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어> 는 쓴 지 벌써 두 달도 넘은 

03-22-23: obdurate 의 동어의인 obstinate.

https://blog.aladin.co.kr/788030104/14448229


영어는 그야말로 고집스러움이나 완고함을 

묘사하는 단어들로 넘쳐나는데 

obstinate  불합리한 고집을 가리키며, 

쓸데없는 완고함으로 어떤 설득이나 조언에도 불구하고 

진로를 바꾸거나 신념이나 계획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사람을 묘사할 때 

부정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완고함을 <오늘의 단어>의 definition 아래에 

적어놓은 유사어 이외에도 고집스러움 하면 

연상되는 좀 더 동물적인 faunal 형용사로 적어보자면 

bullheaded, pigheaded, dogged

또는 mullish 정도 되겠다. 


고집스러운 행동도 특정한 나이대의 행동 발달 

과정 중의 하나임을 입증한 저명한 아동 심리 학자, 

Louise Bates Ames 에 대해서,

그리고 이런 아이의 양육에 대한 <나의 단상>도 적어보았다. 


06-02-23 (F) obstinate


obstinate

[aab·stuh·nuht]


adjective

stubbornly refusing to change one's opinion

or chosen course of action, 

despite attempts to persuade one to do so.

>>>설득하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견이나 

선택한 행동 방침을 고집스럽게 바꾸지 않는


"her obstinate determination to pursue a career in radio."

<라디오 분야에서 경력을 쌓겠다는 그녀의 완고한 결의.>


*Similar:  stubborn, headstrong, willful, inflexible,

unyielding, unbending, intransigent, intractable, obdurate


*Opposite:  compliant, amenable, tractable


-(of an unwelcome phenomenon or situation) 

very difficult to change or overcome.

>>>(달갑지 않은 현상이나 상황을)

바꾸거나 극복하기가 매우 어려운; 고질적인


"the obstinate problem of unemployment"

<고질적인 실업 문제>


https://www.merriam-webster.com/word-of-the-day


obstinate

adjective [AHB-stuh-nut]


What It Means

Obstinate at its most basic means "stubborn." 

It describes people who refuse to change their behavior 

or ideas in spite of reason, arguments, or persuasion, 

and it describes things that are not 

easily fixed, removed, or dealt with.


>>>Obstinate 은 

가장 기본적 의미에서 "고집스러운" 이란 뜻이다. 

이성이나 주장, 설득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을 바꾸지 않는 사람을 묘사하며 쉽게 고쳐지거나 

제거되거나 처리되지 않는 것들을 가리킨다.


"The project that had been the group's main focus 

for weeks was temporarily stymied

by one obstinate member's refusal to compromise."


<몇 주 동안 그룹의 주요 관심사였던 이 프로젝트는 

고집스러운 멤버의 타협 거부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The planning committee discussed ways 

to mitigate the obstinate problem of gentrification."


<기획위원회는 고질적인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gentrification

[jen·tri·fi·kay·shn] 줸.츠뤼.퓌.케이.션

noun

the process whereby the character of a poor urban area 

is changed by wealthier people moving in, 

improving housing, and attracting new businesses, 

typically displacing current inhabitants in the process.

>>>부유한 사람들이 이주하여 주택을 개선하고 

새로운 사업을 유치하면서 일반적으로 

기존의 주민들을 대체함으로서

낙후된 도시 지역의 특성이 바뀌는 과정


"an area undergoing rapid gentrification"


-the process of making someone or something 

more refined, polite, or respectable.

>>>누군가 또는 무언가를 더 세련되고 

예의바르거나 존경받을만하게  만드는 과정.


"Soccer has undergone gentrification."


OBSTINATE in Context

"... [Louise Bates] Ames has an uncanny way of capturing 

the essence of children at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s, 

and when you understand 

that it is your child's work to behave this way, 

that the behavior is serving growth and maturity

you are less likely to try to squash it. 

For instance, when you've nicely asked your 2-year-old 

to stop jumping on the couch 

and they look you in the eyes and keep jumping? 

It's helpful to know that this obstinate behavior is normal 

and is not a reason to double-down or punish your child. 

Instead, speak less, redirect 

and provide other things for your child to jump on." 

— Meghan Leahy, The Washington Post, 3 Aug. 2022


*double down

verb (US)

strengthen one's commitment to a particular strategy 

or course of action, typically one that is potentially risky.


"He decided to double down and escalate the war."


>>>... [Louise Bates] Ames 는 다양한 발달 단계에 있는 

아이들의 본질을 포착하는 신묘한 방법을 가지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의 일이고 

그 행동이 성장과 성숙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그런 행동을 억누르려고 하는 가능성이 줄어든다. 

