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오원 조회수 1086 추천수 24 다운횟수 :0
◆ 1 억을 세어보시겠습니까 ?

無量大數(무량대수)와 不可思議(불가사의).......그 뜻은 ?


▼ 1 억을 세어보시겠습니까 ?

세상이 억억거리고 있습니다.

누구는 몇 억을 꿀걱했고, 누구는 몇 백억을 쳐잡수고,
또 다른 넘은 몇 천억을 떼처먹고,
다른 어떤 패거리들은 몇 십조를 공적자금이란 이름으로
흔적도 없이 말아먹고,.....
각종 기금은 임자없는 돈이랑가,...... 마구 새나갑니다요.
로또복권 당첨금이 백 억대로 올라가 온통 복권에 인생을 건듯이
휘돌아갑니다요. 심마니 아닌 '억마니공화국'입니다요.

온통 '억억'거리고 있습니다요...........억억억억억억억....

대체 1 억이란 수는 얼마만한 수일까요?


십=일의 10 배
백=십의 10 배
천=백의 10 배
만=천의 10 배
십만=만의 10 배
백만=십만의 10 배
천만=백만의 10 배
억=천만의 10 배.

일 억=일천 만의 10 배, 요기까지는 10 배의 단위로 수가 커집니다요.
누구나 다 아는 것이죠.

그렇다면 1 억을 세어본다면 얼마의 시간이 소요될까요?
1초에 한 수를 세었다고 하면, 1 분에 60 까지 셀 수 있겠죠.
60 x 60 x 24 x 365 = 31,536,000 / 1 년에 셀 수 있겠죠.
안먹고 안싸고 안자고 안쉬고 세어봐야 3 년 가까이 걸립니다요.
하루 8 시간 일한다치고 계산하면 9 년쯤 걸리겠죠.
일요일 빼고 휴가 빼고 공휴일 빼고 감기 걸린 날 빼고.... 그리고
도둑놈 중에 도둑넘 뽑는 선거날도 빼고...하면, 12 년 정도가 필요하죠.

좋다 이겁니다. 1 초에 한 수를 세는 걸 전제했습니다만,
12,345,678 을 '일천이백삼십사만오천육백칠십팔' 몇 초 걸립니까?
5 초 걸린다고 보면, 12 x 5 = 60. ^^^ 오매 60 년 걸립니다요. 60 년 !

그런데, 엄마 뱃속을 나와 바로 수를 셀 수 있는가요? 택도 없습니다요.
대여섯살은 되어야 수(數)가 정리가 되겠죠. 60 + 6 = 66 년.

다 좋다 이겁니다. 66 년. 숫자 세는동안 틀리는 일이 없겠습니까?

구천구백구십구만구천구백구십구, 다음에 '억' 해 버리면 될 것을
팔천구백구십구만구천구백구십일 해 놓으면 어떻하느냐 이 말입니다. 다시
팔천구백구십구만구천구백구십이....아,아, 덥다 ! ! 더위 먹었나 원 ! !

평생을 세어도 다 못세는 것이 억입니다요. 억! 억!! 억!!! 으이, 억만이 같이...


▼▼ 1 경(京)은 1 조(兆)의 1 만배



다음은 兆, 요기서부터는 만배 단위로 올라갑니다요.


조=억의 1 만배. 다음은 京

경=조의 1 만배. 다음은 垓

해=경의 1 만배. 다음은 자(禾+弟).

자=해의 1 만배. 다음은 양(禾+襄).

양=자의 1 만배. 다음은 溝

구=양의 1 만배. 다음은 澗

간=구의 1 만배. 다음은 正

정=간의 1 만배. 다음은 載

재=정의 1 만배. 다음은 極

극=재의 1 만배. 다음은 恒河沙


항하사=극의 1 만배. 다음은 阿僧祈

아승기=항하사의 1 만배. 다음은 那由他

나유타=아승기의 1 만배. 다음은 不可思議

불가사의=나유타의 1 만배. 다음은 無量大數

무량대수=불가사의의 1 만배.


양을 알 수 없는 큰 수, 무량대수까지 있습니다요.
무량대수는 억의 몇 배가 됩니까?
계산이 됩니까?
생활은 좀 나아지셨습니까?



이들은 주로 중국과 인도에서 전래한 數詞(수사)인데,
원래 '항아사'는 '갠지스 강의 모래 알 개수와 같은 큰 수'를 뜻하기 때문에
그보다 더 큰 수는 상상의 수로 보면 되겠습니다.

