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월요일입니다. 어쩌다보니 오늘도 오후 다섯 시를 지나고 있어요. 해는 저만치 지나가는 중이라 멀리 건물의 끝에 걸린 햇볕이 보여요. 오늘도 잘 지내셨지요.^^
창밖에 새 한마리가 와서 태평하게 앉아 있어요. 가끔은 목운동도 하고 날개도 조금 움직여보고, 오래 날아서 쉬는 건 알겠는데, 왜 여기?? 가라고 손을 흔들거나 해도 안 가고요, 유리창 너머에서 하는 건 무섭지도 않다는 걸 아는 것 같아요. 너무 오래 계시기에 유리창을 쿵쿵 두드려서 보냈습니다. ^^;
오늘이 벌써 6일인데 아직도 별 생각없이 쓰면 2월 부터 시작합니다. 음력으로는 2월 10일이예요. 어제는 따뜻하더니 오늘은 쌀쌀한 꽃샘추위인 모양입니다.
저녁시간이 다 되어가지만, 그래도 오후같은 기분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