예를 들어,  2살짜리 아이에게 

소파에서 뛰지 말라고 좋게 타일렀을 때 

아이가 당신의 눈을 빤히 바라보면서 여전히 뛰어오른다면?

이러한 고집스러운 행동은 정상이며 

아이를 한층 더 심하게 혼내거나 처벌할 이유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신에 말을 줄이고, 

주의를 돌리고, 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다른 물건을 제공하라. 


역시 아이를 제대로 기른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다 지나고나니 내가 어떻게 아들 하나를 이만큼이나 

제대로 (?) 키웠는지 아찔하기까지 하다. 

눈에 차지 않거나 마음에 거슬리는 행동이지만 

그게 심리적 행동 발달 과정의 정상적인 일환이라

그냥 두고 지켜봐야할 일인지 아니면 나쁜 습관이 생길까 봐 

아예 초장부터 지적하고 가르치고 넘어가야 할 일인지 

너무나 많은 육아 지침서와 이론들이 넘쳐나다 보니까 

오히려 그 경계가 너무 어렵고 한 없이 모호하게 느껴진다.  

(아예 하나도 안 읽고 그냥 소신대로 일관성있게 기르기?)


그러나 어중간한 이도저도 아닌 잘못된 정보와 

얼토당토 않은 고집스러운 이기주의적 신념으로 

내 아이의 기를 꺽고 자존감을 낮춘다며 

더불어 살아가며 상호 존중, 서로 절충해야하는 

사회성의 습득을 무시하는 태도는 

그 어떤 아동 심리학 이론이나 육아서와도 

그 궤를 같이 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https://en.wikipedia.org/wiki/Louise_Bates_Ames


위의 맥락에서 언급된 아동심리학자 Ames 와 

어째서 유독  2살짜리고집스러움일례로 선보여졌는지

Wikipedia 를 읽고 해석해서 짧게 부연하자면, 

Louise Bates Ames (1908-1996) 는 

미국의 저명한 아동 심리학자로 

아동 심리 발달 연구의 선구자로 불리우며 
아동의 심리 발달 단계 이론을 대중적인 담론에 도입했다. 
 

Ames의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나이에 따라 

명확하고 개별적인 발달 단계를 거치게 된다.  

그녀는 각각의 다양한 연령대 특유의 고유한 행동 양식이 있으며,

부모와 의사가 아동의 심리 발달 상황을 지켜볼 때 

이런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녀의 연구에서 가장 잘 알려진 업적은 

아마도 두 살짜리 아기들경직되고 갈등으로 가득 찬 

행동 양식을 설명하기 위해서 만든 "Terrible Twos" 

<끔찍한 두 살배기들>이라는 용어일 것이다.  


06-02-23 (F) 11:45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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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hrall in A Midsummer Night’s Dream


05-31-23 (W): enthrall

https://blog.aladin.co.kr/788030104/14631259

에 쓴 <오늘의 단어> enthrall 에 더하여 쓴다.


보통 단어의 어원語源에 대해 설명하는 

<Did You Know?> 부분에서 역시나 이 단어의 뜻을 

확장해서 오늘날의 비유적인 표현으로 사용된 

초기의Shakespeare 의 Comedy 희극 

A Midsummer Night’s Dream 

<한여름 밤의 꿈> 을 언급한다.  


마찬가지로 유사어라 할 수 있는  04-22-23: beguile

https://blog.aladin.co.kr/788030104/14528863

beguile 역시 셰익스피어 시대에 들어와 대문호의 입김으로 

<누군가를 끌어들이거나 관심을 끌다> 

<매혹시키다> 라는 의미가 영어에 도입되었고 

후 이 의미가 지속되었다고 썼다.  


Did You Know?

The history of enthrall appeals far less than the word 

as we use it today might suggest. 

In Middle English, enthrallen meant 

“to deprive of privileges; to put in bondage.” 

Thrall then, as now, referred to bondage or slavery. 

An early figurative use of enthrall appeared in 

Shakespeare’s A Midsummer Night’s Dream

“So is mine eye enthralled to thy shape.” 

But we rarely use even this sense 

of mental or moral control anymore. 

More often, the word simply suggests 

a state of being generally captivated 

or delighted by some particular thing. 

Enthrall is commonly found in its past participle form enthralled, 

which can mean “spellbound,” as in 

We listened, enthralled, to the elder's oral history.”


thrall

noun (LITERARY)

the state of being in someone's power 

or having great power over someone.

"The town was in thrall to a villain."

<마을은 악당의 손아귀에 쥐어졌다.>


*Similar:  power, clutches, hands, grip, grasp, 

yoke, enslavement


-(HISTORICAL)

a slave, servant, or captive.


>>>enthrall 의 역사는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이 단어가 암시하는 것보다 훨씬 짧다. 

