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전 10시 33분, 바깥 기온은 10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흐리고 좋지 않네요. 긴소매 옷을 입었지만, 조금 더 따뜻한 옷을 입어야 할 것처럼 실내 공기가 차가워요. 조금 전에 따뜻한 커피를 타서 왔는데, 금방 식었습니다. 많이 추운 건 아니지만, 어쩐지 차가워서 추위를 타는 것 같은 날씨예요.
1. 한글날 대체휴일
오늘은 한글날 대체휴일입니다. 지난주 월요일은 공휴일이라서 모두 휴일이었지만, 오늘은 대체휴일이라서, 정상근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그래서 연휴인 분들도 계시고, 그냥 월요일인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오늘 아침 기온이 많이 낮아서, 아침에 이른 시간에 출근하신 분들은 평소보다 조금 더 차가운 아침이었을 것 같아요.
페이퍼를 쓰려고 날씨를 확인해보니, 오전 기온이 많이 낮은 편입니다. 어제 밤에 페이퍼를 쓸 때 기온보다 낮은 것 같아요. 날씨가 흐린 건 창밖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바람이 그렇게 많이 부는 편은 아닌 것 같은데, 우리 시는 강풍주의보라고 표시가 되어 있었어요. 어쩌면 밖에 나가면 바람이 많이 부는 것을 느끼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인지, 어제보다 기온이 2.5도 더 낮고, 그리고 체감기온은 8.5도 밖에 되지 않아요. 이 정도면 밖에 나갈 때 경량패딩이라도 입어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휴일이지만, 텔레비전에서는 평소 월요일에 하던 방송이 나오고 있어요. "입속 세균과 잇몸병"이 오늘의 주제라서, 엄마가 열심히 보고 계세요. 다른 방송에서는 오늘 휴일에 맞는 다른 프로그램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비슷할지도 모릅니다. 페이퍼를 쓰면서 잠깐 잠깐 보다보면, 치주염 사진이 나와서 조금 무서워요.^^;
2. 10월 그리고 10일.
오늘이 지나면... 같은 생각을 어제는 많이 했는데, 오늘이 되고 보니, 그 생각 대신, 휴일을 잘 보내고 싶은 마음이 더 많이 듭니다. 어제는 그래도 오늘이라는 여유가 있었는데, 오늘은 내일이 휴일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휴일이 한 번 지나갈 때마다, 주말을 지날 때마다 요즘엔 날짜가 더 빨리 지나가서, 한 달이 너무 짧게 느껴지기도 해요.
10월이 시작할 때의 마음은 어땠는지 생각해보면, 그냥 토요일이었던 것 같고, 미세먼지와 비가 오는 주말이 생각나는데, 지난주에는 무슨 일인지 별로 생각나는 건 없지만 생각보다 바쁘고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달력을 보다보니, 정말 빠른 속도로 지나오는 게 아니라, 별 생각없이 지나온 거 아닌지,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어려운 목표가 아니어도 새로운 계획 같은 것들은 조금씩 추가됩니다. 어느 날에는 아침에 조금 더 일찍 일어나기 같은 것도 해보는데, 해보면 생각보다 어려워요. 아침에 1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을 해보면, 일찍 일어나기는 했는데, 아침 시간을 잘 쓰지 못하고 한 시간동안 가만히 있었던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다시 자고 싶어지고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산책을 가거나, 책을 읽거나, 아니면 평소에 하고 싶었던 외국어공부를 한다거나, 그런 마음으로 시작했겠지만, 잘 되지 않는 것처럼요.
그래도 새로운 계획은 계속 추가하고, 잘 되지 않아도 한번 해봅니다. 가끔은 더 좋은 것들이 있어서, 계획을 바꾸기도 하니까, 늘 잘 안되는 것, 어려워서 포기하는 것만 있는 건 아니어서 다행이예요.
3. 소잉데이지
오늘은 우리 가게 소잉데이지가 시작한 지 8년이 되는 날입니다. 2014년 오늘 시작했어요. 그 날은 오후에 햇볕이 뜨거워서 양산을 썼던 것이 생각납니다. 많이 기억나는 건 없고요, 매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날짜를 기억합니다.
소잉데이지 사이트는 네이버 스마트팜에서 시작했는데, 이후 네이버에서 스마트팜이 스마트스토어로 이름이 달라졌고, 그리고 조금씩 달라진 것이 있지만, 여전히 가게 이름은 같은 이름입니다. 8년이 지나는 동안. 우리 가게에서는 처음에는 핸드메이드 파우치와 가방, 그리고 티코스터(컵받침) 등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손뜨개로 만든 수세미도 추가해두었어요.
특별한 건 없지만, 매년 시작한 날이라는 것을 한번씩 기억해봅니다.
어제는 늦은 시간에 페이퍼를 써서 오늘도 저녁에 쓰면 좋을 것 같았는데, 오늘은 오후에 할 일이 있어요. 그래서 일찍 써야지, 하고 9시부터 시작했지만, 시작하기까지는 한 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요즘 페이퍼를 아침 시간이 쓰는 날이 적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오후엔 어제 공부했던 책을 조금 더 읽고, 그리고 이해가 잘 가지 않으니까 한 번 더 읽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바람 많이 불고 차가운 날씨예요.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마스킹테이프 모은 것들을 보다가, 글씨가 예쁜 디자인이 있어서 조금만 붙여보았습니다. 안녕, 반가워, 힘내, 응 고마워. 다들 좋은 이야기 같기도 하고요.
다시 보니까 옆부분에 인덱스 테이프를 많이 붙여둔 것이 보이네요.
마스킹테이프의 접착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붙이고 바로 사진을 찍었어요.
좋은 인사를 나누듯 행복한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