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33분, 바깥 기온은 4도 입니다. 지금 밖에 비오고 있어요.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비가 많이 오는 것 같대요. 지난 번에는 눈이었는데, 오늘은 기온이 영상이어서 비가 오는 것 같아요. 지금 기온이 4도 정도 되는데, 체감기온은 그보다 낮아서 1도 정도입니다. 비가 오고 나면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데, 내일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여름에 비 오는 것처럼 비가 온다는데, 시간당 강수량이 1.0mm~4.0mm이라고 하니, 많이 오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실내에 있으면 조용해서 잘 모르지만, 비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더 조용합니다.

 

 흐린 날에도 자주 졸리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낮에도 잠이 잘 오는 것 같아요. 낮보다는 밤에 잠을 잘 잤으면 좋겠는데, 낮에 졸리는 날에는 밤에는 잠이 잘 안 와요. 내부의 생체시계가 자고 싶은 시간이 낮과 밤이 달라지면 불편합니다. 오늘은 낮에 너무 졸렸는데, 생각해보니, 낮에도 커피를 마시지 않았네요. 매일 마시는 커피는 디카페인 종류지만, 디카페인에도 카페인이 없는 건 아니라도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많이 마시면 안된다고요. 디카페인은 카페인이 아주 적거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하면서 커피 봉지를 다시 찾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전에는 아메리카노 한 잔 마셔도 잠을 잘 잘 때도 있었는데, 한참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카페인에 조금 더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매일 커피를 마시면 좋은 점도 있다고 하는데, 좋은점과 나쁜점 중에서 어떤 것이 더 크게 영향을 줄 지는 모르겠습니다. 집에서 마시는 커피는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서 바로 마실 수 있는 것이 편하고 좋지만, 가끔은 바깥의 커피전문점에서 바로 내려주는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은  날이 있어요. 오늘도 조금은 생각나는데, 밖에 비와서 나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을 매일 바뀝니다. 어느 날엔 초코바, 어느 날엔 컵라면, 또 어느 날에는 먹는 것만 있는 건 아니어서, 매일 왜 그런 사소한 것들만 생각나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느 날에는 그런 것들만 생각나는 날도 있어서, 그러면 오래 고민하지 말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다른 시간을 잘 쓸 수 있게 해줍니다. 사거나 먹고 나면 별일 아닌데, 계속 생각나거든요.^^;

 

 오늘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뉴스 조금 정리해서 쓰겠습니다.

 

 오늘 저녁 7시뉴스의 첫 뉴스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는 20일이라고 들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오늘 오전에 나온 인터넷뉴스가 검색이 됩니다. 전직 대통령들과 유명인사가 참석한 사진도 있었습니다. 레이디 가가가 국가를 불렀다는 내용도 있었어요. 현지의 날씨가 많이 추웠는지, 두꺼운 패딩을 입은 참석자의 사진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새 정책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을 내용이어서 앞으로 조금 더 뉴스에 나올 것 같아요.

 

 오늘 발표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01명입니다. 국내발생 380, 해외유입 21명입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지난주는 5백명대, 그리고 이번주는 4백명대에 가깝습니다. 그 전 시기와 비교해보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중이고, 뉴스에서는 계속 확진자 소식을 전해줍니다. 저녁 뉴스에서 잠깐 나왔는데, 가족들모임으로 12명 확진자가 된 사례가 있었는데, 과태료, 라는 단어가 화면에 있었어요. 인터넷 뉴스 검색해보니, 확정된 것은 아니고, 검토 단계인 것 같은데, 아직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은 불안해보입니다.

