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 2007-12-18
소나무집님 담임선생님이 참 좋으신 것 같네요. 복이에요^^
우리집 딸들의 선생님들도 다 좋으세요. 제가 별로 인사를 안 드리는 편이라 속으로 섭섭하실런지는 모르겠지만요.. 58세이시라니, 얼른 생각나는 책이 박완서의 '친절한 복희씨'에요. 호평이던데 저도 아직 읽어보진 않았어요. 그리고 제가 읽었던 것 중에서는 '책만 읽는 바보'(안소영 지음)과 '신기생뎐'(이현수/문학동네)가 어떨까 싶어요.
책선물하기 참 어렵지요. ^^
님, 궁남지에서 찍은 연꽃이 참 단아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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