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니까 문득 <선인장 호텔>이 생각났다. 나이별 사구아로 선인장을 그리고 선인장 주변에서 살아가는 동물 사진을 프린트해서 꾸몄다.

아들과 딸의 실력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선우의 <선인장 호텔>






 아들의 <선인장 호텔>

'텔'을 '탤'이라고 쓰는 바람에 누더기 선인장 호텔이 되었다. 이 아들은 보고 쓰는 것도 못해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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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좋아 2008-07-17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우의 선인장은 굉장히 사실적인데요?후후~
지우의 선인장 꽃도 인상깊어요. 어디서 봤을꼬?
아이들이 선인장을 잘 그릴 수 있을까 고민하시더니 왠걸요. 아들도 딸도, 너무너무 멋지게 그리네요!

소나무집 2008-08-16 09:51   좋아요 0 | URL
나중에 초영이하고도 해봐!

세실 2008-07-22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시원해 보입니다. 참 부지런하세요.....
선우 선인장 특히 가시 세밀하게 잘 그렸네요.

소나무집 2008-08-16 09:51   좋아요 0 | URL
여름이 되니 한동안 안 보던 이 책이 생각나더군요.
선우가 요런 데서는 꼼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