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교수님의 강의를 정리한 신간입니다. 오랜 시간 공부하신 선생의 학문적 깊이와 소양, 그리고 지나온 시간에 대한 성찰까지 담겨있습니다. 그럼에도 강의의 느낌을 잘 살려서 이야기 듣는 것처럼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이제는 더이상 강의를 하시지 않는다고 하니, 강의를 들어보고 싶었던 분들께는 더 좋은 책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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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5-07-08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덥지요?
대구는 오늘도 비가 내리네요.
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편안하고 행복한 오후되세요.^^

서니데이 2015-07-08 18:21   좋아요 0 | URL
네, 오늘 여기 정~말 더워요. 바람도 없고, 비도 오지 않아서요.
대구는 여름에 많이 더운 곳인데, 그래도 오늘 비오면 조금 낫지 않을까요,
후애님도 행복한 저녁 되세요.

수퍼남매맘 2015-07-08 20: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집에 이 책이 있던데 아직 읽어보진 않았어요.
방학 때 읽어봐야겠어요.

서니데이 2015-07-08 20:16   좋아요 0 | URL
시간되실 때 한 번 읽어보세요, 난해한 느낌이 적으면서도 가볍지도 않고 읽고나서 여운도 있을거예요,

해피북 2015-07-08 20: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 휴가에 이 책을 읽기 좋을거 같아요 서니데이님^~^

서니데이 2015-07-08 20:51   좋아요 0 | URL
저도 앞서 한 번 읽긴 했는데,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골랐어요,
해피북님,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양철나무꾼 2015-07-08 21: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이 책도 그렇고 감옥으로부터의 사색도 좋을것 같아요. 사람의 체온이 그리운 겨울과 사람의 체온이 화염 같이 느껴질 여름과~!

서니데이 2015-07-08 21:25   좋아요 0 | URL
신영복 교수 저서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닐 것 같아, 이 책 읽고 조금 더 찾아보는 분도 계시겠지요, 오늘은 참 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