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코너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61
존 치버 지음, 박영원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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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힘듦을 참아가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었는데, 작품해설이 알려주는것 보다 알수 없이 깊게 밀려오는 짙은 감동은 정말 오랜만인것 같다!ㅎ 정말 알수 없구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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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2-07-28 07:3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존 치버가 약 빨고 쓴 소설. 표지 그림이 느므느므 드러워서 안 읽으려다 누군가 은근히 옆구리 질러 읽어봤다가 대박난 작품입니다.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ㅋㅋㅋ

막시무스 2022-07-28 11:01   좋아요 4 | URL
아~~~~이 소설이 약빨 소설이었군요!ㅎ 단편적 서사들이 몽환적이면서도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해가 갑니다!ㅎ 시원한 하루되십시요!ㅎ

yamoo 2022-07-28 08: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 있는데, 얼른 읽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ㅎㅎ

막시무스 2022-07-28 11:02   좋아요 2 | URL
개인적 차이가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인내심도 필요했습니다!ㅎ 즐독하시고 시원한 하루되십시요!ㅎ

scott 2022-07-31 23: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치버 단편 추천 합니다! ㅎㅎ
막시무스님
부산은 시원 할 것 같습니다
서울은 열탕
빗방울도 뜨거워요 ㅜ.ㅜ
8월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막시무스 2022-07-31 23:23   좋아요 2 | URL
스토너 읽고 제목이 비슷해서 선택한 팔코너!ㅋ 먼말인지 모르지만 잔상이 깊은 존 치버 작품이 참 매력적입니다!ㅎ 집에 기괴한 라디오가 뭔 일인지 꽂혀있던데 단편도 달려 봐야겠네요!ㅎ 시원하고 즐거운 8월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