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날씨 눅눅하고 비 안 올 것 같아요. 조금 있으면 더 더울 것 같은데, 더운 오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오늘이 목요일이네요. 월요일에는 오늘이 월요일이구나.... 수요일부터는 목요일인가?? 하더니 오늘은 금요일 같은 기분이 듭니다. 날짜보다 더 빨리 가고 있는 모양이예요. 생각해보니 월요일의 일들이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눈을 떠보면 실은 금요일 아침 아닐까, 지난주 금요일. 같은 생각도 해봤습니다.
오전에 엄마가 빨래를 널었는데, 이렇게 습도 높으면 언제 마를지 모르겠어요. 얼마전에는 날씨가 건조해서 빨래 잘 마르는 시기였지만 이제부터는 눅눅해지기 시작하니까요. 올여름 더위 잘 피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시원한 아이스커피, 마시고 싶어서 생각중입니다.
커피보다 얼음이 더 반가워요.^^
시원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요.
좋은오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