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군대 - 우울한 성소수자의 삽화
이상문 지음 / 정미소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합리적이고 강압적인 군대에서의 일상과 느낌을 다룬 에세이라기에는, 편협하고 고루한 문장이 끝없이 이어져 안타깝다. 그 안에서 막상 자신이 했던 ‘철로 만든 방을 부수려는’ 노력도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성소수자 군인에 대한 삽화도 거의 없어 참 아쉽다. 그의 삶은 물론 지지하고 싶다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