를 추진할 가능성은 낮으며 보수로 회기 할 조짐이 보인다. 인권 문제 등으로 서구 세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개발도상국들이 중국과 손잡고 정부 주도의 중국식 경제모델인 ‘베이징 컨세서스권’을 형성해 연대를 강화할 경우 국제사회는 새로운 파워게임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기도 한다.

2008년 미국발 세계경제위기 이후 중국의 행보는 달라지고 있다. 중국의 미래에 대해서는 일부 비관론도 있지만 일본과 센카쿠 열도를 둘러싸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으며,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제 중국은 확실히 G2국가로 불릴만하다. 지난해말 기준 13억 4100만명의 거대한 인구, 중국 5천년역사 비판적고찰 중국인들의 중화주의는 유별나다.매년 10%가까운 초고속성장을 하며 국력이 커지자, 팍스 아메리카 시대를 종식할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의 부상은 앞으로 다가올 세계적인 세력균형의 변화를 의미하며 앞으로 중국의 위상이 어떻게 변해갈지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으며 또 이와 관련된 책들의 발간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편이지만 거대한 중국을 이해하고 진실을 정확하게 보기란 정말로 어렵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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