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전 - 기꺼이 아이들의 소가 되리라, 개정판
왕스징 지음, 신영복.유세종 옮김 / 다섯수레 / 200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 문득 이 말이 떠오른다.
그 의미가 실감나는 어제 오늘이다.


‘물에 빠진 개는 두들겨 패라‘
「페어 플레이는 뒤로 미루어야 한다」라는 글에서 루쉰은 물에 빠진개, 특히 자신이 직접 때려서 물에 빠진 개에 대해서는 몽둥이로 물 속에서 호되게 때려야 하며, 모든 악한 세력과는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여반드시 지구적인 투쟁을 견지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주장하였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크pek0501 2025-05-04 13: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루쉰 책을 보니 제가 읽은 루쉰 단편집이 생각나는데 꽤 두꺼운 책을 5분의 4쯤 읽은 것 같아요. 내용이 혁명적일 것만 같은데 소소한 이야기도 있고 재밌어요. 얼른 완독해서 독서 노트에 써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그레이스 2025-05-04 14:06   좋아요 1 | URL
저도 루쉰단편 읽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