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게 안다는게 무의미한 국뽕같은걸 불러 일으키는건 아닐까? 이순신 장군의 치열했던 전투 하나하나를 거북선을 타고 이동하듯 따라 가면서 국뽕이 아닌 장군 이순신에 조금 더 다가간 느낌이다!ㅎ이제 영화 ˝한산˝을 볼 준비를 마친건가?ㅎ
이 책의 여러 단편집중 맘에 드는 단편을 다시 한번 읽었다.단연 압권은 ˝슌킨이야기˝인것 같다!몇 글자 적지 않았는데도 팽팽한 긴장속에서 이어지는 부드러운 솜털같은 에로티시즘의 강렬함이란! 사랑의 아름다움에 대한 최고의 서사와 묘사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