한 번 세어보실랍니까 ?

 

 

oh,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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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05-03-15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작은수
(할), 푼, 리, 모, 사, 흘, 미, 섬, 사, 진, 애, 묘, 막, 모호, 준순, 수유, 순식,
탄지, 찰나, 육덕, 허공, 청정(10의 -21승)도 있습니다. (한자 생략)

참조 : http://www.ice.go.kr/sense/index.asp?page=3&subck=view&no=27&viewno=24&url=1&suburl=


stella.K 2005-03-14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그런 것도 있었군요.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성기 때의 오드리 헵번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그녀는 요정 같았고 많은 남자들의 애간장을 태웠었지요.  비록 플레이 걸이었지만 낯선 남자의 품에서 청순하게

잠드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모든 남자들이 내게도 저런 행운이....하면서 꿈을 꾸게 만들었던 우리들의 영원한

여인 오드리 헵번! 

 

그녀는 이미 '로마의 휴일'로 세계를 그녀의 신드롬으로 물결치게 했던 장본인이고 뒤이어 이 영화를 통해 세계의

패션을 주도하기도 했었습니다.

 

사랑스러운 여인, 그리고 말년엔 평화대사로써 또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하고 가슴 따뜻하게 만들었던 멋진 삶을 보여

준 우리들의 영원한 우상입니다. 

 

그녀가 직접 부르는 'Moon River'를 감상하시면서 오랜 추억에 젖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따뜻한 세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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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겠다고 발심(發心)하는 이들이 하나둘씩 늘어가고 있다.

참으로 반갑고 감사한 일이다.

 

책을 내 눈에 맞추는 것은 곧 내 마음과 맞추는 것이다.

마치 종교없는 자가 어느날 제발로 교회를 찾아가듯,

발심을 통해 책을 드는 것은 그 이면의 갈망이 있음을 의미한다.

그것이 <어디 요즘엔 무슨 책이 유행인가?><이 책 재미있나?> 정도의 수준이어도 상관없다.

유행하는 노래나 옷도 많은데 하필 유행하는 책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죽 재미있는 게 없으면 책이라도 재미있었으면 좋겠다고 할까.

 

이는 예전의 마음과 달라지고 싶다는 희망의 표시이며 변화의 자명종이다. 

이제는 전과 다르게 살고 싶다는 것이다.

페이지(page)란 말의 어원이 포도나무 한 이랑을 뜻하고

읽다(read)라는 말도 수확하다(reap)와 어원을 같이한단다.

즉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읽는 행위는

포도나무에서 탐스런 포도송이를 거둬들이는 것과 같은 일이다.

찬찬하고 엽렵하게 읽으면

더 많은 열매를 온전하게 얻을 것이요,

대충대충 뒤적뒤적 읽으면

열매가 다치고 짜부러져 제 맛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이래서 어떤 말의 어원을 짚어보면 뜻밖의 큰 교훈을 얻을 때가 있다.

 

 

저마다 이유는 각각이겠지만 그중 마음이 푸근한 것은

크는 아이들을 위해 평생 멀리한 책을 끌어당기려는 부모들의 결심이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나 좋게 보이지 않을 때

나무라기 앞서 잠깐 부모인 자신을 돌아보자.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법이 없다면

부모는 그들 앞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는지,

아이들이 책을 도무지 가까이할 생각을 안하면

부모는 그들 앞에서 즐겁게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는지,

아이들이 온통 지저분하게 늘어놓고 도대체 산만하기 짝이 없다면

부모는 언제나 정갈하고 규칙적이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는지

잠시 생각해볼 일이다.

 

만약 부모가 생각하건데 그런 점에서 능히 자신있다면

아이는 좋은 것과 참된 것이 무엇인지는 알되

그것을 실천할 의지나 능력이 부족한 것이니

작은 마음부터 먹게 하고, 힘 안드는 것부터 시작하게 하면 된다.

<Little by Little, That's how!>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하면 된다.

 

 

부모가 아이에게 내릴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은

책을 읽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다.

포도나무에서 좋은 열매를 골라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그러자면 아이가 그 맛을 보고 반해서

책 읽기를 좋아라 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인데,

부모가 맛을 모르고서야 <나는 바담 풍 할테니 너는 바람 풍 하라>는 형국과 다를 바 없다.

따라서 아이의 책읽기는 감사하게도 부모의 책 읽기와 동반할 수 밖에 없으니

그 이치를 먼저 깨닫고 책을 보는 부모들이 늘고 있는 건 참으로 희망적인 신호가 아닐 수 없다.

