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16분, 바깥 기온은 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갔습니다. 현재 기온이 영상3도 또는 4도 정도로 나오는데, 어제보다 기온이 2도 올라갔고, 그리고 체감기온도 1도 정도 됩니다. 추운 날은 아닌 것 같고요, 어제는 공기가 무척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공기도 좋은 편입니다. 미세먼지가 좋음 13, 초미세먼지가 좋음 8로 많이 좋아졌어요. 


 어제 오후에 집에서 가까운 가게에 잠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밖으로 나왔을 때, 조금 노랗게 보이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미세먼지는 잘 모르지만, 저녁이 되어서 노을 지는 시간이어서 그런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공기가 좋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다고도 생각해봅니다. 요즘엔 마스크를 일상적으로 쓰고있어서, 공기가 좋지 않아도 잘 모르고 있을 때도 있긴 해요.


 오늘은 오후에 하늘을 보니까, 파란색 느낌인데, 그런 색 하늘이면 날씨가 추워서 날씨가 추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저녁 뉴스 보니까, 내일도 그렇게 추운 날은 아니네요. 하지만 일부 지역에는 오전에 영하이고 오후에는 기온이 올라가는 일교차 큰 날씨가 될 수 있어요. 낮이 따뜻한 건 좋지만, 오전에는 추울 수 있으니, 따뜻한 옷을 입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녁 뉴스 잠깐 보긴 했는데, 우크라이나 관련 뉴스, 그리고 다음달로 다가온 우리 나라 대선 관련 뉴스,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구 달성군 산불 뉴스도 있었어요.


 1. 우크라이나 사정은 좋지 않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러시아 일부은행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한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러시아의 스위프트 배제로 인해서 우리 기업의 직간접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서 대책마련이 필요합니다.


 2.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니다. 


 3. 대구 달성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 전남 구례 등 여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는데, 최근 건조특보가 있고, 산불 조심하라는 뉴스가 다수 검색이 됩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산불 위험이 많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4. 조금 전 속보로 나온 뉴스에서는 오늘 오후 9시까지 전국 13만 5361명 확진으로, 어제보다 1만 5187명 적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주말이라서 평소에도 주말 확진자 숫자가 적은 편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많이 줄어든 것 같지는 않습니다. 


 5. 어제 26일 이어령 선생이 별세하셨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고인은 노태우 정부 시기 신설된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냈고, 학자와 언론인 비평가로 활동하며 '우리 시대의 지성'으로 불렸습니다. 이 전 장관의 장례는 가족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으로 5일간 치러질 예정입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고, 발인과 영결식은 3월 2일 오전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엄수됩니다. 장례위원장은 황희 문체부장관, 부위원장은 김현환 1차관과 김영우 2차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도의 메세지를 전하며 고인을 기렸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이 출간 25년만에 400권을 돌파했습니다. 400번째 책은 김수영시인의  '시여, 침을 뱉어라,'가 되며, 1998년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이후 35개국 작가 175명의 작품, 165명의 번역가의 총 318종을 소개하며 판매된 책이 2천만부를 넘습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책은 J.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이며, 그 다음으로 "데미안", "동물농장" 순입니다. 이 전집을 기기획한 민음사 고 박맹호 회장의 2012년 생전 인터뷰도 잠시 화면에 나왔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1000권까지도 내가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뉴스는 여기까지 하고, 잡담 조금 쓰겠습니다.


 지난 금요일 25일 오후에 코로나19 3차 백신을 맞았습니다. 주사 접종일을 포함하면 오늘이 3일, 제외하면 2일차입니다. 첫날 저녁부터 힘들긴 했는데, 참다가 토요일 오후부터 타이레놀을 먹었습니다. 1,2차 시기에도 힘들었기 때문에, 3차는 최대한 미루고 맞을 생각이었습니다만, 오미크론 확진자가 많은 지금 시기에 맞는게 잘 한 건지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주사를 접종해주신 선생님이 3일간 무리하면 안된다고 하시고, 힘들면 타이레놀 먹어도 된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먹긴 했는데, 그래도 힘들긴 합니다. 두시간 전에도 먹었는데, 열이 있는 것 같아요. 


 주사 맞고 이틀간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거의 잠을 못 잤어요. 오늘 낮에는 조금 자고 싶었어요. 그런데 잠이 들고 얼마 되지 않아서 전화가 와서, 그 다음엔 잠이 깨서 잘 수 없었어요. 주사를 맞아서 집중력이 좋지 않은 게 아니라, 잠을 못 자서 그런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2월은 설연휴와 올림픽이 끝나고나니 한주일 정도 남았어요. 그리고 지난주 지나고 나니 이제는 내일이 2월 마지막 날입니다. 그 생각을 하니 아쉽다가, 그 다음날이 삼일절 공휴일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기분이 달라지네요. 공휴일이란 그런 날 같습니다. 올해도 공휴일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 다음주에 한 번, 그 다음주에 한 번 있다는 생각을 하니, 조금 반가웠어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추운 날은 조금 지났지만, 일교차가 있는 지역은 있어요.

 오미크론 확진자도 많지만, 환절기는 감기 조심할 시기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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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2-27 22:4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400번째가 김수영시인이군요. 저도 3차가 힘들었습니다 ㅠㅠ 서니데이님 후유증없이 빨리 나으시길 ~ 정말 2월도 하루 남앗네요. 3월엔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길 바라봅니다 *^^*

서니데이 2022-02-27 23:02   좋아요 4 | URL
mini74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개인차가 있다고 하는데, 3차도 쉽지 않네요. 지금은 괜찮으신지요.
네, 2월도 이제 조금 남았는데, 말일이 가까워지는데도 실감나지 않는 것 같아요.
곧 3월이고, 기온도 많이 올라갔지만, 환절기니까,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2-02-27 23:2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기온이 많이 올라갔더라고요.
오늘 좀 많이 걸었는데 더워서 중간에 목도리와 장갑을 벗었어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최고로 판매된 책이 호밀밭의 파수꾼이군요.
읽어서 좀 다행인데요 ㅎㅎ
서니데이님, 백신 3차로 고생 많으셨군요.
몸조리 잘하시고
2월의 마지막 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02-27 23:33   좋아요 5 | URL
페넬로페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영상이었어요. 며칠 전처럼 따뜻하게 입으면 더운 날이었네요. 오늘 외출하지 않아서 바깥 날씨는 잘 몰랐는데, 어제도 많이 춥지는 않았어요.
저녁 뉴스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이 400권 돌파 뉴스가 나왔어요. 호밀밭의 파수꾼은 미국에서 이전에 베스트셀러였지만, 우리 나라에서도 그 책이 제일 많이 판매된 책이 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유명한 책이지만, 그 이후로도 많은 책이 나왔으니까요.
코로나19 백신은 이번에도 어렵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scott 2022-02-28 00:1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확산세 무서운 속도로 급증 하지만
치료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현실이 무섭,,,

서니데이님 3차 접종 휴우증 빠른 쾌유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2-02-28 00:21   좋아요 3 | URL
네, 오미크론 확진자가 매일 줄지 않고 있어요. 검사도 쉽지 않고, 확진되면 비대면치료도 어렵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22-02-28 15: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2-28 18: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2-28 22: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3-01 00: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ni74 2022-03-01 21: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몸은 좀 괜찮으신지요. 어제 오늘 아프진 않으신지 걱정도 되네요. 아프지 마시고 편한 밤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03-02 16:57   좋아요 1 | URL
mini74님, 휴일 잘 보내셨나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03-02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월 27일,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