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입실후 삼일째부터 사료도 하나 남김없이 냠냠 다 먹고 있는 우리집 돼지녀석.

ip 카메라로 실시간으로 볼수 있어서 루키의 하루를 염탐하고 있다.
여행이 여행 아닌 느낌이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니 어쩔수 없다.

어제는 관리 해주시는 분께 골골송도 들려주고 있다는 얘기에 웃었지만 한편으론 서운한 느낌이다.

아침에 관리해주시는 분이 들어오자 그분 다리에 꼬리를 감고 앵기고 애교를 부리는 모습에 황당했다. 나한테도 안해주는 애교를 부리다니 ㅠㅠ

그래도 아프지않고 잘 있으니 다행인데 이 서운한 마음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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