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07분, 바깥 기온은 26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는 저녁이 되어서 많이 덥지 않을 것 같긴 한데, 오늘 낮에는 더웠어요. 더워도 오전부터 더운 날이 있고, 오후에만 더운 날이 있는데, 오늘은 오전부터 엄마가 덥다고 하셨어요. 이번주 습도가 높은 날이 많아서인지, 조금만 더워도 더운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래도 폭염시기만큼 더운 건 아닌데, 벌써 더위에 대한 기준이 달라진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이번주 실내에 있으면 조금 덥지만, 밖에 나가면 많이 더운 느낌이었어요. 또는 습도가 높아서 옷이 붙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이런 것도 밖에 나가면 더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면 밖에 나가고 싶은 마음도 줄어요. 이번주 초 비가 많이 온 다음부터는 이제 여름은 거의 지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도 있었는데, 아직 처서도 지나지 않았고, 더운 날이 아직 조금 더 남았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열대야만 아니어도 낮에 더운 것들이 조금 덜 불편하게 느껴지고, 저녁에 많이 덥지 않으면 산책하러 나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답답한 느낌이 조금 적을 거예요.


 저녁을 먹고 나서,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쓸까, 하다가 별로 생각나는 게 없는데?? 하면서 이번주 메모를 별로 하지 않았다는 것과 뉴스를 자주 챙겨서 보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어요. 가족들과 텔레비전을 같이 보면, 중간에 잠깐 사이에도 채널을 돌려서 집중해서 보기가 어렵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실시간 뉴스를 볼 수 있어서 좋긴 한데, 그래도 익숙한 방식이 텔레비전이긴 해요. 신문사에 따라 내용을 전달하는 어조가 조금씩 다르고, 그건 방송사도 조금은 차이가 있을 거예요. 여러 신문과 방송을 보는 건 그런 점을 비교해보면서 좋을 수 있지만, 문제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거겠지요.


 어제 그리고 지난밤에는 에너지가 별로 없어서, 하고 싶은 것들이 거의 생각나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복잡하지 않은 재미있는 소설을 읽고 간식을 챙겨먹고 쉬었습니다. 마음이 편안하지 않을 때에는 소설과 같은 이야기도 집중해서 읽기가 잘 안될 때가 있어요. 하지만 오늘은 그런 건 아니어서 그런지 책은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주에 많이 읽었던 책은 자기계발서였는데, 읽을 때는 잘 몰랐지만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잘 안된다고 생각할 때는 뭐든 잘 안되는 것 같은데, 잠깐 쉬고 다시 생각해보고 그리고 다시 보면 조금 차이지만 다르게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에 시험보다가 너무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시간제한이 있으니까 그건 잠깐 체크해두고 다시 돌아와서 보면, 처음과 조금 다르게 보이던 것이 생각납니다. 가끔은 처음에 고른 답이 맞는데, 다시 고르면서 이상한 답을 고를 때도 있긴 하지만, 진짜 잘 모르겠는데 시간만 가는 문제가 있다면, 일단 그 문제 패스하고 다른 문제를 빨리 보는 게 좋다는 건, 다른 일들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험을 보지 않으니까 그런 건 이제 필요없어, 하는 것보다는 이전의 경험으로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서 쓰는 것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번주는 월요일 휴일이어서 주말이 아주 빨리 오는 것 같았는데, 금요일이 되었을 때는 빨리 와서 좋은 것과 한편으로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걱정되는 마음, 두 가지가 있었어요. 여름을 지나면서, 가끔씩 우산과 양산을 파는 가게처럼 비오는 날과 더운 날에 대한 마음이 달라지곤 했습니다. 폭염과 호우가 번갈아 찾아오는 시기였으니까요. 하지만 우산과 양산을 모두 팔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다면 좋은 기회였을 수도 있겠네요. 여름 한 철에만 쓸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여름에는 일년중 판매가 높아지는 그런 시기로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잘 안되지만, 그렇게 하고 싶어졌습니다.


 여기까지 쓰고 공기가 답답해서 창문을 열었어요. 바깥에서 들어오는 공기가 실내공기보다 나은 것 같아요. 많이 덥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요. 습도만 높지 않으면 좋겠어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마리끌레르 2022년 9월호, A~E까지 검색됩니다.

 마리끌레르 A,B형은 부록 있음. C,D,E는 부록없음

 A형 특별부록 (왼쪽 첫번째):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

 B형 특별부록( 왼쪽 두번째)  : 누텍스처 수딩 바디세럼


 -- 두 가지 부록이 다릅니다. 

 상품 표지 사진 옆에 부록이 작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품 페이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세 가지는 부록이 없으므로 표지와 함께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섯가지 표지가 다 근사합니다. 
















지큐 9월호 : 표지는 3가지 중 랜덤입니다. (표지는 선택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특별부록 : 헬리녹스 선블록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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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8-21 22:2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재미있는 소설과 간식으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지요. 서니데이님 일요일밤 편안하게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08-21 22:21   좋아요 3 | URL
mini74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생각보다 날씨가 더웠어요. 복잡한 책을 읽기보다는 페이지 잘 넘어가는 재미있는 책이 좋은 시기 같아요.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scott 2022-08-21 23: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토요일 부터 습한 공기가 시작 되었는데 다음 주 주중에 비 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세계 반대편은 가뭄에 말라 버리고 울 나라는 물이 넘치능! 서니데이님 좋은 밤 ! 굿 !밤 ^^

서니데이 2022-08-21 23:59   좋아요 2 | URL
scott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아마 다음주 비가 올 것 같긴 해요. 습도가 높은 공기같아서요. 중국은 가뭄이 심하다고 들었어요. 비가 너무 많이 오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08-22 02:5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번주부터는 좀 서늘하다고 하던데, 낮엔 좀 더울지도 모르겠네요 구월에도 낮엔 좀 덥기도 하잖아요 한여름은 간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기후변화가 심해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군요 지구가 좀 나아지거나 천천히 바뀌면 좋을 텐데...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8-22 08:56   좋아요 1 | URL
희선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제 낮에는 더워도 밤에는 많이 덥지 않은 시기가 되었어요. 이번주 비가 온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또 달라질 수 있을 거예요. 그래도 10월 초까지는 낮에는 햇볕이 뜨거운 날이 있을 수 있지만, 습도 높은 날씨는 아니니까요.
앞으로 기후변화가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릅니다만, 너무 나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번주가 지나면 8월이 조금 남습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레삭매냐 2022-08-22 09: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잡지가 유행하던
시절의 부록이 생각나네요.

어쩔 땐 잡지보다 부록 때
문에 사지 않았나 싶네요.

서니데이 2022-08-22 09:52   좋아요 2 | URL
네, 저도 한참 잡지 부록 보면서 사다가 잊고 있었는데, 올해 들어서는 잡지가 궁금해서 한 권씩 매달 사보고 있어요.
어제는 저 책들이 표지가 비슷하지만 부록이 달라서 표시까지 해두었는데도 아침에 다시 확인해보니 잘못 샀더라구요.^^;
요즘에는 부록도 좋긴 하지만, 잡지도 화보가 색감이 좋아요.
레삭매냐님, 즐거운 일 가득한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2-08-22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월 21일,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