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니까 문득 <선인장 호텔>이 생각났다. 나이별 사구아로 선인장을 그리고 선인장 주변에서 살아가는 동물 사진을 프린트해서 꾸몄다.
아들과 딸의 실력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선우의 <선인장 호텔>
아들의 <선인장 호텔>
'텔'을 '탤'이라고 쓰는 바람에 누더기 선인장 호텔이 되었다. 이 아들은 보고 쓰는 것도 못해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