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입니다. 오늘도 잘 보내셨나요. 날은 춥고, 눈도 내리고 그리고 무척 흐리고 어두운 날이었어요. 한낮에도 해가 진 것처럼 날이 컴컴하게 느껴지는, 그런 날이었어요. 내일 아침은 더 춥다고 하니,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어요.
얼마전에 편의점에 들렀더니, 호빵 판매하더라구요. 그 때만 해도 벌써 그럴 때가 되었나? 하는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다를 거예요. 날이 추워진 만큼 계절에 잘 어울리는 그런 느낌을 받을 것 같아요. 예전에는 호빵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는데, 요즘은 색상도 여러 가지이고, 빵 안의 재료도 더 다양한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는 만큼 가격도 많이 올랐을 거예요. 날이 추워서 밖에 나가기는 싫은데, 갑자기 호빵 생각이 나네요.^^
벌써 내일이 금요일이네요. 이번주는 지난 주 보다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소잉데이지, 핸드메이드 파우치, 펜슬케이스, 스칸디 에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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