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에 가면 시인 마을이 있습니다.
다도해국립공원 시인 마을을 소개합니다.
김지하 시인에게서 받아온 글씨랍니다.
여기 앉아 엽서도 쓰고 시도 한 편 써 보세요.
방문객들이 써 놓고 간 글들.
베스트 자작시를 뽑아 선물도 보내준다는군요.
바다가 훤히 보이는 창가에 앉아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이들.
"파도를 어떻게 표현할까?"
여기 앉아 차 한 잔 어떠세요.
한가한 날은 직원과도 차 한 잔 나눌 수 있다네요.
느긋하게 앉아 시 한 편 보고 가세요.
시집 말고도 읽을거리가 많답니다.
팔랑팔랑 뉴스가 궁금하시죠?
다도해국립공원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생태 소식을 들려준대요.
여기가 어딘지 아세요?
꼭 별장 같죠?
다도해국립공원 정도리 갯돌가에 있는 화장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