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검소하게 나오는 호스텔의 조식.
너무 먹고 싶은 그리스의 그릭 셀러드였다.
삼일동안 매일 이렇게 똑같이 나와도
이상하게 맛 있고 든든하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이렇게 검소하게 살아야지.
하지만 반전은 역시 그리스 물건으로 가득찬 케리어라는것.
아직 삼일이나 남았는데 케리어 확장했다.

큰일이라면서도 쇼핑엔 눈이 번쩍 뜨인다.
다행히 명품은 안중에도 없고 1~3유로짜리 마그넷과 그림 액자라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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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07: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후즈음 2017-05-18 21:05   좋아요 0 | URL
쇼핑은 정말 ㅋㅋ 멈출수없어요

2017-05-18 07: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5-18 2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