 

앞으로 아이들 독서교육에 투신하는 분들은

바라건데 가끔은 부모님들이 읽을 책 한두권쯤 아이들 가방에 넌즈시 넣어주는 지혜를 가지시길.

 

책읽는 부모에게서 축복을 받는 아이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수준을 높여가며 더욱 성숙해짐으로써

부모에게 기쁨과 감사를 되돌려줄 것이 분명하니,

효도를 받고자 하는 부모는 망서릴 것 없이 책 읽는 습관을 들이는데 총력을 기울일만 하다. 

 

나는 그런 가정에 감히 이런 제안을 하고 싶다.

아이와 부모가 같이 읽고, 같이 생각하며, 더불어 얘기할 수 있는 책을 고르시고,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거든 <고전>을 읽도록 하십시오.

아주 세속적인 이익 하나 더 귀뜸하자면

고전 읽기를 제대로 하면 아이들이 세계 어느 명문 대학에도 척척 붙을 수 있다는 사실.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요.

 

혹시 아이들 방에 꽂힌 책중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씌여진 고전 한두권 있으면

슬쩍 빼서 읽어보십시오. 가급적이면 자신이 안읽은 책이면 좋습니다.

그동안 <애들 책이야 어디 유치해서 볼 수 있을까>하고 생각했던 분들은

아마 깜짝 놀랄 겁니다. <어허, 이거 제법 재미있는데.>라며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떼실 겁니다.

그게 바로 고전의 묘미입니다.

 

우리는 고전읽기를 제대로 못하고 큰 세대라

고전하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하품부터 나온다. 

아무 책이나 읽긴 좀 그러니까 그중 만만한게 베스트셀러라고 하는 걸 사게 된다.

정말 좋은 책이면 다행이지만, 출판사의 상술로 많이 팔리게 된 책을 읽다보면 확 짜증이 난다.

내 이럴 줄 알았다니까. 정말 읽을 책 없군. 이렇게 돌아서면 일년은 책 근처에도 안가게 된다.

 

그래도 십년 동안 베스트 셀러라면 믿을 만 하지.

백년 동안 베스트 셀러라면 더욱 확실하고...

수백년 아니 누천년의 베스트셀러라면 <그건 안 읽으면 큰 일나지>라고 생각할 것이다.

만일 다른 아이들은 다 읽히고 자기 아이만 못 읽게 한다면

그 부모들은 아마 목숨걸고 달려들 게 분명하다.

그런 책이 바로 고전아닌가. 

그런데 그 책을 왜 그리도 재미없게 생각했는지, 왜 제대로 읽게 만들지 않았는지,

급기야 아무도 가르치지 않는지 그게 더 의아할 뿐이다.

 

부모들은 공연히 어려운 책 잡지 말고

아이들 책부터 하나둘씩 읽어가면 된다. 

역시 <Little by Little, That's how!>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하면 된다.

고전부터 읽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다보면

아이에게 해줄 말이 저절로 생긴다.

같은 어린이 책을 읽었지만 어른들은 아이보다 훨씬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이 받아들일 정도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주고

그것을 넙죽넙죽 받아먹는 제비새끼같은 아이들을 바라보면

그만한 행복이 어디에도 없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거기서 그치면 2% 모자라지 않나.

초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비슷한 주제의 고전을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내놓은 것을

사서 읽어보자. 말이 중학생 수준이지 웬만한 어른 책과 별반 다르지 않다.

잘 읽으면 초등학생용 책보다 두세배 농도가 짙고 수준도 높은 교훈을 얻게 된다.

그리고 나서 아이와 대화하면 아이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중학생 수준의 독서품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냥 각자 책을 읽으면 되는 것이지, 굳이 대화까지 할 것 있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의 대화에 서투른 부모의 경우, 아이들 반응도 시원찮고      

기대했던 만큼 수확이 없어 회의와 좌절을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사람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이미 그 안에 갖고 있지만,

혼자 힘만으로는 어렵다. 반드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래서 티칭, 코칭, 카운셀링, 멘토링, 컨설팅, 퍼실리테이팅 같은 것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이 자신을 성찰할 때 대부분 의식의 범주에 한정되는데

그 밑에는 평소엔 전혀 의식되지 않는 엄청난 무의식의 빙산이 놓여있다.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들은 그 무의식에서 해답을 퍼올려야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혼자 웅크리고 생각하는 것보다, 책을 읽으며 책과 대화하는 것이 낫고

혼자 책 읽고 생각하는 것보다, 함께 읽은 사람들과 더불어 대화하는 것이 훨씬 낫다.

