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한 생활은 근사해보이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지난주보다 조금 더 미니멀과 멀어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오늘까지 할인되는 커피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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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1-11-08 23: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인생 뭐 그런거죠!
커피가 맛있고 달콤했으면 좋겠어요^^

서니데이 2021-11-09 00:05   좋아요 1 | URL
코로나19 시작되면서 공간이 창고형매장 비슷해지는 것 같아요.
커피는 제가 마실 건 아닌데, 맛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페넬로페님, 좋은 밤 되세요.^^

붕붕툐툐 2021-11-08 23:5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하루하루 멀어져가요~ 이사온 날이 제일 미니멀했어요~;;;;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이 노래가 머리속에 흘러가네용~~ㅎㅎㅎㅎ

서니데이 2021-11-09 00:06   좋아요 2 | URL
아마도 그럴 것 같아요. 저희집도 작년에 정리하면서 엄청나게 버렸는데, 그보다 더 많아지는 게 얼마 안걸렸어요. 조금씩 사면 좋은데, 자주 외출하기가 쉽지 않네요.
가끔 집이 편의점처럼 되어 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붕붕툐툐님, 좋은 밤 되세요.^^

페크pek0501 2021-11-09 16: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커피 마시고 한 잔 더 마시려고 했는데 오늘따라 전화가 많이 와서 통화하다가 커피를 잊었어요.
생각나서 마시려고 보니 시간이 이미 오후가 되어 버렸고, 오후엔 되도록 안 마시기로 해서 포기했죠. 수면에 방해될까 봐서요. 수면 방해만 아니면 커피를 하루에 수십 잔이나 마셨던 발자크 정도까지는 아니라도 하루 서너 잔은 충분히 마실 수 있어요. ^^

서니데이 2021-11-09 17:41   좋아요 0 | URL
페크님, 잘 지내셨나요. 오후에 전화 때문에 바쁘셨군요. 전화는 잠깐 사이에 끝나기도 하지만, 중요한 일이면 길어지기도 하니까요.
저는 오늘 오후엔 참다가, 페크님의 댓글 보고, 아니, 더이상 참을 수 없어, 하는 마음으로 가서 커피 사왔어요. 집에도 있는데, 가끔씩 커피전문점에서 바로 만들어준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가 있어요. 디카페인이 조금 낫다고는 하지만, 없는 건 아니니까, 커피의 그런 점은 좋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