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cyrus > <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주제의 책을 발견했다. ˝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 신간이다. 수험서와 참고서가 출판 시장을 주도하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인문학 책보다 덜 읽히는 과학 책이다. 귀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한테는 과학사를 읽은 이후 실로 오랜 만에 대하는 과학 철학서이다. 한두 달포 지나면 서점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을 테지만, 하루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서평단을 모집한다는데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서평 울렁증이 있는 터라 고민이 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