그래서 아이들을 독서실에 혼자 두는 것보다

부모와 얘기하고, 제대로 가르치는 독서교실에 보내는 것이

훨씬 가치있고 효과적이라는 논리가 성립된다.

 

오늘은 고전읽기의 중요성과 즐거움, 그리고 책읽은 후의 대화가 왜 중요한가를

생각해보았다.

다음에는 책읽기나 공부하기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이른바 <습관이라는 이름의 엔진>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엔진을 책 읽기에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지 매뉴얼을 정리해볼까 한다.  

 

 

 

출처:와이즈맨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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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文과 問..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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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가 주는 여유로움과 책읽기의 중요성..동기가 아이들을 움직이게 한다.  

 

우리가 흔히 하는 이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어떤 특별한 일을 하게 된 심리적인 이유나 원인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이 말을 다시 책 읽기에 대입시켜서 풀어보면

'책 읽기'를 하게된 심리적인 이유나 원인이 될것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심리적인 이유와 원인을 찾아서 밝혀야 할것이다.

책읽기에 필요한 심리적인 이유와 원인은 무엇일까?

왜 읽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고, 생기려고 했는가? 정도가 될것이다.

아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이이야기를 해주었다.

나의 '책읽기'를 예를 들면서 .....

 

"나는 토요일 오후를 기다린다.

오전에 집에서 가져온 신문을-북섹션-아이들이 가고난 빈 교실에 남아

사고싶은 책 신간안내등을 꼼꼼히 보고, 사고 싶은 책의 목록을 적어서

단골 서점에 간다.

  

10년가까이 가던 서점이라 주인도 알고 직원들도 알고 아주 편하다.

'책고파서'는 못사는 사람인것을 아는지라,어떨때는 이런책은 어떠냐고 먼저 권하기도 한다.

약 1시간정도의 서점 돌아보기는 내가 아주 귀하게 생각하는  시간이며

나에게 있어서는 일주일의 피로를  푸는 '정신적 사우나' 같은 곳이다. 

 

몇권의 책을 구입하여 집으로 돌아와서는 대개의 경우는 라면으로 해결한다.

라면 하나를 끓이면서  책의 내용을 상상하는 맛은 먹고 싶은 라면의 맛을 더해준다.

찬밥에 김치에 그리고 좋아하는 고추장을 라면 국물에 약간 풀어서

찬밥을 말아 먹고 난후부터는 절대적인 나만의 시간이다.

아무도 이시간을 방해하지 않는다.

 

그리고 책 속으로 빠져든다.

그곳에서 새로운 인생도 만나고, 동기도 강화하고, 아이디어도 얻고.또다른 책을 얻어내기도 한다.

이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오후 5-6시경이다.

이후 1-2시간의 낮잠...아..무엇과 바꿀까?"

 

대충 이런 이야기와 더불어 책을 좋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책때문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왜, 책을 읽고, 쓰기를 해야 하는가를

자세히 이야기 하였다.

이야기가 주는 효과였는지 몰라도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진다.

며칠전보다는 좀더 편안한 얼굴들이다.

 

다시 용기를 얻었고, 동기유발에 대한 자료와  생각,그리고 무엇으로 3월 한달동안

책에 대한 강한 동기를  갖게 할것인가?를 고민해야 하겟다.

 

동기다!!

 ***********************************************************

책 읽기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아름다운 지상의 책 한권중에서(이광주지음,한길아트)

 

1.독일에서는 책방의 점원이 되기 위해서 일정기간 연수를 받고 자격증을 따야 한다.

2.'결국 세계는 한 권의 아름다운 책에 이르기 위해 만들어 졌다.'
말라르메의 시 구절에서

3.유럽 중세에 '독서한다'함은 성서의 이야기를 축납(祝納)하는 행위를 의미하였다.

4.12세기 스콜라 학자 생 빅토르 위그의 '학습론;의 주제는 '독서 방법'이었다.

5.중세에는 책이라고하면 '손으로 씌어진것'.즉,사본(매뉴스크립트)을 의미하였다.
그리스도교는 '책을 지니지 않은 교회는 무기가 없는 창고와 같다'고 하여 수도원에 사본을 제작하는 공방을 두었다.

