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딸아이가 일요일 오후 온 집안을 먹물 천지로 만들면서 그린 작품이다. 신사임당의 포도 그림을 흉내낸 듯. 제법 명암까지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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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8-07-03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이런... 묵의 농담도 표현되어 있고 이거 초보의 솜씨가 아닙니다요!
포도덩쿨이랑 잎사귀 표현이 참 멋져요!!

소나무집 2008-07-04 10:51   좋아요 0 | URL
아들 녀석하고 열 장 이상 그렸던 것 같은데 이게 제일 나은 것 같아서...
아들은 장난만 치고...

miony 2008-07-03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훌륭합니다. 이야기를 하는 그림이네요.^^

소나무집 2008-07-04 10:51   좋아요 0 | URL
칭찬해주시니 고마워요.
딸아이에게 전해줄게요.

잎싹 2008-07-05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네요. 정말...
엄마, 닮았나요?

소나무집 2008-07-05 11:08   좋아요 0 | URL
이 엄마는 그림 간은 것엔 재주 전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