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저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사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사소한 일에도 푹 꺼져버리는 땅 위에 서 있는 인간들. 그런 인간 군상들이 여러 가지 기억에 기대어 살아가는 모습들이 하룻밤의 모습으로 펼쳐진다. 삶, 사랑, 쾌락, 죽음의 파편들이 나름 감미롭고 은밀하게 드러나지만.. 공감의 영역은 거리감이 있어 아쉬운 하루키 작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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