6.'성직자'라는 말은 그리스어의 '추첨','선택'에서 유래한다
초기교회 때부터 세속의 사람들과 자기 자신을 구별한 성직자의 엘리트 의식은 바로 그들이  문자를 해독함으로써 신의 계시를 매개하는 소명을 지녔다는 자의식에서였다.

7.오늘은 무서운 것을 보았다.서재에 들어가니 조카가 소리를 내지 않고 책을 읽고 있었다.
묵독은 악마의 소행이리고 생각했다.[성 에마뉘엘의 일기장 중에서]

8.페이지의 어원인 라틴어의 '파기나'란 포도나무의 늘어선 줄을 의미한다.
'읽는다'함은 원래 '거두어 들인다'를 뜻하는 것이다.그리하여 우리들은 책을 읽을때마다 거두어 들인다.

9.삽화란 중세 라틴어로 '밝힌다';는 뜻이다.
결국 삽화가란 '책에 빛을 부여하는 사람'이다.

10.켄페라는 학자의 아담학에서..
낙원에서 하나님은 스웨던어로 말을 걸고, 아담은 덴마크어로 답하고, 뱀은 프랑스어로 이블를 유혹하였다.고 주장..

11.장서광 이야기
-서치,서음,서벽등으로,,표현...

12.몽테뉴의 독서 방법
[에세중에서..]몽테뉴의 고백론
--나는 매일 많은 사람들의 책을 읽으면서 산다.그런데 그들의 학식에는 관심이 없다.
오직 그의 사람됨을 알고 싶을 뿐이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정면을 본다. 그러나 나는 내면으로 눈을 돌린다.그리고 거기에 자리잡아 눈여겨 본다.오직 나만이 나의 상대다.끊임없이 나를 생각하고 나를 검증하고 음미한다.
--나는 가르치지 않는다.단지 이야기 할뿐이다.
몽테뉴 서재 천장에 있는 문구중에서..
불확실한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으며 사람만큼 불손한 것은 없다.

13.도서관이란?
도서관(bibliothek)이란 말은 그리스어에서 유래
비블리오(책)의 테크(작은 상자)라는 뜻이다. 책은 고대사회에 있어 상자속의 귀중품처럼 소중히 보관하였다.

    

 **관련 기사 스크랩 몇가지..

1.

No, 4833
매체명: 전남일보
게재일: 2005/03/11
2005/3/12(토)
조회: 6
책은 가까운 곳에 부모가 모범 보여라  

2007년 생활부 기록…2010년 대입적용
단행본 부터 시작 매일10분이상 생활화

 교육부가 2008학년 대입제도 방안을 발표한 이후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는 2010년 대입 수학능력시험부터 독서활동이 주요 전형자료로 활용된다. 2007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교과목별 독서활동을 평가해 학생부에 기록하고 이를 2010년 대입부터 적용하도록 한다는게 교육인적자원부의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본보는 지난 10여년간 교육현장에서 독서지도 및 관련 교육시스템을 구축해온 광주시교육청 김진구 장학관 등 일선 교육청의 담당 장학사, 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독서교육의 중요성, 학습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27757>독서 왜 필요한가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독서가 사양길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했으나 최근 `다시 책이다’라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지만 `고등사고력'을 기르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독서의 중요성이 새삼스럽게 강조되고 있는 것.
 또 독서는 삶의 지혜를 얻는 손쉬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독서를 하면 사고(思考)가 동반되고 현실문제를 해결하는 판단력이 길러지게 된다. 또다른 세계를 상상해 보는 창의력도 신장된다. 베토벤, 빌 게이츠, 안철수 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웠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
 <&27757>좋은 독서 습관
 독서를 생활화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가까운 곳에 책을 두고, 학교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에 자주 들르는 습관은 좋은 독서습관의 첫걸음이다.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 처음부터 어떤 책은 보지말고 어떤 책은 중요하니 꼭 읽어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처음에는 책과 친숙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서가 생활화됐다고 해도 일부 장르나, 한 영역에만 관심을 가지고 `편독'하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좋은 책을 선택하는게 중요하다. 독서와 관련된 단체의 홈페이지나, 도서관, 학교의 신간안내 등을 두루 살펴보는 것도 훌륭한 독서 습관 중에 하나다.
 <&27757>가정에서의 독서지도법
 부모가 솔선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부모는 TV를 보면서 자녀에게 책을 읽어라고 강조하는 것은 효과를 볼 수 없다. 먼저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함께 읽어야 한다.
 책은 전집류로 구입하지 말고 자녀와 함께 서점 등에 가서 단행본을 구해야 효과적이다. 책을 비치한 장소도 책꽂이보다는 화장실이나 거실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항시 책을 놓아두는 것도 좋 다.
 어린 자녀일수록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외국에서는 자녀가 태어나자마자 부드러운 헝겊으로 만든 책을 나누어주는 사례도 있다. 이는 영^유아 때부터 책과 친숙하게 하고 습관화하기 위한 방법이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책을 읽는 것보다 좋은 독서지도법은 없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 등은 학부모독서회를 모든 학교에서 운영하게 하고 자녀에게 15분간 책읽어주기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27757>수험생에게 좋은 독서법
 대학입시에서 시사와 관련된 문제의 출제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수험생은 시사문제를 다룬 서적을 구해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또 각 교과 소단원과 관련된 도서가 출간돼 있어 교과와 연관된 책을 읽는게 수험생에게는 중요하다. 단순하게 책을 읽었느냐의 여부보다는 얼마만큼 소화했는지가 초점이다.
 수험생을 위한 내용을 요약한 책이 시중에는 판매되고 있지만 이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또 생각할 문제 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해설을 덧붙인 책이 있는데 이러한 책은 사고력 신장에는 한계가 있다.
 2008년부터는 `독서이력철(가칭)'까지 만들어 생활기록부에 기록하도록 돼 있다. 그만큼 교육의 밑바탕에 독서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수능의 언어영역의 경우 출제된 지문이 매우 길었다. 이 때문에 독서력이 없는 학생은 지문 자체를 다 읽지 못해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결국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생활화하는 것이 학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 김기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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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o, 4832
사진: 사진
매체명: OhmyNews
게재일: 2005/03/11
2005/3/12(토)
조회: 8
이렇게 하면 좋은 책을 고를 수 있다  