중세 영어에서 enthrallen 

"특권을 박탈하다, 속박하다" 라는 뜻이었다.

그 당시에도 Thrall 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속박" 이나 "노예" 를 가리켰다.

Enthrall 의 초기 비유적 사용은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 에 등장한다: 

“So is mine eye enthralled to thy shape.” 

<내 눈도 당신의 모습에 매료되었나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이러한 정신적 

또는 도덕적 통제라는 의미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흔히 이 단어는 단순히 어떤 특정한 것에 

일반적으로 사로잡히거나 기뻐하는 상태를 제시한다. 

Enthrall 은 "우리는 장로의 구전 역사에 매료되어 귀를 기울였다." 

와 같이 "매혹된" 이란 뜻의 과거 분사 형태인 

enthralled 로 흔히 볼 수 있다.



Literature:  An Introduction to Reading and Writing (Second Edition)

by Edgar V. Roberts and Henry E. Jacobs


색인까지 포함되서 1670 pages 달하는 문학 전반에 걸쳐 

여러 분야의 작품을 모아놓고 설명해주는 

매우 친절한 구닥다리 대학 교과서. 


Drama 분야에 할애한 부분이 

거의 650 pages 에 달할 정도여서

SophoclesOedipus the King

William ShakespeareThe Tragedy of Hamlet

Arthur MillerDeath of a Salesman 전문이

Tragedy 비극의 예로 포함되어 있고 


William Shakespeare 의  A Midsummer Night's Dream 

Molière Love is the Doctor 

Beth Henley Am I Blue 가 

Comedy 의 대표적인 Study Case 로 분석되어 있다.


그 밖에도  Realistic & Nonrealistic Drama

Henrik IbsenA Doll's House

Edward Albee The Sandbox

Tennessee Williams The Glass Menagerie 

등의 전문이 Analysis 와 같이 포함되어 있는데


상세한 설명과 함께 이런 유명한 대표적 희곡을 읽다보면 

시험공부나 Term Paper를 위한 책 읽기가 아닌 경우, 

Drama 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확실하고 즐거운 길잡이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이와 같은 유명한 희곡이나 극본들에 대해서도 

언젠가는 페이퍼로 정리해 놓고 싶다.  


이런 종류의 선집 편집에 있어서만 약간씩 차이를 둔 

대학 교과서Literature 책이 우리 집안 자매 수에 

2-3 배를 곱하여 넘쳐나다가 

결국 엄마집에서 우리집으로 집결됐는데

엿이나 강냉이로 바꿔 먹을 수도 없고 그저 재활용 정도의

종이값도 안 쳐주는 책 종류라서 그냥 내가 

Sentimental value 로 이고지고 살기로 했다.  


이런 교과서 종류에 포함된 들마저 

거의 다 단행본으로도 가지고 있지만 각주색인

아니면, 내가 예전에 공부했던 흔적들은 때때로 

꺼져가던 책읽기에 대한 관심이나 열정 되찾기에 

큰 도움이 되곤 한다.  



A Midsummer Night's Dream by William Shakespeare



A Midsummer Night's Dream  

Act 3, Scene 1, Lines 130-142


<Did You Know?> 에 인용된 

“So is mine eye enthralled to thy shape.” 

은  A Midsummer Night's Dream 

Act 3, Scene 1, Lines 130-142 에서

요정의 여왕, Titania 의 대사 중 한 줄이다.  


<한여름밤의 꿈> 3막 1장을 요약하자면, 


테세우스 Theseus, Duke of Athens 의 결혼식을 위해 

피라무스와 테베 <Pyramus and Thisbe에 관한 

연극을 공연하기로 한 퀸스 Peter Quince 와 

Nick Bottom 을 포함한 그의 다섯 명의 일꾼들, 

요정 퍽 Puck 의 말을 빌리자면, 

"rude mechanicals" 인 "무례한 기계장치들" 은 

무대 연습 rehersal 을 위해 티타니아 Titania 의 

정자 bower * 근처 숲으로 향한다. 

(밀려쓰는 05-23-23 (T):  bower

https://blog.aladin.co.kr/788030104/14614106)


Quince 가 배우들을 이끌고 연극 리허설을 하는 동안 

잠깐 혼자 동떨어졌던 Bottom 은 Puck 의 눈에 띄게되고, 

Bottom 의 이름을 jackass 로 간주한 

Puck  Bottom 의 머리를 당나귀 머리로 바꾸어 버린다.  


Bottom 이 다음 장면을 위해 

연습에 한창인 무리에 되돌아오자 다른 배우들은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버린다.

