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29분, 바깥 기온은 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공기가 좋지 않아요. 현재 시각 기준으로 미세먼지는 153 매우나쁨, 초미세먼지는 41 나쁨 입니다. 오전에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오후에 확인해보니 미세먼지가 매우나쁨 빨간색 바로 표시가 나오고 있어서 왜? 하고 이상했었어요. 오전에 비가 와서 오후엔 좋을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비가 그치고 나서 창문을 열고 잠깐 있었는데, 바람이 차갑다고 해서 금방 닫긴 했지만, 그 다음에 조금 목이 따가운 느낌이 들기도 했고요. 내일은 황사가 더 심할 거라는 인터넷 뉴스도 본 것 같아서, 그 다음에는 창문을 열지 않았어요.

 

 4월 초에 황사가 찾아오면서 미세먼지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날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에는 데이터가 이상해서 그런 숫자가 나온 것처럼 엄청난 수치였어요. 오늘도 공기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밖에 나오니 며칠 전의 환한 느낌과 달리 어둡고 노란빛이 보이는 것만 같은 탁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오늘은 조금 추웠습니다.

 

 오늘은 16일, 벌써 4월도 절반을 지났는데, 다시 추운 날이 오지는 않을 것 같지만, 4월 초보다 지금이 기온은 더 낮네요. 지금 기온은 9도 인데, 구름이 많고요, 체감온도는 7도 입니다. 저녁에 잠깐 밖에 나갔는데, 그 때는 공기가 차가워서 옷이 따뜻한 느낌이 들었지만, 네이버 날씨에서는 어제와 기온이 같은 정도로 나오고 있어요. 아마도 구름이 많고 흐리고, 그리고 오전에 비가 와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가끔은 체감하는 것과 날씨가 다른 날이 없지는 않으니까요.

 

 이번주도 많이 지나고, 오늘은 금요일이네요. 이번주 별일 아니지만 많이 바빴고, 피로감도 누적되어서 힘들었지만, 오늘이 금요일이다, 하니까 좋은데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금요일 저녁시간을 아주 좋아하는데, 오늘은 조금 더 피로감이 있는 걸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그렇게 바쁘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시간을 잘 쓰지 못했네, 하는 생각이 그럴 때 찾아옵니다.

 

 오늘은 페이퍼를 쓰려고 저녁에 뉴스를 많이 보고 왔어요. 오늘 뉴스 보고 온 내용 조금만 적겠습니다.

 

 1. 오늘은 4월 16일, 세월호 사고 7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오늘 7주기를 맞아 전국 여러 지역에서 추모행사가 있었습니다. 추모행사와 사고 해역에서 유가족의 헌화하는 모습과 목포신항만에 거치되어 있는 녹슨 세월호 선체의 모습도 뉴스 화면에 나왔습니다. 여야 정치인과 많은 사람들이 애도의 메세지를 전했다고 합니다. 7년 전의 사고 이후 아직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고 생존자와 유가족의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시간은 지났지만, 아직도 그 시간을 잊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고로 돌아오지 못한 많은 분들과 그 유가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사고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의 상처의 치유를 기원합니다.

 

 

 2. 코로나19 확진자, 코로나 백신

 

 오늘 발표된 확진자 숫자는 673명으로 국내 652, 해외유입 21명입니다. 수요일의 731명, 목요일 698명으로 이번주에도 확진자 숫자가 감소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에서는 미국에서 접종중인 코로나19 백신이 현재 2회 접종에서 3회 접종 논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3차 접종의 부스터샷에 대한 내용으로, 백신 제조사 화이자의 CEO가 백신 접종자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3차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백신의 유지 기간과 변이 바이러스의 문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우리나라의 백신 도입 시기와 수급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춘천에서 코로나백신을 접종 후 다음날 다시 접종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1회 접종후 3주 이후에 2회 접종을 하게 되는데, 착오로 인해 발생한 사례로 보입니다.

 

 

 3. 가상자산 해킹 시도

 

 최근 가상화폐의 해킹 피해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일부 계정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출금되는 피해 신고가 있었습니다. 거래소 코인원 측에서는 서버의 침입 흔적이 없고, 이용자 일부만 피해가 있어 거래소가 해킹당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며, 이번 사건의 피해자들이 특정 통신사 가입자로 해킹전 로밍 문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보안전문가는 외국 해커가 국내 유심칩 정보를 빼낸 후 복제 휴대전화로 출금했을 것으로 본다고 하며, 코인원 외 다른 거래소에서도 피해 사례가 있어,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뉴스였습니다.

 

 

 매일 뉴스를 보다보면 오늘 하루에도 여러 가지 사건 사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도 무사히, 별일 없이 하루를 보내고 잘 지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뉴스 보면 가끔씩 찾아올 때가 있어요. 매일 비슷하고 반복되는 것 많은 일상이 지루한 날도 있지만, 때로는 그런 날들이란 또다른 편안한 날들 이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확진자가 감소하지 않으면서 불안이 적지 않지만, 밖으로 나와 보면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고, 일상적인 일들을 계속 해서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보다 제한되는 것들이 있지만,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주도 금방 지나가고 주말이 되었어요.

 주말은 늘 좋지만, 금요일 저녁시간을 더 좋아합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차갑고, 황사가 찾아와서 공기가 좋지 않다는 건 조금 아쉽긴 해요.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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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21-04-16 23:0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코로나가 점점 일상이 되어가는 거 같아요~ 저도 금욜 저녁이 제일 좋아요!!

서니데이 2021-04-16 23:26   좋아요 2 | URL
네, 코로나 시기가 길어지면서 그런 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금요일 저녁시간을 제일 좋아합니다.
붕붕툐툐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새파랑 2021-04-16 23: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주말의 꽃은 금요일 밤인거 같아요 ㅎㅎ 황사라고 하지만 그래도 주말은 즐거우니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1-04-16 23:26   좋아요 2 | URL
새파랑님도 금요일 밤을 좋아하시는 군요. 저도 금요일 저녁시간부터의 시간을 좋아해요. 오늘 황사가 찾아와서 공기기 좋지 않지만, 그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mini74 2021-04-16 23: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금요일이 제일 좋아요 맘도 몸도 조금 더 너그럽고 편안해자는 기분 ~ 서니데이님 그리고 모두들 즐거운 금요일밤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1-04-17 00:05   좋아요 2 | URL
mini74님도 금요일 좋아하시는군요. 주말 시작이라서 그런지 저도 좋아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2021-04-23 16: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4-23 23:2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