유태웅(dncmcons) 기자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꼭 도심 중심가에 있는 대형서점을 방문한다. 물론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지식검색 등 정보에 대한 욕구를 대부분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인지라 온라인서점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대형서점 특유의 학습 분위기와 막 쪄낸 찐빵처럼 인쇄용 잉크냄새가 모락모락 나는 갓 출간된 책들을 직접 대면하는 즐거움은 결코 온라인에 비할 바가 아니다.

일주일을 멀다하고 쏟아지는 신간들 그 틈바구니 속에서 서점가를 찾은 독서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제본과 제목으로 꾸며진 책들을 살펴보다 보면 얼핏 충동구매의 욕구마저 생기기 십상이다. 또한, 이렇듯 시시각각 쏟아지는 출간물의 홍수 속에 정작 독서가의 입맛에 꼭 맞거나 삶의 지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생수와도 같은 책을 고르기란 쉽지않은 일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평소의 습관대로 관심 있는 분야의 책들만 흝어 보는 독서의 편식 현상이나 그 반대로 뚜렷한 맥락이나 목표 없이 아무 책이나 섭렵하는 잡식성 독서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양면성은 혹자에 따라선 책 한권으로 인해 인생의 방향을 180도 전환시킬 수도 있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같은 책을 놓칠 개연성도 높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충동 구매를 막고, 인생의 생수와 같은 책을 고를 수 있는 안목도 키우며,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을 유용하게 선별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 첫째는 매일 발행되는 일간지의 출판 및 책과 관련한 '북 섹션지'를 그냥 버리지 않고 보관해 두거나 관심있는 부분을 평소 스크랩해 두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이러한 섹션지들은 대부분 주말판과 함께 배달되는데 한주간 동안 출간된 신간서적이나 짤막한 서평은 물론, 각 분야별로 주목받는 책들에 대한 속내용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책과 관련한 타블로이드판으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둘째는 대형서점에서 매월 발행하는 '독서정보지'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 독서정보지는 비매품으로 서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배포되는데 그 내용이 생각보다는 매우 알차다는 평가다. “평소 책을 즐겨 읽기 때문에 누구보다 다독을 하고 있다는 자만심과 나만의 작은 세계에 빠져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번 보고마는 월간지가 아니라 항상 가까이에 두고 볼 수 있는 참고서 같다”는 한 독자의 평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독서정보지는 한달 동안의 국내외 출판계 소식이나 해당 서점의 서적판매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출판 동향 등 부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료로도 가치가 높다. 무료로 배포되는 독서정보지는 서점 입구에서 언제든지 받아갈 수 있다. 앞으로 대형서점을 방문하면 반드시 관심있게 살펴 볼 것을 권한다.

