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오거서 > 나를 위한 추천에 의아함
궁금함을 참지 못하는 것은 분명 병이 아닐까 싶다. 병명은 모르겠다. 오늘 「사이드 트랙」 신간 추천 때문에 슈베르트풍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는데 그게 제자리에 머물거나 줄어들기는 커녕 점차 증폭되고 있다. 범죄 소설을 좋아하지 않기에 관심을 두지 않아 몰랐지만 저자 헨닝 망켈과 책 속 주인공 발란데르 형사는 꽤나 알려진 것 같다. 나만 모르고 있었다니…
알라딘 이벤트를 통해 당일에 한해 유효한 적립금을 받았다. (오늘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고 만다. 천 원도 아닌 이천 원이 말이다!) 독서 지원금을 받은 김에 책을 주문하고 있는 나! 고민 끝에 장바구니에 책 3 권을 담았다. 「사이드 트랙」은 슈베르트 풍을 알아내기 위해 읽을 수 밖에 없겠다. 그리고, 아침에 마르케스찾기 님이 추천하신 하인리히 뵐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그리고 아내가 좋아하는 작가, 하루키의 신작 「여자 없는 남자들」을 골랐다. 이제 나도 소설 좀 읽겠구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