그들이 자신들은 귀신에 들렸다고 외치는 바람에 

Bottom 은 혼란스러워졌지만 어쨌든 숲 속에서 

동료들을 기다리기로 결심, 혼자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이미 사랑의 묘약 love potion 이 눈꺼풀에 발라진 

요정의 여왕 Titania 는 Bottom 의 노래로 

잠에서 깨어나고 곧바로 그와 사랑에 빠져버린다. 


Titania 는 그녀 자신과 요정들의 관심을 

그에게 아낌없이 쏟아붓고, 그녀가 이렇듯 

Bottom 을 향한 헌신적인 사랑에 몰두해있는 동안, 

요정의 왕 오베론 Oberon 은 

그 둘 사이의 다툼의 원인이었던

the changeling boy 을 데려가 버린다. 


아래의 그림들은 이런 Act 3, Scene 1 의 중요한 

줄거리와 장면을 잘 보여준다.



Bottom with an ass-head

by Arthur Rackham (1867 - 1939)



Titania and Bottom, Henry Fuseli (c.1790)



Edwin Landseer, Scene from A Midsummer Night's Dream

Titania and Bottom (1848)


A Midsummer Night's Dream 

Act 3, Scene 1, Lines 130-142


Titania

I pray thee, gentle mortal, sing again.

Mine ear is much enamored of thy note;

So is mine eye enthrallèd to thy shape.

And thy fair virtue's force perforce doth move me

On the first view to say, to swear, I love thee.


(현대식 영어로는)

Titania

Noble human, I beg you, sing again. 

My ears cannot get enough of your voice, 

and my eyes are entranced by your looks. 

Though this is the first time I have ever seen you,

the power of your beauty compels me to swear that I love you.


>>>고귀한 인간이여, 간청하건대 다시 노래하라. 

내 귀는 당신의 목소리에 빠져들었고 

내 눈은 당신의 외모에 매료되었도다. 

그대를 본 것은 처음이지만, 그대의 아름다움의 힘이 

나로 하여금 그대를 사랑한다고 맹세토록 강요하나니.


Bottom

Methinks, mistress, you should have little reason for

that. And yet, to say the truth, reason and love keep

little company together nowadays. The more the pity that

some honest neighbors will not make them friends. Nay,

I can gleek upon occasion.


*gleek: scoff, gibe, jest.


(현대식 영어로는)

Bottom

I don’t think you should have a good reason to love me. 

And yet, to be honest, reason and love 

are seldom found together these days. 

It’s a shame that some mutual friend of theirs 

doesn’t introduce them. 

Ha, I've been known to tell a joke from time to time.


>>>나는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데 있어

꼭 이유가 있어야만 한다고는 생각지 않아요.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요즘에는 

이성과 사랑이 함께 발견되는 경우란 거의 없지요. 

그들의 공통된 친구가 서로서로를 

소개시켜주지 않는 게 부끄러운 일이라 할 수 있겠군요.

하, 제가 때때로 농담 좀 하는 줄로 알려져 있답니다. 


(음, 이성과 사랑에 대해 이렇게 썰렁한 농담을?  

이 농담에 반응해서 웃으려면, 더군다나 사랑에 빠지려면

진짜 온 몸에 Love potion 다 쏟아부어도 모자를 듯.)


P.S.  Shakespeare 의 연극 대사를 

내 나름대로 옛스럽고 고풍스럽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한국어로 해석해보는 것도 나름 재미나다. 


06-02-23 (F) 6:47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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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TP 가 지어내는 이야기 #2:

7 Daily Vocabularies +Comical & Satirical


저번에 올린 페이퍼에 이어 쓰는 

전혀 연관성 없이 그저 Randomly 선택된 걸로 간주되는 

일주일치, 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의 

<오늘의 단어> 7개를 사용하지만 Key Words 를 약간 변형, 

저번에 쓰인 Sensible & Interesting 한 이야기와는 다르게 

Comical & Satirical 한 방식으로 쓰여진 ChatGTP 의 

두 번째 이야기와 나의 한국어 해석, 

 ChatGTP 자체 <한국어 번역>까지 적어보았다.  


저 번 이야기#1 보다 더 구체적이고 재미있게 쓰여졌지만

그런만큼 <자체 번역>은 더 엉망인 것처럼 느껴졌다.  

영작 내용은 정말 우스꽝스러운 풍자가 섞여있어서 

픽, 절로 웃음이 새어 나오는 대목들이 꽤 있었다.

그렇지만, 영작문의 기본적 골격과 문장 구조

#1 과  거의 동일한 Pattern 과 Form 을 고수, 

그대로 따른 것을 볼 수 있다. 


그래도 이 정도 수준의 창작 능력이라면 

더군다나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계속 써 달라고 

요청할 수 있으니 어쨌든 이야기 지어내는 

Language AI 의 능력은 주목할 만하다.  