전반적인 출판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쏟아지는 신간서적들에 대한 최근 경향들을 한눈에 쉽게 살펴볼 수 있고, 책에 대한 흥미도 높이고, 어떤 책을 읽어야 할 지 고민되는 독자들에게 좋은 모범답안을 제시해 주는 이같은 '북 섹션지‘나 ’독서정보지‘는 독자에게 좋은 책을 선별하는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다.

2005/03/11 오후 3:11
ⓒ 2005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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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o, 4831
매체명: OhmyNews
게재일: 2005/03/11
2005/3/12(토)
조회: 7
"지하철은 독서실입니다"  
 
아내의 말을 따랐더니 하나를 잃고 둘을 얻었습니다

   김지영(redoox) 기자  

세상에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아들입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제가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은 아내입니다. 어느 날 그런 아내가 제게 말했습니다.

“당신! 이제부터 출퇴근 할 때 차 가지고 다니지 마!”
“왜?” 제가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한 달 카드 값 중에서 차로 들어가는 게 제일 많단 말이야.”
“음… 그래… 알았어.”

어찌 됐든 세상에서 제가 제일 착한 남편이라고 주위에 소문이 자자한 판에 아내의 말을 거역하며 판 깰 일을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말이 사실 맞기도 했습니다. 무섭지만 아내는 저보다 슬기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돈에 관해서는 더욱 그렇죠.

차를 가지고 다니면 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뻔한 월급으로 빠듯한 생활을 해나가야 하는 아내의 심정을 십분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절대 무서워서만은 아니었음을 틀림없이 말씀드립니다.

제가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는 이유는 편해서이기도 하지만 출퇴근하는 두어 시간 동안 가질 수 있는 나만의 사색의 시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거리에 서 있지만 언제고 어느 때고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다 내 소유인 혼자만의 밀폐된 공간에서 가지는 자유로움은 주말 늦은 아침잠처럼 저를 달콤하게 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선 아직 이른 햇살에 덜 익혀진 시원한 공기를 가르며 밤새 일어났던 새로운 소식들을 라디오를 통해 듣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또 저녁 퇴근길에는 그 날 기분과 날씨에 걸맞는 음악을 들으면서 상념에 빠지기도 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기분에 취해 흠뻑 젖기 일쑤였습니다. 저 나름대로 그런 사소한 일상들이 온전히 저만의 것이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아내의 일갈을 듣고 처음 차를 놓고 오던 날 하필이면 비마저 처량하게 내렸습니다. 두꺼운 외투에 우산과 가방을 들고 일층으로 내려와 주차장에 다소곳이 엎디어 있는 나의 애마와 일별하고 돌아서는데 눈물이 핑 돌 지경이었습니다. 무엇이든 익숙한 것과의 이별이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편하게 익숙했던 것에서 불편하고 생경한 것과의 만남인데….

버스를 타고 두 정거장을 가서 전철로 갈아타고 다시 호선을 변경하여 목적지에 도착하고 걸어서 회사에 들어가니 1시간 20분이 걸립니다. 차로 오면 30분 거리였는데 역시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번거롭다는 것을 새삼 일깨워 줍니다. 퇴근하고 집에 갈 때는 출근 때보다 시간이 더 걸립니다. 아마도 배차시간 차이거나 정차시간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출근시간에는 배차간격을 아무래도 짧게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차로 다녔을 때는 출근시간은 빠르지만 저녁 퇴근시간에는 밀려드는 차들로 인해 출근 때보다 곱절의 시간이 걸렸던 것을 감안하면 대중교통이 그렇게 늦는 것만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출퇴근 시간을 합쳐 따지면 피장파장입니다.

그런데 참 고약한 사실을 하나 발견해야 했습니다.

물경 두 시간 반에서 세 시간을 사람들이 붐비는 전철에서 버스에서 허비해야 하는데 이동하면서 특별히 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에는 어디나 널려 있는 무료일간지를 보며 가고 저녁시간에는 어떤 사람은 멍한 시선으로 바닥을 응시하고 어떤 사람은 적의가 가득한 눈빛으로 정면을 쏘아보고 또 어떤 사람은 촌음을 아껴 자야 한다는 일념으로 염치없는 머리를 생면부지의 사람의 어깨에 부딪히며 가는 등 다양한 모습들로 오고 가더군요.

물론 저도 예외는 아니어서 달리 시선 둘 곳도 없고 해서 사람의 눈을 피해 그저 건너편 창만을 무감하게 응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부터 가방에 책을 두 권씩 넣어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틀에 한권 정도를 읽어 일주일에 세권 정도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름대로 체계적인 책 읽기가 가능해집니다. 읽다 보니 생기는 뜻밖의 수확입니다.

