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마지막 날이다.

7 월 29 일까지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7, 8, 8.1을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중대한 결정이 장기적으로 이득을 가져다준다고 판단하였을 테고, 당장 고객한테도 손해가 되는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이 추세에 뒤질세라 윈도우 프로그램 개발 관련 기술 도서도 보조를 맞추고 있다. 저자 애덤 네이선과 SAMS 출판사의 발빠른 대처를 환영한다.

제 1 판 제목은 Windows 8.1 Apps with XAML and C# Unleashed.

제 2 판은 9월 11 일 출간 예정으로, 제목이 Windows 8.1에서 Windows 10으로 바뀌어 출판된다.

Windows 8.1과 Windows 10 차이가 별로 없는 것처럼 윈도우 프로그램 개발 기술의 내용적인 차이 역시 그다지 크지 않을 것 같다. 아마도 제목만 바뀌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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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2016-07-29 16: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지금 남편한테 우리는 윈도우 몇이냐고 물어보니 세븐이라고 하네요. 근데 정품 프로그램이 아닌 경우 함부로 업그레이드 받았다간(업그레이드 하실래여? 예스, 이랬다간) 되레 날벼락을 맞을수도 있다고 하던데.. 설명 부탁드려요^^

그리고 바보같은 질문 하나더 하자면요, 위 출판물의 저자 애덤 네이선과 빌 게이츠는 어떤 사이(?) 인가요?

오거서 2016-07-29 18:00   좋아요 1 | URL
윈도우 정품 아니면 혜택 없으니 차리리 못본 체 하세요~~ ^^
그리고, 정품 사용자가 아니면 예스 할 수 없어요.
날벼락보다는 정품 사용자가 되어서 업그레이드를 떳떳하게 받을 수 있지요. 물론 추가 비용이 들 테지만.

컨디션 2016-07-29 19:06   좋아요 2 | URL
오, 그렇군요. 이런 얘기 해도 될른지 모르겠지만(?) 저희집은 해당사항 없네요^^;;

오거서 2016-07-29 19:18   좋아요 1 | URL
참, 애덤 네이선은 마이크로소프트 사 직원입니다. 아시다시피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대주주고요~^^

yureka01 2016-07-29 16:0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지금 원도우 10은 모바일과 공통일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pc.운영체제에서는 독점적인데 모바일에서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밀려서 맥을 못추거든요.그러니 앞으로 장차 모바일..피시운영체제를 공동으로 가져갈때의 경쟁효과를 노린 배수진을 친거죠. 오에스 가격이 상당했던 전례로 봐서 이 수익을 포기하면서까지 오픈시킨것이 그만큼 절박했다는 뜻일 겁니다...고육지책이었기도...일단 스틱pc에 설치된거 써보니 뭔가 가볍게 돌아 간다는 느낌 이랄까요....소프트해서 좋더군요...물론 호환성 때문에 업무용에는 아직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서니데이 2016-07-29 17: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하니 고민되네요. 설치후 다시 삭제해도 된다는 말도 들리고요. 오늘은 다들 업데이트를 한다면 시간도 많이 걸릴 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오거서 2016-07-29 17:22   좋아요 2 | URL
정품 윈도우를 사용 중이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무료 업그레이드 해놓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한 달 안에 되돌릴 수 있습니다. ^^
유레카 님도 경험하신 것 같은데 윈도우 성능이 체감할 정도로 개선되었습니다.
 
 전출처 : cyrus > <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주제의 책을 발견했다. ˝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 신간이다. 수험서와 참고서가 출판 시장을 주도하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인문학 책보다 덜 읽히는 과학 책이다. 귀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한테는 과학사를 읽은 이후 실로 오랜 만에 대하는 과학 철학서이다. 한두 달포 지나면 서점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을 테지만, 하루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서평단을 모집한다는데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서평 울렁증이 있는 터라 고민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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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7-27 21: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이 책에 관심이 있는데, 서평을 기한 내에 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아는 분들이 서평단에 선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fIApBKO0MmA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연주자

첼로, 장한나

•연주시간: 약 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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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지 2016-07-28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나몬 듬뿍 올린 카푸치노가 입안가득 퍼지는 듯 합니다..
아메리카노만 마시다가 가끔 저를 위한 선물로 카푸치노를 마시거든요..
첼로의 선율이 아름답습니다.. 슬픈 듯 하지만 왠지 행복해 들리는 건 무엇일까요..
잘 듣고 갑니다^^꾸벅

오거서 2016-07-28 16:59   좋아요 0 | URL
줄리엣지 님의 감상과 표현력이 뛰어나군요. 매번 감탄하게돼요!
참 아름다운 선율이죠? 앞으로 백조 들을 때마다 시나몬 향과 카푸치노 생각이 나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uB8mzdO3MnI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연주자

바이롤린, 야샤 하이페츠(Jascha Heifetz)

•연주시간: 약 3 분 30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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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CvWezBIUDtg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 Op. 26

•연주자

런던 교향악단 (London Symphony Orchestra)
지휘, 존 엘리엇 가디너 경 (Sir John Eliot Gardiner)


•연주시간: 약 10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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