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화요일입니다. 오늘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후 4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은 요즘 꽤 덥습니다.
요즘은 아침 5시가 되기 전부터 바깥이 조금씩 밝아져 있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꽃다발처럼 피어있는 장미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비가 온 이후로 꽃잎이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나무마다 다른 색의 꽃이 피어있습니다. 어제는 저녁 8시가 조금 넘었을 때에도 밖에 노을같은 빛이 남아있었습니다.
3월에 썼던 메모를 읽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빽빽하게 써둔 글씨가 다른 사람처럼 낯설었습니다. 매일은 비슷해보이는데 조금씩은 다른 것도 있는 모양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