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5일간의 일정을 짜고 있었다. 

이번에는 케리어를 끌고 가는 여행이 아니라

정말 무거운 배낭을 등에지고 떠나는 배낭여행이었다. 

비록 아직 항공권을 결제 안했지만, 동남아는 프로모션이 아니라면 큰 금액이 차이가 나지 않으니

언제라도 조금의 손해를 보고 비행기를 탈 수 있다. 


여행의 루트는 거의 완성이 되어 가는데, 

어제 방콕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났다. 

그것도 여행자들이 많이 움집해 있는 그런 도로에서 말이다. 

지금 사망자는 20명이 넘었고 부상자는 백여명이 넘었다고 한다. 

앞으로 사망자는 더 나올것 같고 


태국은 방콕 말고도 좋은 곳이 많지만

그래도 방콕을 빼고 태국을 갔다 오는것은 말도 안되는것 같고...


시공사 책은 괜히사서...


더이상 부상자들이 나오지 않기를 우선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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