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화요일입니다. 오전 시간 잘 보내셨지요^^
요즘은 점심 시간에 페이퍼를 쓰는 날이 많아졌네요.^^ 그래서 오늘도 아침에 12시 알람을 맞춰두었는데, 알람이 울리니까 전화왔나?? 할 정도로 깜빡 잊었어요. 한 몇분 지나고 나니까 다행이지만 생각이 났습니다.^^;
아침부터 날이 흐렸는데 비가 얼마나 왔는지 모르겠어요. 오늘처럼 흐리고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은 잠이 잘 오는 날 같은데... 아쉽게도 오늘이 화요일이네요. 휴일이면 더 좋았을텐데, 그런 생각해봤습니다.
얼마 전까지 얼음없는 음료수는 못 먹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같은 날이라면 따뜻한 커피가 어울릴지도 모르겠어요. 밖에 우산쓰고 걸으면 조금 쌀쌀할 것 같거든요. ^^ 요즘 지나다 보니까 포도 많이 나오는 시기인 모양이예요. 아직 여름 과일인 복숭아도 없진 않은데 참외랑 수박은 잘 없더라구요. 조금만 더 요즘 날씨 같은 날이 계속되었으며 좋겠어요.^^
오늘도 즐거운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