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날씨가 춥다고 하더니, 지금 시간이 4시 30분인데, 오늘 날씨 여전히 차갑습니다. 따뜻한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저녁에 너무 추웠는데, 갑자기 겨울 같더라구요. 그렇지만 오늘은 아침 기온이 3도라니까 이건 겨울인데, 12월인데!!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오늘 아침에 다들 추위때문에 고생하지는 않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날씨가 11도 밖에 되지 않는데, 그래도 어제 저녁보다는 덜 춥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해가 지기 전의 시간이고, 해가 지고 나서의 느낌은 또 다르겠지요. 그러니, 저녁에 돌아오실 때에도 따뜻하게 잘 감싸고 추위 잘 피하세요.^^




 날씨가 이렇게 추워지면, 지금은 나무가 파랗지만, 곧 노란색이나 빨간색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작년을 생각해보면, 어느 날 갑자기 은행나무가 노랗게 되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라는 것은 계속해서 지우고 쓰면서 계속해서 변형을 일으키는 것인 만큼, 기억을 따라 가면서 찾은 것들은 살짝 자신이 없습니다. 가끔은 기억이 아주 정확하기도 하지만, 문제는 사람마다 서로 조금씩 다르게 기억하는 만큼 어떤 것이 맞는지 알기 어려울 때도 자주 생깁니다. 하지만 우리의 기억이란 늘 맞는 것으로 설정되는 때가 많습니다. ^^;


 아직 10월인데, 성질 급한 추운 날씨입니다. 첫 추위에 감기 걸리기 쉽다고 하니,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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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0 17: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0-30 17: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겨울호랑이 2017-10-30 18: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정말 추웠어요^^! 서니데이님 따뜻하게 하루 마무리 하세요

서니데이 2017-10-30 18:08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도 많이 추울 것 같아요. 겨울호랑이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늘 좋은 인사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cyrus 2017-10-30 18: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겨울이 어느 순간 한 발짝 다가왔어요. 출근하기 싫은 날에 갑자기 확 추워지니까 기분이 썩 좋지 않았어요. ^^;;

서니데이 2017-10-30 18:59   좋아요 0 | URL
아직 10월인데 너무한 거 아니야?? 그런 기분입니다.
날씨 차가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캐모마일 2017-10-30 20: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기억에 대한 철학적 단상이 인상 깊네요. 서니데이님의 글을 읽으면 문득문득 고 신영복 선생님이 떠오릅니다. 고인의 따뜻한 구어체가 글에서 엿보이는 것 같거든요.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서니데이 2017-10-30 21:16   좋아요 1 | URL
고인이 되신 신영복 선생님의 책에서는 어려운 내용을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시는 느낌이 듭니다. 강의를 책으로 정리한 것이라서 구어체의 느낌도 잘 살린 것 같고요, 그런 좋은 책의 느낌을 부족한 저의 잡문을 읽으면서 떠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모마일님, 오늘은 참 추운 날이었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책한엄마 2017-10-30 23: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감기 때문에 골골 거리는 중이랍니다.
서니데이님네 화초는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기억은 계속 지우고 쓰면서 하는 것이란 말-
참 가슴 깊이 새기고 갑니다.
내일 또 놀러올게요.^^

서니데이 2017-10-30 23:30   좋아요 1 | URL
아이들도 있는데 감기 걸리시면 어쩌나요. 고생하시지 않게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요.;;
실은 저도 지난 수요일부터 상태가 별로예요. 감기는 아닌 것 같은데 열도 나고요. ;;

저희집 다육식물은 겨울에도 조심하면 잘 지내는 편인데 그래도 너무 추우면 걱정하긴 합니다.

잡문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네. 내일 뵐게요.
따뜻하고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