주어진 지시 조건이나 Prompt 를 이리 충족시키면서 

이 정도의 이야기를 이처럼 순식간에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테니까 말이다.  


꽤 재미있는 이야기라서 저번 #1 글짓기보다 

긴 분량이어도 휘리릭 읽을 수 있었는데 

역시 내가 덧붙인 한국어 해석은 

나의 <인간적 능력의 한계> 에 부딪혀 시간이 좀 걸렸다. 

ChatGTP <자체 한국어 해석> 은 어색한 곳도 있지만

마지막 Conclusion Paragraph 만큼은 

Tone 말투 어조가  마음에 들었다. 


어쨌든 내가 글이나 작문을 할 게 있긴 한데 

번뜩이는 좋은 생각이나 실마리가 전혀 떠오르지 않을 때

그냥 무작위로 몇 개의 단어와 이야기 전체의 

Tone 이나 Genre 정도만 느슨하게 설정, 

슬프게, 감동 깊게,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게, 풍자적으로, 

닭살 돋는 사랑 이야기로, 이상과 욕망이 상충하며

주인공이 처절하게 고생하다 죽는 비극으로,등등등, 


ChatGTPKey Word 만 바꿔 

<무한반복> 하다보면 엄청난 양의 이야기를 

Initially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이런 다양한 시도의 이야기들을 잘 짜집기해서 

개연성이 있는 하나의 소설책  비슷하게 

ChatGTP 의 도움으로 엮어낼 수도 있을 것 같다.  


나:  Using the given words, maudlin, disapprobation, 

rarefied, zephyr, censure, telegenic, and gamut, 

can you make a comical and satirical story?


ChatGTP:


In a rarefied realm of telegenic absurdity, 

where the wind whispered its disdain in the form of zephyrs

maudlin tale of disapprobation and censure unfolded. 

Meet Oscar Van Bumbleworth

a self-proclaimed "connoisseur of the bizarre" 

who possessed a telegenic charm 

that was inversely proportional to his common sense.


>>>바람이 미풍의 형태로 경멸을 속삭이며 불어 나르는 

희박한 텔레제닉 부조리의 영역에서 

혐오비난이 난무하는 신파와도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상식반비례하는 텔레제닉한 매력을 지닌 

자칭 '기괴스러운 것들의 감정가' 

오스카 밴 범블워스 Oscar Van Bumbleworth 를 만나보자. 


Oscar fancied himself 

as a trendsetter in the world of rarefied tastes. 

He believed that he had a refined palate 

that covered the entire gamut of peculiarities, 

from sipping kombucha brewed by blindfolded monks 

to wearing mismatched socks for fashion statements. 

His claim to fame, however, was his talent 

for finding the most maudlin, melodramatic stories 

that could induce a collective eye-roll.


>>>오스카는 자신을 흔치 않은 취향의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불러일으키고 정착시키는 창시자로 상상해보았다. 

그는 자신이 눈을 가린 승려가 끓인 콤부차를 홀짝이는 것부터 

패션 표현를 위해  짝이 맞지 않는 양말을 신는 것까지 

그 모든 특이한 것을 아우르는 세련된 미각을 가졌다고 믿었다. 

그러나 실제로 알려진 그의 명성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단적으로

끌어내고 사로잡을 수 있는 가장 신파적이면서도 

멜로드라마틱한, 감정적인 이야기를 찾아내는 재능에 있었다.  


One fateful day, Oscar stumbled upon a zephyr of an idea.

He decided to launch a reality TV show 

called "Misadventures of the Mundane." 

The concept was simple yet absurd

ordinary people attempting extraordinary feats 

in the most mundane settings. 

The disapprobation from the television executives 

was palpable, but Oscar, blind to reason, forged ahead.


>>>어느 운명적인 날, 

오스카는 기분 좋은 아이디어의 바람과 우연히 조우했다.  

오스카는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인 

"Misadventures of the Mundane"

<일상 의 재난> 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가장 일상적인 환경에서 

비범한 업적에 도전한다는 단순하지만 터무니없는 개념이었다. 

TV 경영진의 반대가 만만치 않았지만 

오스카는 합리적 사고같은 건 

눈 딱 감고 무시하며 일을 추진했다.


The pilot episode featured Agatha

an office clerk with a passion for staplers. 

Her mission was to break the world record 

for the fastest stapling of papers while blindfolded. 

The "thrilling" setting was an office supply store, 

where customers stood baffled by the sight 

of Agatha stapling at lightning speed, 

occasionally misfiring and stapling her own fingers.


>>>실험적 첫 번째 방송인 pilot episode 에는 

스테이플러 stapler 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무원 아가사 Agatha 가 등장했다. 

그녀의 임무는 눈을 가린 상태로 가장 빨리 스테이플러를 

종이에 찍어내는 세계 기록을 경신하는 것이었다.

