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다 가는 소리.
이제 2021년이 정말 두 달밖에 안 남았네!!
집단 상담하는 날은 늘 좀 늦는다. 오늘은 끝나고 수다도 안 떨었는데!
나 혼자 엉엉 운 날... 하...
사람들 앞에서 우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호기롭게 이야기 시작했으나 엄청 욺...ㅠㅠ 미쵸...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하며 산 걸까? 고민하게 되는 밤.
내 스스로를 그냥 관찰해 봐야지. 판단하지 말고 비판하지도 말고..
아~ 젤루 어렵다!!
비판 없이 관찰하고, 현재 순간에 대한 고요한 인식만을 경험할 때, 당신은 진실에 더 가까워집니다. You are much closer to truth when you observe without commentary, when you experience just the silent awareness of the present moment. - P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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