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콩쿠르를 배경으로 폴란드에서 벌어진 폭탄 테러 사건을 다뤘다. 쇼팽의 음악 얘기가 흥미롭다.

이럴 때야말로 세계를 향해 우리의 용기를 보여줘야 합니다. 음악의 선율이 군화 소리에, 마주르카 리듬이 프로파간다 선동문에 굴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신에게 들이닥친 폭거 때문에 어쩔수없이 조국을 떠난 쇼팽의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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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세계여행 대신해요

아시아라는 지명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 아시리이어 ‘아수‘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가장 일반적이에요. 그리스 사람들은 동쪽에 있는 지역을 부를 때 아시리아어로 아수라고 불렀어요. 아수는 동쪽이라는 뜻이에요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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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이도 준의 작품 전에 자미있게 읽어서 또 읽게 됐다. 금융권의 상황도 알 수 있어 좋다.

은행이라는 조직은 어디나 벌점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이번 실적의 공은 다음 전근으로 사라지지만 벌점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그런 특별한 회로가 작동하는 조직이 은행이다. 그곳에 패자 부활 제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한 번 가라앉은 것은 두 번 다시 떠오르지 않는 토너먼트 방식이다. 그래서 한 번 가라앉은 것은 사라지는 수밖에 없다. 그것이 은행 회로다. - P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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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법 문제를 다룬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너무 슬프고 화가 난다. 정말 방황할 수밖에 없는 칼날이다.

이런다고 악이 없어질까? 체포해 격리하는 건 달리 보면 보호다. 일정기간 보호된 죄인들은 세상의 기억이 흐릿해질 무렵 다시 원래 세상으로 돌아온다. 그 대다수는 또 법을 어긴다. 그들은 알고 있지 않을까? 죄를 저질러도 어떤 보복도 받지 않는다는 것을. 국가가 그들을 보호해준다는 사실을. - P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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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미조 세이시의 작품을 공략 중이다.

추리소설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오락성을 다 끌어다놓은 듯, 화려하게 덧칠돼 있기는 하지만 ‘팔묘촌‘은 본격추리소설의 기본 토대도 부족함이 없다. - P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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