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베토벤의 위기 상황
베토벤 교향곡은 인생의 굴곡과 다름 없다


https://youtu.be/fNXCZXrlX7I

베토벤 교향곡 제 6 번 F 장조, Op. 68 "전원"

I. 시골에 도착했을 때 느끼는 즐거운 감정
- Allegro ma non troppo
II. 시냇가의 풍경 - Andante molto mosso
III. 시골 사람들의 즐거운 모임 - Allegro
IV. 폭풍우 - Allegro
V. 목동의 노래, 폭풍이 지나간 뒤의 기쁨과 감사
- Allegretto

• 연주자

필하모니아 관현악단 (Philharmonia Orchestra)
지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연주시간: 약 37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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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교향곡은 인생의 굴곡과 다름 없다


https://youtu.be/OV6Lp7cnX7s

베토벤 교향곡 제 5 번 c 단조, Op. 67 "운명"

I. Allegro con brio
II. Andante con moto
III. Allegro
IV. Allegro - Presto

• 연주자

필하모니아 관현악단 (Philharmonia Orchestra)
지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연주시간: 약 3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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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08-21 08: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베토벤의 유명 교향곡은 홀수번이 많은 것 같습니다. 굴곡많은 그의 삶을 극명하게 표현하는 것 같네요.. 베토벤에게 불멸의 명성을 안겨준 곡의 영감이 극심한 개인적인 고통이었음을 생각해볼 때, 인간 운명의 진정한 의미를 `운명` 교향곡을 통해 돌아보게 됩니다.. 오거서님 감사합니다^^;
 
베토벤 교향곡은 인생의 굴곡과 다름 없다


https://youtu.be/uliun1CMR8s

베토벤 교향곡 제 4 번 B♭ 장조, Op. 60

I. Adagio-Allegro vivace
II. Adagio
III. Menuetto: Allegro vivace-Trio: Un poco meno allegro
IV. Allegro ma non troppo

• 연주자

필하모니아 관현악단 (Philharmonia Orchestra)
지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연주시간: 약 34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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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08-21 08: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거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짝수번 교향곡과 홀수번 교향곡은 전혀 다르네요.. 서정적이며 잔잔한 곡을 통해 베토벤에게 찾아온 평온함이 느껴지네요^^: 오거서님 감사합니다..

오거서 2016-08-21 08:34   좋아요 2 | URL
베토벤도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 ㅋ

오거서 2016-08-21 08:50   좋아요 2 | URL
베토벤의 교향곡을 가끔 짝수 번호들만 골라듣기도 하는데 홀수 번호들에 비해 대중적인 인기는 떨어질런지 몰라도 베토벤의 다정다감한 면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부디 즐감하시길~ ^^
 
베토벤 교향곡은 인생의 굴곡과 다름 없다


https://youtu.be/BgIjGSPmk7I

베토벤 교향곡 제 3 번 E♭ 장조, Op. 55 "영웅"

1. Allegro con brio
2. Marcia funebre: Adagio assai
3. Scherzo: Allegro vivace - Trio
4. Finale: Allegro molto - Poco andante - Presto

• 연주자

필하모니아 관현악단 (Philharmonia Orchestra)
지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연주시간: 약 48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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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08-20 08:3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 곡이 나폴레옹에게 헌정하려했던 곡이군요. 힘찬 기상을 표현한 곡이라고 들었는데 오늘따라 서정적으로 들리네요..^^: 음악의 미묘한 차이를 못 잡아내는 것 같아 더 많이 들어 보려 합니다^^:

오거서 2016-08-20 09:40   좋아요 2 | URL
베토벤이 프랑스 혁명 당시 의회군을 이끌었던 나폴레옹을 흠모하여 그에게 바치기 위해 작곡한 곡이지만 나폴레옹의 변절 때문에 속상해서 없었던 일로 했다고 하죠. 만약 이런 일이 없었으면 영웅 교향곡의 이름이 바뀌었겠다 싶어요. ^^
한 시간 가까이 연주되는 탓에 자주 듣기는 쉽지 않은데 들으면 들을수록 영웅의 힘찬 기상보다 영웅한테도 고난, 부침 등 이면이 있음이 음악으로도 느끼게 됩니다. 찬란한 슬픔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만.

겨울호랑이 2016-08-20 09: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음악감상 역시 배경지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스케르초 등 음악 표현 양식과 작곡 배경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야 저만의 `안드로메다 해석`이 방지될 것 같아요 ㅋ 오거서님 좋은 음악과 해설에 감사드립니다^^:
 
악성(樂聖) 베토벤과 초기 교향곡들


https://youtu.be/E__X8IDR6a0

베토벤 교향곡 제 2 번 D 장조, Op. 36

I. Adagio molto-Allegro con brio
II. Larghetto
III. Scherzo: Allegro - Trio
IV. Allegro molto

• 연주자

필하모니아 관현악단 (Philharmonia Orchestra)
지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연주시간: 약 3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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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08-19 08: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상당히 경쾌하다는 느낌의 곡이어서 찾어보니, 오거서님께서 알려주셨던 ˝하일리겐슈타트의 유서˝가 작성된 해에 만들어진 곡이네요. 자신 내부의 번민을 내색하지 않고 힘찬 곡을 만든 것을 보면서 인간 베토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오거서님, 늘 좋은 작품과 해설에 감사드립니다.

오거서 2016-08-19 09:06   좋아요 1 | URL
관심 가져주시고 즐감하시는 것 같아 저도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
베토벤 교향곡을 전곡 감상할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받습니다. 겨울호랑이 님께도 감동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한여름을 이겨내는 시원함이 배가될 수 있는 감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