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빌리>를 읽고 2학년 아이들과 수업을 했다.

처음 시작할 때 거울을 보며 걱정스런 표정 지어보기를 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다.

또 일부러 걱정스런 표정을 지을 수 없다며 계속 웃는 아이도 있었다.

이야기를 나눈 결과 요즘 아이들은 공부 외에는 걱정이 별로 없는 듯했다.

독후 활동으로는 걱정 인형 만들기를 해 보았다.

제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일회용 플라스틱 숟가락을 떠올렸고

반응 good. 

 

처음 공개하는 나의 2학년 제자들. 석현, 채린, 은서, 가영.

숟가락으로 다 만든 후 두꺼운 종이에 그림을 그려서 걱정 인형 하나를 더 만들었다.


여자 친구들이 만든 걱정 인형.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는 절대로 안 하는 아이 석현이 작품. 날개 달린 용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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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8-04-11 0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달린 용은 걱정이 사라지겠는데요

소나무집 2008-04-11 10:31   좋아요 0 | URL
석현이는 재미있는 그리고 기발한 생각을 많이 하는 아이랍니다.

이솝 2012-12-11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숟가락으로 만든 다음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