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수요일입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풀린다고 했는데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많이 춥지 않았던 날이었나요.^^

 

 어제 페이퍼에는 퀴즈를 준비했는데, 답을 맞추신 분이 계셨습니다.

 오늘도 퀴즈를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하루 1분 심리게임>에 나오는 문제를 응용한 것입니다.

정답은 10시를 전후로 댓글로 공개합니다. 오늘도 선물은 준비된 것이 없으며, 많은 댓글을 기대합니다. ^^

 

 오늘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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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질문에 맞는 답을 고르세요.

 

(대화 시작)

서: 있지, 내가 읽어줄 테니까 한 번 해볼래?

친 : 뭔데?

서: 심리테스트.

친 : 왜?

서 : 그냥.

친 : 그래.

서 : 자, 문제.

 

 이웃 마을로 가려는 당신에게 마을의 족장님이 찾아오셔서 한 가지 부탁을 했습니다.

그것은 옆 마을에 동물들을 전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은 그 부탁을 받아들여 동물들과 옆 마을까지 가는 사막을 지나는데요, 사막을 건너는 길이 힘이 들어 동물 한 마리를 버리고 가기로 결심합니다.

어떤 동물을 버리시겠습니까?

 

1. 사자

2. 말

3. 소

4. 양

 

5. 원숭이

 

서: 이 중에서 너는 어떤 걸 버릴거야?

친 : (문제 듣자마자 바로!) 원숭이!

서 :(문제를 한 번 보고, 답을 찾은 다음) 뭐, 원숭이?

친 : 원숭이.

서: 야....

 

(대화끝)

 

문제 :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서가 고른 것이 어떤 동물인지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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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제도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은 저도 인터넷으로 검색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답을 찾으실 수 있을지도^^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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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02-18 02:18   좋아요 2 | URL
사자혼자는 알아서 할거 같은데 사막이라니까..
동물을 지켜줄 뭔가도 필요할것 같아서 사자는 호위무사쯤으로 생각하고 ..ㅎㅎㅎ
원숭이는 버린다고 해도 안버려질것 같더라고..개구져서 버리는일이 더 성가실 듯 했어요.ㅋㅎ 양은 여차하면 보온이 필요할때 털이라도...빌릴까해서..소는 역시 여차하면 고기라도..그리고 짐도 좀...들어줄..말은 타면 될테지만 ㅡ그거야 내몸하나 편하자고..싶어..ㅎㅎㅎ네 편한데로 따라올테면 따라와봐...싶더라는 ..두고 보겠어 ..네 머리..이런..ㅎㅎㅎ

서니데이 2016-02-18 02:20   좋아요 2 | URL
어쩌면 사자는 버린다고 하면, 조금 뒤에서 슬슬 오지 않을까요. 같이 가는 게 유리하니까요.^^

서니데이 2016-02-18 02:22   좋아요 2 | URL
본래 이 문제는 안의 동물 문제와는 전혀 상관 없는 문제 였어요. 제가 잘못 해서 그렇게 되었지요.;;;

[그장소] 2016-02-18 02:22   좋아요 2 | URL
흥 ~! 자존심이 있지...!!~이럼..^^ㅋ

[그장소] 2016-02-18 02:25   좋아요 2 | URL
그게 ㅡ첨부터 이 문제를 본 저는 문제자체에 뭔가 있겠구나 싶어서 ㅡ보기를 주었을때 나름의 이유를 혼자 생각했던 거라는 ..심리테스트니..그게 가족이라 했을때 ㅡ
우라질 ㅡ 내가 하는짓이 그렇지..뭐 ㅡ그랬다는!^^ㅋ

서니데이 2016-02-18 02:27   좋아요 3 | URL
그래도 내가 고른 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안의 인물이 고른 것을 쓰는 문제니까 마음 편하잖아요.^^

[그장소] 2016-02-18 02:29   좋아요 3 | URL
재미로 가볍게 보고말면 그뿐 ㅡㅎㅎㅎ
넘 어렵게 생각하면 곤란하다는 ㅡ^^

서니데이 2016-02-18 02:31   좋아요 2 | URL
그럼요.^^
그게 좋지요. 그런데 혼자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의식할 수 있어서요.^^

[그장소] 2016-02-18 02:39   좋아요 2 | URL
좋은 점이기도 한데 ㅡ좀 더 까놓고 편할 필요도 있다고..^^

순오기 2016-02-18 04:2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재밌네요~ 유사한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있어서~웃었네요. ^^ 살다보면 자존심을 버리기가 쉽지 않지만, 이번만 죽자는 심정으로 자존심을 버리게 되더라고요.ㅠㅠ

서니데이 2016-02-18 04:30   좋아요 1 | URL
전에 순오기님도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셨지요, 그 때와 약간 다른 문제예요.^^
순오기님도 사자 고르셨군요.^^
자존심을 버리는 게 그래도 다른 소중한 것을 버리는 것보다는 그래도 나은 것 같아요.
늦은 시간인데 안 주무세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오거서 2016-02-18 05:35   좋아요 3 | URL
심리테스트라고 하였는데 정답 여부보다 자존심 극복 여부를 시험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야 알겠군요 ^^;

서니데이 2016-02-18 05:40   좋아요 2 | URL
듣고보니 오거서님 말씀도 맞을 것같아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오거서 2016-02-18 06:4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일찍 일어나시는군요.
오늘도 좋은 하루를 맞이하시길!

서니데이 2016-02-18 06:51   좋아요 2 | URL
고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커피소년 2016-02-18 18: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글이 안 올라오네요.

오거서 2016-02-18 19:01   좋아요 1 | URL
자존심을 내려놓으시니 마음이 잘 보이네요. 기다리는 마음을 잘 알지요~ ^^

서니데이 2016-02-18 20:47   좋아요 2 | URL
오늘의 퀴즈는 문제출제가 쉽지 않아 하루 쉽니다.
김영성님, 오거서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비로그인 2016-02-18 20: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어요?

서니데이 2016-02-18 20:46   좋아요 1 | URL
네, 잘 지냈습니다. 아리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서니데이 2016-02-18 20: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2월 18일의 퀴즈는 하루 쉽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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