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에는 처음에는 한 수요일이나 목요일같은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목요일이지만, 한 화요일 같은 그런... 아무래도 제가 시간을 달리는 중인가봅니다.^^; 

 

 하루 종일 눈이 오고, 비가 오고, 아니면 바람불고 그렇습니다. 저는 다행히 날아가지 않았지만, 모자는 날아가서 없어져버렸고, 우산은 저 멀리 사라지려는 걸 겨우 잡았습니다. 바람이 세게 불어서 손을 놓았는데, 멀리멀리 공중에서 가고 있어서, 안돼~ 안돼~ 우산을 부르면서 쫓아갔어요. (다행히 보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면서 오늘은 계속 집 근처에 나갔다 들어오기를 계속하다보니 많이 추웠어요.

 

 올 겨울은 참 갑자기 오고, 갑자기 눈이 그렇게 많이 오고...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저녁을 먹고 있는데, 내일은 더 춥다는 말이 뉴스에서 나오는 걸 들었을 때는 먹던 밥이 얹힐 것 같았어요. 계속 그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오늘보다 내일은 더 춥습니다~~아아아. 아직 겨울 초입인데, 왜 이렇게 추위를 타는 걸까요. 첫 추위가 감기걸리기가 쉽다고 해요. 감기 조심하시고, 내일은 오늘보다 따뜻하게 입으셔야 겠어요.

 

 오늘도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즐겁게 책 읽으시더라도 너무 늦게까지 읽지는 마시고요.^^;

 

소잉데이지, 북백, 패브릭가방, 꼬마소녀 블루 브라운,

이 가방의 조금 더 자세한 사진은 여기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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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잉데이지 연말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이번에는 연말에 선물하실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 시작합니다.

(종료는 12월 8일까지로 일단 예정합니다.)

 제 서재에서만 할인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소잉데이지 사이트에서 디자인과 제품을 참고하시고, 정확한 가격과 배송까지 걸리는 기간 등 구매에 관한 문의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1.  티코스터 크리스마스 스케치, 포인세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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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형은 심지가 들어있어서 얇고 슬림합니다.

기본형은 안에 솜이 들어있어서 약간 도톰하고 폭신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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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우치 펜슬 케이스 (디자인은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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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제 서재에 와주셔서 감사해요.

 남겨주신 댓글 기쁘게 읽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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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2015-12-03 22:2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추위를 이렇게나 많이 타시는데(거의 롤러코스터 수준이셩ㅎ) 이 겨울 어떻게 나실런지..근데 생각해보면 서니데이님 이야말로 겨울을 가장 사랑하는 분인지도..^^

서니데이 2015-12-03 22:24   좋아요 3 | URL
올해는 추위를 더 타는 것 같은데, 참 걱정됩니다.
컨디션님의 말씀들으니, 제가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어요. 호빵과 호떡과 군고구마는 사랑할 것 같은데, 오늘같은 눈보라 휘날리는 겨울날은 그...글쎄요. ^^;
컨디션님, 오늘 제 서재에 와주셔서 참 기뻤어요.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2015-12-03 2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04 15: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03 2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03 2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살리미 2015-12-03 23: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바람불면 날아갈까봐 걱정입니다 ㅠㅠ
내일은 더 춥다고요?? 저도 내일도 볼일이 좀 많은데.... 하필 젤 추운 이때 돌아다녀야 할 일들이 생기네요. 단단히 무장하고 다녀야겠습니다.
서니데이님도 단단히 챙겨입으시고 따뜻한 차 자주 드세요^^

서니데이 2015-12-03 23:41   좋아요 3 | URL
우산만 없으면 아직은 날아가지는 않을거예요. 지난해에 비하면 제가 많이 묵직해져서.^^;;; 제가 사는 곳이 요즘 바람이 많이 부네요.^^

네, 내일 아침에 많이 춥고, 바람도 많이 분다고 해요.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가 많이 내려가니까, 내일 밖에 나가보면 확실하게 알겠지만, 오늘보다는 더 추울 것 같아요. 마스크도 쓰시고, 목도리도 두르시면 조금 덜 춥지 않을까요. 길에 지나는 사람들 대부분 겨울 패딩 입었는데도 추워보였어요.

고맙습니다. 오로라님.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책읽는나무 2015-12-04 09:1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가방이 참 이쁩니다
저러한 손으로 만든 에코가방이라고 하나요?요즘 아른님 페이퍼에서도 늘 구경하는 에코가방 참 갖고 싶더라구요^^
서니데이님의 가방은 겨울에 들고 다니면 따뜻할 것같아요
그리고 미술도구들을 넣고 다녀도 될 것같고 저곳에서 달콤한 향내가 나는 빵이 짠~~하고 나와도 어울릴 것같은데요?(대신 가방에 냄새가 배기겠죠?ㅋ)
나중에 월급이 들어오면 패브릭가방하나 구입해야겠어요^^

오늘 친정아버지께 다니러갈 예정인데 정말 날씨가 춥군요~바람도 부는 것같구요ㅜ
얼른 채비를 해야하는데 전기장판에 딱 붙어있네요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되시어요^^


서니데이 2015-12-04 09:24   좋아요 3 | URL
저희집도 오늘 아침에 전기장판꺼냈어요, 너무 추워서요, 그런데 빨리 따뜻해지지 않아서 이불 덮어놓았어요^^;

에코가방도 참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요, 저 가방은 지퍼가 있다는 점이 다른 에코백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천소재니까 에코가방이라고 해도 될것 같은데요^^ 안에 솜이 들어서 따뜻한 느낌이 드나봐요, 우선 가방 자체 무게가 가볍다는 점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책읽는나무님, 오늘은 아버님을 뵙고 따뜻하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15-12-04 10: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04 14: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04 18: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04 20:2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