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월요일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따뜻하네요. 세시 정도 된 줄 알았는데, 세시 반 입니다. 시간이 벌써 그렇게 된 건가?? 싶은 기분이예요.^^;
오늘 아침 기온이 13도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지난주에는 한낮 기온이 그 정도 되었는데, 오늘은 한 낮인 지금은 20도라니, 갑자기 계절이 바뀐 느낌입니다.
오늘은 바람에서도 따뜻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어제 지나면서 보았던 나무들은 조금 더 꽃이 피었습니다. 아마 나무도 이렇게 빨리 기온이 오르면 더 빨리 꽃이 필 것 같습니다.
뉴스를 보니 서울 여의도에는 어제가 휴일이어서 벚꽃구경 가신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올 봄은 예상했던 시기보다 살짝 늦게 피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어쩐지 체감하는 날짜와 시간은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올해의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매일 날짜를 써보면 한 10일 정도 지나고 나서는 무디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 면에서는 작심삼일도 좋은 것 같아요. 3일에 한번씩 확인해보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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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6일차.
1. 어쩐지 늘어지는 기분, 약간 무디어지는 기분, 조금 더 당길 필요가.^^
2. 주말부터 감기 의심.^^;
3. 하지만 그런 날도 있지. 그렇게 생각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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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피고 햇볕도 반짝반짝 빛나는 오후입니다.
바람이 살짝 불어도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어제 보았던 나무에서도 초록빛이 새롭게 느껴지고요.
그런 것들이 봄의 느낌 같습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