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03분, 바깥 기온은 10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조금 전에 오후 5시가 되었는데, 바깥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낮은 편이라고 해요. 10도 아니면 9도 사이의 기온인데, 어제보다 2도 가까이 낮은 온도라고 나오고 있거든요. 어제는 낮에 날씨가 따뜻했다고 했으니까, 이정도면 오늘도 차갑지는 않을 것 같은데, 오후에 해가 점점 길어져서 그런지 이제는 오후 5시도 그냥 오후 3시쯤 되는 것 같은 기분이예요. 빨리 페이퍼를 쓰고, 잠깐 나가서 30분이라도 걷다가 돌아와야겠어요.^^
요즘에 봄이 와서 그런가? 조금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원래 봄이 되면 춘곤증이라고 해서 졸리기도 하고, 감기도 잘 걸리고, 여러 가지 있긴 한데, 요즘엔 감기는 정말 조심하고 있는데, 졸리는 건 조심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가장 무거운 게 졸릴 때의 눈꺼풀이라는 말처럼요. 하지만 졸리는 걸 잘 참는 건 할 수 있는데, 졸리는데 중요한 것들을 하긴 잘 되지 않아요. 졸릴 때 강의를 들으면 필기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것과 비슷합니다.^^
어제는 저녁에 우연히 웹툰을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 귀여운 그림체와 밝은 색상만 보고 들어갔다가, 점점 무서운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재미있어서 처음부터 연재분 끝까지 다 봤어요. 처음엔 그렇지 않았지만, 점점 심각해지는 그 이야기는 아직 완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밤에는 꿈에 그 이야기가 연장선으로 나왔어요. 한참 무서운데, 어쩐지 아는이야기 같다고 생각하면서 겨우 꿈속 세계에서 나올 수 있었는데, 그 시간이 오전 3시에서 4시 사이. 자기 전에는 무서운 이야기는 읽지 맙시다, 하고 싶지만, 그 만화 재미있어서 다음에 또 볼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오늘은 오전에는 이것저것 인터넷도 검색해보고 그러다 점심 먹고 나서는 눈이 너무 피곤해서 책을 읽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오후에 몇시간 자고 일어나니까, 눈은 조금 나은데, 시간이 그 사이 오후 3시 후반.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로 생각해도 너무 아까운 이 시간들이 그렇게 지나가고 있어서 마음이 조금 그래요.^^;
3월에서 이제 4월이 되니, 어제는 자외선 지수가 높았는데, 오늘은 자외선은 보통이라고 나오지만, 그래도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여름이 되기 전에 봄에도 자외선 지수가 높고, 햇볕 뜨거운 날이 4월부터 오는 것 같거든요. 자외선 차단제 바르면 눈이 조금 불편할 때도 있고, 귀찮기도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잠깐 잠깐 집 앞을 나갈 때에도 바르기는 조금 귀찮아서 생략한 날이 많았는데, 요즘엔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그렇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생각하니까, 그러다 마스크를 쓴 부분과 쓰지 않은 부분의 색상차이가 생기면, 그 때는 진짜 마스크를 벗을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조심하기로 했어요.
이제 마스크를 실외에서는 벗는 것에 대한 뉴스가 가끔 나오고 있어요. 코로나19 시작하면서 실내 실외 상관없이 마스크를 써야 하고, 미착용시에는 과태료가 있었을 거예요. 지금도 과태료가 유지되는지는 모르지만,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일상적인 생활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일정 기간 동안 코로나19가 좋아진다면 실외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을 검토한다고 하는데, 아직 오미크론 확진자가 많은 시기라서, 어떻게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시간과 인원을 조정하지만, 아직 조금씩 남아있는 것들도 있고, 아직은 일상적인 많은 부분은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과는 다릅니다.
지난달부터 다이어리와 시간관리에 대해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잘 되지 않고 있어서, 조금 더 나은 방법을 찾고있습니다. 오늘은 뉴스 검색하다가 보았는데, 뽀모도로 시간 관리법이 있어서 잠깐 읽었어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말하는 건데, 토마토 모양의 시계가 요즘엔 여러가지 모양으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25분을 집중하고, 5분 쉬는 것을 반복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2시간을 활용한다고 하면, 25분 네번 그리고 중간의 휴식이 있는데, 그 집중 하는 시간에는 정해진 일이나 공부에만 집중한다고 해요.
뽀모도르 학습법이라고 해서, 전에는 공부법 책이나 다른 책에서도 보았는데, 실제로 해보면 25분 동안 집중해서 하는 것이 처음에는 잘 되지 않습니다. 개인차가 있어서 30분 정도는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사람도 있지만, 자주 휴대전화도 보고 싶고, 딴 생각도 하고, 그렇게 하는 것들이 없진 않아요.
예전에 수험생일 때는 아마 저도 해봤던 것 같은데, 뽀모도르 시계 대신 스터디용 스톱워치나, 아니면 휴대전화로 알람을 설정해서 해도 좋았어요. 제 경우에는 30분으로 나누지 않고, 문제집 풀이 시간을 조금 더 짧게 나누어서 했는데, 그것도 좋았습니다. 요즘 휴대전화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알림 기능과 스터디 시계에 있는 것 같은 기능들이 많이 있으니까, 휴대전화에 설정하고 하는 것도 좋아요. 전에는 스터디 시계에서 하루 누적 학습시간 등을 쓰기 좋았는데, 이 기능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다이어리 잘 쓰기보다 시간관리 잘 하기가 더 우선인데, 둘 다 잘 되지 않고 있어서 이전처럼 잘 하려면 연습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일기도 밀리면 쓰기 싫은데, 이제는 사정이 달라져서 그 떄처럼 쓰기 싫은 게 문제가 아니라,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세세하지 않아서 쓸 수 없으니까, 바로 바로 열심히 써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아서, 매일 마음만 잠깐 그래요.^^;
주말에 날씨가 좋으면 산책도 가고, 그러면 좋은데, 오늘은 공기도 좋은 편이고, 많이 차갑지는 않은 날이예요. 페이퍼를 다 썼으니까, 얼른 가서 잠깐이라도 산책하고 와야 겠어요. 오늘은 아침에는 오전 6시 19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오후 6시 56분에 해가 집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7시에 해가 지는 시기가 되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해가 늦게까지 떠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잘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달라지는 걸까, 하는 기분이 들 만큼, 해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4월 첫번째 주말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3월 23일 찍은 사진, 우리집 병아리입니다.^^
사진 속의 셋은 미세하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차이점을 찾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