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55분, 바깥 기온은 20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월요일 느낌 많이 드는 화요일입니다. 지난주부터 6월이 시작되긴 했지만,어쩐지 오늘부터 6월 시작하는 기분도 조금 들었어요. 달력을 한 번 다시 보니까, 1일 공휴일, 2일 목요일, 3일 금요일, 그렇게 되다보니, 날짜는 빨리 지나가고, 오늘은 화요일인데도 월요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녁부터 바람이 조금씩 차가워져서 창문을 닫았어요. 여긴 비가 오지는 않는데, 날씨를 찾아보니까, 지금 비가 오는 지역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낮에 잠깐 밖에 나갔더니, 날씨가 어제보다 덥지 않은데도 습도가 높은 것 같아서, 오늘 저녁에 비가 올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조금 하긴 했어요.
지금 텔레비전에서는 뉴스가 거의 끝나고 기상정보가 나오고 있어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할 거라고 하고, 비가 오는 지역이 있네요. 내일도 비가 오는 지역이 있지만, 그리고 나서는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갈 거라고 하니까, 흐린 날이고 오늘 조금 덜 더운 날이라고 생각해야겠어요.
흐린 날이거나, 또는 비가 올 것 같은 시기가 가까워지면, 저녁이 되었을 때의 느낌도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오늘은 일찍 저녁이 찾아오는 것 같았고, 노을도 조금 더 진한 빨간색의 느낌 같았습니다. 저녁이 되어서 그래, 같은 느낌보다는 내일 비가 올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요즘엔 7시 50분 지나야 해가 지는데, 그 때는 5시 50분쯤 되어서 해가 질 시간은 아니었거든요. 덥긴 하지만, 그래도 집에 와서 보니까 오는 길에 사온 아이스 커피의 얼음이 덜 녹았어요. 체감하는 것과 상관없이 오늘 조금 덜 더운 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며칠 전 그러니까 금요일과 토요일이 조금 더웠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어제는 오전에 비가 와서 그런지 오후 날씨가 좋았는데, 금방 구름이 가득해지면서 어두워졌어요. 날씨가 덥지 않아서 좋지만, 차가운 바람이 들어오면 갑자기 추워지니까, 조금 따뜻한 옷을 입거나, 아니면 창문을 닫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늘 더운 날에 익숙해지면 그렇게 낮지 않은 기온에도 차갑게 느끼면서 감기 걸리기 쉬워요.
6월이 시작하고 벌써 일주일째 되는 날이지만, 마음은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6월에 할 일들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아직 하지 못한 것들은 남은 날에 하면 된다는 마음이 드는 걸 보면 아직 날짜는 많이 지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어요. 다이어리를 하나 더 쓸까, 하는 생각도 오전엔 조금 해봤습니다만, 여러개를 쓰면 어디에 썼는지 잘 몰라서 그것도 조금 별론가? 하는 것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이어리가 하나 더 늘어나는 건 오늘 일은 아니네요.
주말에 잘 쉬고, 월요일이 되면 재충전이 되는 기분이 들어야 하는데, 연휴를 지난 오늘은 조금 더 피곤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월요일 휴일이 있어서 좋았어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가운데, 오늘은 조금 덜 더운 날 같습니다. 조금 차가운 바람도 불고, 그리고 비가 오는 지역도 있어요. 습도가 높은 걸 보면 밤에 비가 조금 더 올 지도 모르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