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리머니
조우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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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공적으로 인정받고 당연한 권리를 누리기 위한 시작, ‘혼인신고’의 대상이 동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얼마나 수많은 차별과 장벽이 존재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 현실은 더 지독해 씁쓸하고 웃프지만 그래도 이런 이야기가 언젠가는 소설이 아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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