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은하철도 999의 모티브가 되었던 동화.미야자와 겐지가 1896년 생인것부터 조금 충격적이었다.이야기속 내용을 만화 속 내용과 함께 상상해 봤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하는 녹색의 그 차표는 잘 있는지 궁금하다.
"자아, 차표를 꼭 쥐고 가거라. 너는 이제 꿈속의 철도가 아니어도 진짜 세계의 불이나 세찬 파도 속을 성큼성큼 걸아가야만한다. 은하계에서 오직 하나뿐인 그 차표를 절대로 잃어버려서는 안 된단다." - P113
1만 시간 악순환의 법칙중 하나 나의 상황과 딱 맞아 떨어지는 부분
소원 노트에 딱 세 가지만 쓸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늘 이런류의 이야기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쓰기 어렵게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클리세를 가지고 있다.나는 어떤 소원을 써 넣을까 생각해본다.첫째, 이곳을 트러블 없이 그만두고 싶다.둘째, 셋째 모두 다 첫번째와 같은 소원이다. 요즘 직장 스트레스가 과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