'긴장감 넘치는' 배경은 사무용품점이었고, 

그 곳에서 고객들은 번개같은 속도로 스테이플러를 찍어대다가 

때때로 실수로 자신의 손가락에 스테이플러를 박는 

아가사 Agatha 의 모습을 황당해하며 지켜보았다.


As the show aired, the censure poured in 

from critics and viewers alike. The gamut of reactions ranged 

from utter disbelief to uncontrollable laughter. 

Oscar, however, took it as a sign of success, 

convinced that he had tapped into 

the avant-garde of entertainment.


>>>방송이 방영되자 비평가와 시청자 모두의 비난이 쏟아졌다. 

반응의 범위는 완전한 불신에서부터 

주체할 수 없는 웃음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다양했다

하지만 오스카는 이를 성공의 신호로 받아들였고, 

자신이 엔터테인먼트아방가르드를 

개척했다는 확신을 가졌다.


Week after week, "Misadventures of the Mundane" 

continued to showcase extraordinary mediocrity

From competitive sock folding 

to synchronized shopping cart pushing, 

the show pushed the boundaries of banality. 

Yet, to Oscar's bewildered delight, 

a cult following began to emerge. 

People tuned in, not to be inspired 

or entertained, but to revel in the sheer absurdity of it all.


>>>매주마다 "Misadventures of the Mundane"

<일상의 재난>은 계속해서 놀라운 평범함을 선보였다. 

경쟁적인 양말 접기에서부터 동시다발적인 쇼핑 카트 밀기까지, 

이 방송은 진부함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더군다나 오스카마저 어리둥절해하면서도 기뻐한 

맹목적 추종자들, 컬트 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영감을 얻거나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이 모든 것의 순전한 어리석음을 향유하기 위해 시청했다.


The show's pinnacle was a finale where contestants 

competed in an event called "Waiting for Paint to Dry." 

The cameras captured their every yawn, 

their every fidget, and their desperate attempts 

to find amusement in the interminable wait. 

The episode became a viral sensation, 

with viewers adopting the motto, 

"Life's too short for excitement."


>>>이 방송의 절정은 참가자들이 

"페인트가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기" 라는 

이벤트에서 경쟁을 펼치는 최종화였다.

카메라는 참가자들의 하품 하나 하나, 

안절부절해하는 모습 하나 하나, 

그리고 끝없는 지루한 기다림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려는 

필사적인 시도마저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 다 포착했다. 

이 방송분은 시청자들이 

"설레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지." 라는 구호 Motto 를 

채택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번지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As the final credits rolled,

Oscar basked in the telegenic glory of his creation. 

He had managed to turn the mundane into an art form, 

leaving the world simultaneously 

scratching their heads and chuckling. 

His rarefied vision of entertainment, 

fueled by a zephyr of absurdity,

 had left an indelible mark on the annals of 

televised eccentricity.


>>>최종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 

오스카는 자신이 만든 작품의 텔레제닉한 영광을 만끽했다. 

그는 진부한 일상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고, 

세상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거리는 동시에 

폭소를 터뜨리게도 만들었다.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그의 희안한 발상은 

우스꽝스러운 어리석음이라는 이름의 

바람에 의해 더욱 불타 올라서

텔레비전으로 방영된 <기이함의 연대기>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And so, dear reader, remember that 

even in the world of disapprobation and censure

sometimes the most ludicrous ideas 

can bring laughter and make us question 

the very fabric of our existence. 

After all, in a world that often takes itself too seriously, 

a touch of comedic madness may just be the zephyr we all need.


>>>그러므로,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비난질책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때로는 가장 어리석어 보이는 생각이 웃음을 불러일으키고 

우리 존재의 본질에 의문을 품게 할 수 있다는 걸  기억하시길.

결국, 종종 스스로를 너무나도 진지하게 여기는 세상에서 

약간의 코미디와도 같은 광기야말로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바람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나:  Please translate the above story into Korean.


ChatGTP

텔레비전 방송계의 희소성이 높은 어리석음의 세계에서, 

바람이 저희를 비꼬며 얼마나 한숨을 쉬었는지 

알 수 없는 고요한 바람이 불어왔다. 

귀족적 맛을 자랑하는 오스카 반 범블워스를 만나보자. 

그는 상식과 반비례하는 텔레젠틱한 매력을 가진 

"변칙 애호가"로서 행동한다.


오스카는 자신을 희소성 취향의 선구자로 여겼다. 

그는 신비로운 수도사들이 눈을 가리고 빚어낸 

콤부차를 마시는 것부터 유행을 위해 불어 신발을 신는 것까지 

다양한 기이한 요소들을 미각이 품고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가 가장 유명한 것은 모두가 눈을 비틀며 

한숨을 쉴 수 있는 가장 감상적이고 

감정적인 이야기를 찾는 능력이었다.


