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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날로그 사랑법

 

 

요즘 길고양이들에 관심이 많아진것 같다. 이용한님의 책 3세권을 모두 읽으면서 나 또한 길고양이들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고, 지나가다 그들이 경계심만 없다면 안아주고 싶고 쓰담아주고 싶다. 무엇보다 따뜻한 잠자리도 제공하고 싶지만 길고양이들은 호락호락 동물이 아니다. 경제학자로 유명한 저자가 길고양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그들을 통해 세상을 보는 얘기는 얼마나 지극히 아름다울까. 그 속을 들여다보고 싶어진다.

 

 

 

 

 

 

 

 

 

 

 

 

 

 

 

 

 

2. 달리는 청춘의 時

 

 

나는 이런 청년들이 싫다. 어린 나이에 자신의 자아를 너무 잘 알아 찾아가는 그들의 미래지향적인 인간들. 청춘이 지난 지금도 나는 뭘 하면서 살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직 청춘의 파릇함을 간직한 채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는 그들이 부럽다. 그래서 이런 청년들이 무지하게 밉다. 스팩보다 고비 사막을 더 원했던 그가 사막 앞에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사막 마라톤을 시작점에서부터 눈물이 왈칵 치밀었던 그 순간을 나도 느껴보고 싶어졌다.

 

 

 

 

 

 

 

 

 

 

 

 

 

 

 

 

 

 

3. 눈을 감으면

 

 

황경신의 글은 책보다 페이퍼를 통해 더 많이 읽은것 같다. 그래서 그녀는 늘 단단한 책보다 얇고 부드러운 페이퍼 이미지가 훨씬 강했다. 그녀의 문장들은 그래서 부드럽다. 그녀의 세 번째 에세이집은 그림 에세이다. 그녀의 이미지만큼 화사한 표지의 책이 눈에 띈다. 모두 네 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는 글속에 그녀의 따뜻하고 위로가 담간 말은 또 얼마나 가득할까.

 

 

 

 

 

 

 

 

 

 

 

 

 

 

 

 

 

4. 나라는 여자.

 

 

임경선의 에세이가 나왔다. 그녀의 소설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그녀의 칼럼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개인의 성장담이 보편성을 얻기까지 “상처는 지극히 인생에 상냥하다”는 책 소개가 눈에 띈다. 이 책은 사람을 다룬 성장담이라고 한다. 그녀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조언을 했을때 정말로 어떻게 저런 해박한 지식과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감탄을 자아냈을 때도 있었는데 그런 그녀의 얘기들이 궁금해진다. 그녀의 마음속에 어떤 아픔이 도사리고 있다가 훌쩍 커서 날아갈까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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