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여러 단편집중 맘에 드는 단편을 다시 한번 읽었다.단연 압권은 ˝슌킨이야기˝인것 같다!몇 글자 적지 않았는데도 팽팽한 긴장속에서 이어지는 부드러운 솜털같은 에로티시즘의 강렬함이란! 사랑의 아름다움에 대한 최고의 서사와 묘사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