운명적인 하루, 오스카는 유명한 천재의 씨앗을 발견했다. 

그는 "평범한 이들의 잘못된 모험"이라는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결심했다. 

이 개념은 간단하지만 말도 안 되게 어리석었다.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한 환경에서 특별한 일을 시도하는 것이었다. 

텔레비전 임원들의 비난은 손에 잡히는 듯한 것이었지만, 

오스카는 이성에 멀리 떨어져 직진했다.


파일 관리원인 아가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그녀가 눈을 가리고 종이에 

가장 빠르게 스테이플을 찍는 세계 기록을 깰 것이었다. 

"짜릿한" 설정은 사무용품 가게였고, 

손님들은 아가사가 빠른 속도로 스테이플을 찍으면서 

가끔 실수로 손가락을 스테이플로 찌르는 모습에 당혹스러워했다.


프로그램이 방영되자 비평가와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이 쏟아져 들어왔다. 반응은 믿을 수 없음부터 

억누를 수 없는 웃음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성을 못 믿는 오스카는

 이것이 성공의 조짐이라고 생각하며 행복해했다. 

그는 엔터테인먼트의 아방가르드에 

발을 담그는 데 성공했다고 확신했다.


주말마다 "평범한 이들의 잘못된 모험"은 

탁상공론을 전시했다. 

경쟁적인 양말 접기부터 동기화된 쇼핑카트 밀기까지, 

이 프로그램은 평범함의 한계를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오스카에게 당황한 기쁨으로, 

예술성을 가진 보통의 적절성은 나타났다. 

사람들은 영감을 받거나 즐거워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그 모든 어리석음에 푹 빠지기 위해 

들어오는 것이었다.


이 프로그램의 절정은 "페인트 마르기를 기다리는 것"이라는 

이벤트에서 참가자들이 경쟁하는 것이었다. 

카메라는 그들의 하품마다, 그들의 꼼짝마다, 

끝없이 기다리는 것에 재미를 찾으려고 

절망적인 시도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에피소드는 인기를 얻었고, 시청자들은 

"인생은 흥미로운 것에 시간을 허비할 만큼 너무 짧다"는 

모토를 받아들였다.


마지막 크레딧이 올라갈 때, 오스카는 자신의 창조물의 

텔레젠틱한 영광 속에서 자랑스레 서 있었다. 

그는 보통의 것을 예술로 만들었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머릿속을 긁어대고 웃음을 터뜨릴 수 있는 정도로 

미친 아이디어를 창출했다. 희소성의 시각을 가진 엔터테인먼트, 

어리석음의 바람으로 발을 디딘 그는 

텔레비전 위트의 사상에서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그러므로, 친애하는 독자여, 비난과 규탄의 세계에서도 

때로는 가장 우스꽝스러운 아이디어가 웃음을 선사하고 

우리의 존재의 본질을 의심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길 바란다. 어떤 세상에서는 스스로를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약간의 터무니없는 미친 듯한 웃음은 

우리 모두가 필요한 바람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What do you think of this second story that ChatGTP created?


06-01-23(Th) 11:57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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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3 (Th):  gist 


gist 

noun

1. the substance or essence of a speech or text.

"She noted the gist of each message."


2. (LAW)

the real point of an action.

"Damage is the gist of the action 

and without it the plaintiff must fail."


https://www.merriam-webster.com/word-of-the-day


gist 

noun [JIST]


What It Means

Gist, which almost always appears in the phrase 

“the gist,” refers to the general or basic meaning 

of something written or said—in other words, its essence.


>>>The Gist: 라는 문구에 거의 항상 등장하는 요지는 

어떤 글이나 말의 일반적 또는 기본적인 의미, 

본질을 가리킨다.


"I didn’t catch every word, but I heard enough 

to get the gist of the conversation."

<모든 말을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대화의 요지를 파악할 수 있을 만큼은 들었다.>


GIST in Context

“Thanks to a student project at a Kirkland high school, 

Washington lawmakers are considering 

the impact of a ‘pink tax.’ The gist

Products for women often cost 

more than similar products designed for men. 

Senate Bill 5171 would allow 

the office of the state attorney general 

to review complaints and hand out fines to companies 

that demonstrate gender bias in their pricing.” 

The Columbian (Vancouver, Washington), 21 Jan. 2023


>>>Kirkland 고등학교의 학생 프로젝트 덕분에 

워싱턴 국회의원들은 '핑크 택스'의 영향을 고려하고 있다. 

요지: 여성용 제품은 종종 유사한 남성용 제품보다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다. 

상원 법안 5171은 주 법무장관실이 불만 사항을 검토하고 

가격 책정에서 성별 편향을 보여주는 회사에 

벌금을 부과하도록 허용할 것이다.


