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 - 당신 인생에 숨어 있는 3가지 기적의 습관
고바야시 세이칸 지음, 김윤희 옮김 / 토네이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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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자신을 바꾸고 싶어하는 때는 어느 시기일까요. 사람마다, 그리고 시기마다 다르겠지만, 지금 이순간이 부족함 없이 좋은 시기일 때보다는, 조금 더 나은 것을 원하는 시기에 더 많지 않을까요. 그래서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거나 듣고나면, 과연 내가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길고 어렵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운도 좋고. 그런 것들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인지 생각하게 되니까 막막한 기분도 듭니다.

 

  이 책의 제목은 <인생을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 입니다. 저자는 불행하고 좋지 못한 인생을 바꾸는데,  청소, 웃음, 감사의 세 가지를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은 개개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실천을 통해서 바뀔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조금 더한다면 실천하는 것이 일상적인 습관처럼 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세 가지를 실천하면 운이 좋아진다고 해도, 한 번 해본 것 보다는 늘 하고 있어서 익숙해진 사람쪽이 더 행운의 확률도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말끔하게 정리된 곳 보다는 조금 산만한 공간을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만큼, 저자의 설명대로 해야 운이 좋아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리된 공간이 주는 좋은 점도 있고, 마음이 즐겁고 편안하다면, 이전보다는 불만스러운 점도 조금은 적어질 것 같은 생각은 듭니다. 이 책에 나오는 여러 예시가 있지만, 청소에 관한 예시 중에서 화장실 청소에 관한 내용은 다른 책에서는 자주 등장하지 않는 설명이라서 조금 독특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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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5-10-26 21: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고미숙이 말헀던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읽었던 기억이 나는대요,
`청소`와 `약속 지키기`라고 했었지요.

청소, 웃음, 감사라....
저는 웃음, 감사는 진짜 잘 하는데, 아..... 청소가.... 청소는 항상 하기 싫어요. ㅎㅎ

서니데이 2015-10-26 21:45   좋아요 0 | URL
저는 웃음, 감사도 잘 안되는데, 청소는... 가~~~~~ 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청소나 정리가 큰 일 같더라구요. 매일 습관이 되면 좋다는데, 사실 저도 잘 안되어요.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청소를 잘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단발머리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appletreeje 2015-10-26 21: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청소,가 늘 마음에 부담을 줍니다~ㅎㅎㅎ
그런데 꼭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도, 깔끔하게 청소를 하고난 후의
홀가분함과 왠지 모를 가벼워진 마음과 즐거움을 위해서라도 맘 먹고, 청소를
부지런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드네욤~~
서니데이님께서는 어쩐지 정리도 잘하시고 청소도 잘 하실 것 같은데요~?^^
편안하고 즐거운 밤 되세요~~*^^*
그나저나, 이 책 감사히 담아갑니다~

서니데이 2015-10-26 22:03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크게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아야 습관처럼 늘 익숙하게 하는데에는 더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청소나 정리가 잘 되어있는 공간에 있었을 때에는 안정감도 있고 편안함도 주어서 좋긴 한데, 청소나 정리가 마음처럼 잘 되지는 않아서 아쉬워요.
나중에 기회 있으시면 이 책 소개 한 번 읽어보세요. 기분좋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데에 조금 더 관심이 있는 저자의 책 같았어요.
appletreeje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후애(厚愛) 2015-10-27 12: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깔끔한 게 좋아서 청소를 부지런히해요. ㅎㅎㅎ
어쩔 땐 귀찮고 하기 싫을 때도 있지만 청소를 하고 나면 홀가분하고 기분이 좋아요.^^
비가 내려서 그런지 약간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서니데이 2015-10-27 15:22   좋아요 0 | URL
네, 청소도 그렇고 정리도 그렇고 한 번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요. 부지런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일지도요.^^
비때문인지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후애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북극곰 2015-10-27 15: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단발머리 님처럼 고미숙님 생각했었어요. 팔자를 좋게 하는 두 가지 방법이라고. 그말 듣곤 다 방법이 있군 했는데. 역시 실천은 ㅜㅜ

서니데이 2015-10-27 15:28   좋아요 0 | URL
네, 가장 중요한 실천의 단계가 제일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저만 그런 건 아니었네요.
북극곰님, 날씨가 어제보다는 쌀쌀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