 

 매일 페이퍼에 잠담만 쓰는 것보다 뉴스 조금 더 쓰면 좋을 것 같아서, 요즘엔 매일 저녁 뉴스를 보고 있어요. 평소에는 7시와 8시 뉴스를 보는데, 오늘은 7시 뉴스만 보았더니, 생각나는 것이 많지 않아요. 기억력이라는 것이 더 좋으면 좋을텐데, 요즘엔 정리하는 것도 그렇고 기억력도 별로 좋지 않아서, 그 생각을 하면 조금 아쉽네요. 기억력이나 암기력은 연습하면 좋아진다고 하는데, 어쩌면 반복하는 연습을 덜 하는 것 같기도 해요. 너무 많은 정보가 매일 나오기 때문에, 어제와 오늘의 일들을 다 기억하는 것도 때로는 점점 많아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은 기온이 영상이어서 많이 추운 날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비가 많이 와서 내일은 추울지도 모르겠어요. 그 생각을 하면 어제와 오늘 잠깐 잠깐 외출할 일들을 해야 하는데, 어제는 내일, 그러니까 오늘이 더 나을 것 같았고, 오늘이 되니 비가 오니까 내일 해야겠다, 같은 생각을 했는데, 그게 바로 미루기 인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그러다보면 날짜 너무 잘 가는데, 조금 덜 미루고 부지런해져야할 지도 모르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페이퍼 문구점 열었습니다.

  시간되시면 잠깐 놀러오세요.^^

 

 

 

 

 

 겨울엔 호빵이 생각나는 계절이지만, 얼마전에는 컵라면을 몇 개 샀어요.

 컵라면 뚜껑에 있는 내용이 재미있었거든요. 겨울이라서 따뜻한 물을 부어서 금방 먹을 수 있는 건 편리하기도 하고요. 같은 매장에서 한번에 사도, 비닐 포장을 열어보면 뚜껑에 있는 내용은 다 달라요. 매번 사진을 찍어두면 좋은데, 그건 늘 생각이 나지는 않아서, 가끔 생각나면 찍어둡니다. 지난 번에는 이런 거였는데, 다음엔 다른 것들이었어요. 짧은 문구지만, 기분 좋은 느낌이 될만한 것들을 적어두어서, 3분 기다리는 동안에 나무젓가락을 올려두고 기다리고 있으면 한참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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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1-21 22: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와 컵라면 사면 뚜겅도 주나요 ㅋㅋ 젓가락으로 누르지 않아도 될것 같네요 뚜껑속에 이런 문구를 적었으면 좋겠어요 스프는 반만 타세요 늦은 심야에는 가급적 삼가 해주세요 ㅋㅋㅋ 서니데이님 구웃나잇 ^.~

서니데이 2021-01-21 22:53   좋아요 1 | URL
포장 열면 뚜껑이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3분 기다리기가 편해요.
다양한 내용이 있어서 열어보는 재미에 몇 개 샀어요.
그 날은 늦은 시간이었는데, 이런 문구 있으면 3분동안 망설이게 될 것 같네요.
그래도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이하라 2021-01-21 23: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봤는데 레이디가가가 정말 미녀였더군요. 예전 이상한 컨셉으로 활동할 때만 봐서 그렇게 차분한 모습은 처음이었습니다.
이제 미국도 국제사회도 분위기가 달라지겠죠. 보다 나은 시절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서니데이님 꿀잠 주무세요.^^

서니데이 2021-01-21 23:19   좋아요 2 | URL
뉴스에서 잠깐 지나가는 화면으로 본 것 같아서 찾아보니 레이디가가 뉴스가 있었어요. 취임식이라서 다른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 일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게 보고 있을거예요. 앞으로는 좋은 소식이 많으면 좋겠어요.
이하라님 좋은밤되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1-01-23 14: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요즘 계속 커피를 하루 1.8잔을 마십니다. 두 잔을 마시는데 조금 남기는 거죠.
두 잔을 다 마시면 찜찜해서요.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커피 마시기 위해 아침을 먹을 정도예요. ㅋㅋ
지금은 차가운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군요.

서니데이 2021-01-23 21:37   좋아요 0 | URL
페크님은 아침의 커피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여름에 너무 더울 때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데 올해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커피 조금 더 많이 마셔요.
가끔은 겨울에도 차가운 커피가 마시고 싶은 날이 있어요. 아이스크림이나 여름에 좋아할 것들도요.
페크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