Did You Know?

The main point, overarching theme, essence

—that’s gist in a nutshell. The gist of gist, if you will. 

The gist of a conversation, argument, story, 

or what-have-you is what we rely on 

when the actual words and details are 

only imperfectly recalled, inessential, 

or too voluminous to recount in their entirety. 

Gist was borrowed from the Anglo-French legal phrase 

laccion gist (“the action lies/is based [on]”) in the 17th century, 

and it was originally used in law as a term 

referring to the foundation or grounds for a legal action 

without which the action would not be legally sustainable.


*in a nutshell

in the fewest possible words.

"She put the matter in a nutshell."


*Similar:  in short, to cut a long story short, 

in brief, in essence, briefly, in sum


>>>요점, 가장 중요한 주제, 본질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gist 다.  요지요지라고 할 수 있겠다. 

대화, 논쟁, 이야기, 또는 어떤 내용의 요지는 

실제 단어와 세부 사항이 불완전하게 기억나거나, 

중요하지 않거나, 전체를 설명하기에는 

너무 방대할 때 우리가 의존하는 것이다.

Gist 는 17세기 영국-프랑스 법률 용어인 laccion gist

(행동이 달려있는/근거가 되는)에서 차용한 것으로, 

원래 법률에서 법적 소송기초나  또는 근거가 없으면 

소송이 법적으로 지속될 수 없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06-01-23 (Th) 11:45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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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23 (W): enthrall


enthrall

[uhn·thraal]


verb

capture the fascinated attention of.

"She had been so enthralled by the adventure 

that she had hardly noticed the cold."


*Similar:  captivate, charm, enchant, bewitch, 

fascinate, enrapture


-(ARCHAIC)

enslave.


https://www.merriam-webster.com/word-of-the-day


enthrall

verb [in-THRAWL]


What It Means

Enthrall means “to hold the attention of someone 

by being very exciting, interesting, or beautiful,” 

or in other words, “to charm.

 It is often used in its past participle form

as in “I was enthralled by the beauty of the landscape.”


>>>Enthrall 은 "매우 신나거나, 흥미롭거나, 

아름다워서 누군가의 관심을 끌다"

또는 다른 말로  "매혹하다" 라는 뜻이다. 

"나는 풍경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 와 같이 

과거 분사 형태로 자주 사용된다.


"A captivating take on the human experience, 

the movie has enthralled audiences across the country."

<인간의 경험을 매력적으로 표현한 이 영화는 

전국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ENTHRALL in Context

Judy Blume's books have captivated generations of readers. 

Anyone who has held one of her countless paperbacks 

will immediately recall her name. 

Blume's startling honesty has comforted 

and enthralled readers for decades ...” 

— Casey Abline, TAPinto (Elizabeth, New Jersey), 23 Apr. 2023


>>>Judy Blume 의 책은 여러 세대의 독자를 사로잡았다. 

그녀의 수 많은 단행본 중 한 권이라도 소장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녀의 이름을 즉시 기억해낼 것이다. 

Blume 의 놀라울 정도의 진솔함은 수십 년 동안 

독자들을 위로하고 매료시켜왔다...



Are You There God? It's Me, Margaret. by Judy Blume 


Judy Blume 은 자위, 월경, 십대의 성, 피임, 죽음 등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는 예민하고 심각한 주제를 다룬 

소설을 쓴 최초의 청소년 Young Adult  작가 중 한 명으로 

그녀의 소설은 8,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32개 언어로 번역되었다고 한다. 


이런 통계와 수치가 보여주듯이 그녀의 소설은 

대중적으로 사랑받으며 널리 읽히고 있는데 

나 역시 아들의 성장에 맞추어

그녀의 단행본 Paperback  상당수를 아들과 같이 읽었다.  

특히 남편이 언급하기를 몹시도 어색해했던 

사람의 몸이나 신체 구조, 특히 사춘기의 남.여 

신체적 변화와 생식에 대해 아들이 물어 보았을 때 

나의 대학 전공이나 직업에 입각한

지극히 과학적이고 건조하고 딱딱하기 이를 데 없는 

기초 정보와 설명에 더하여 Bloom 의 소설책  몇 권을 

읽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약간 발칙한 듯 하면서도 많은 성숙한 주제를 다룬 

<청소년 권장 도서>로 아직도 내가 간직하고 있는 책, 

Are You There God? It's Me, Margaret. 

은 내가 시작한지 얼마 안 되긴 했지만 계속 써보려고

시도하고 있는 Time 100 Best Novels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05-31-23 (W) 11:50 pm PST

To be continued with...<Did You Know?> 

enthrall in Shakespeare’s A Midsummer Night’s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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