물론 여전히 자가용으로 인해 달콤했던 기억들이 사라지지 않았지만 그리고 궂은 날이면 그 정도가 더 심해지기도 하지만 책의 재미에 서서히 빠져드는 즐거움은 또 다른 달콤함으로 다가옵니다. 자동차가 주었던 공간의 재미가 대중교통에서는 독서의 재미로 환치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세상사는 이치라는 게 하나를 가지려면 둘을 내주어야 한다지만 이번에는 틀린 것 같습니다. 저는 단지 자가용이 주었던 편리함만을 내주었을 뿐인데 그 자가용은 저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매달 십 만원이 넘는 현금을 함께 돌려주게 생겼습니다.

비록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지만 아내의 말은 일단 그대로 따르고 볼 일입니다. 카드 값이 무서워 시작한 일이 제게 준 교훈입니다.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한다면 말입니다.

“지하철은 독서실입니다.”  

2005/03/11 오전 1:48
ⓒ 2005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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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No, 4830
매체명: 경향신문
게재일: 2005/03/11
2005/3/12(토)
조회: 12
[사설] 책, 독서가 힘이다  

우리 사회의 ‘독서 강박증’은 남다른 데가 있다. 책을 펼치지는 못하더라도 독서는 해야 된다고 스스로를 강박하는 이율배반적인, 그러나 건강한 병리현상인 셈이다. 지식인을 독서인으로 불러온 문화적 전통이 여전히 유효한 까닭일 터이다. 책 읽는 이를 보면 게으름을 탓하며 주눅드는 모습은 낯설지 않다. 우리의 독서율(1년 동안 책을 읽은 사람의 비율)이 세계 2번째인 이유를 독서강박증으로 설명할 수 있을 듯싶다.


군소리 같지만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꿈꾸게 한다. 가슴을 훑는 시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소설이든, 곰팡내나는 고담준론의 인문서든, 현기증과 졸음을 동시에 유발하는 과학서든, 족집게처럼 지침을 내려주는 실용서든, 책을 쓴 이가 빚어낸 활자의 연금술이 읽는 이의 영혼을 자유롭게 만든다. 인쇄매체만이 줄 수 있는 활자의 맛이다. 문화라는 이름으로 아우를 수 있는 것치고 책장에 침을 발라 가며 삭히고 익힌 꿈들을 딛지 않은 것이 없다. 정보의 바다라는 인터넷도 책을 빼면 쭉정이다. 책이 아니라 만화나 인터넷 소설에서 주로 길어올리고 있는 한류(韓流)의 영상문화가 자꾸 가벼워지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영상과 인터넷에 밀려 우리 사회는 ‘읽는 사회’에서 ‘보는 사회’로 넘어가고 있다. 세상이 그렇게 흘러간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 흐름에 독서강박증까지 휩쓸려 버린다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보는 사회는 읽는 사회의 토대없이는 사상누각인 까닭이다.


경향신문이 ‘읽는 사회’의 복원을 위해 올 한해 독서 캠페인을 벌인다. 책을 읽지 않을수록 읽을 책이 줄고, 그래서 더 안읽게 된다. 그 악순환을 끊어보자는 것이다. 독서율은 높아도 독서의 질은 낮다. 읽는 사람만 읽는 독서 양극화나, 읽히는 책만 읽히는 지적 편식도 문제다. 독서강박증이 줄어들지 않도록 하는 것은 독서인들의 몫이다. 책과 독서가 우리 사회를 ‘심심한 천국’도 ‘즐거운 지옥’도 아닌 ‘즐거운 천국’으로 이끄는 계단이 되기를 희망한다.


입력: 2005년 03월 11일 17:49:24 / 최종 편집: 2005년 03월 11일 17: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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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 하나로 우리 집을 깨끗하게 만드는 숯 활용법 8개를 공개합니다.

1 재떨이의 냄새 제거
담배를 피우고 나면 공기 중에 퍼진 냄새는 환기를 시키면 사라지지만 재떨이에서 나는 냄새는 내내 실내 공기를 탁하게 만든다. 이럴 때는 잘게 부순 숯을 재떨이에 놓아보자. 재떨이에서 나는 악취가 사라진다.


2 수족관, 화병에도 숯을
수족관에도 숯이나 목초액을 넣어주면 물이 깨끗하게 유지되어 물고기가 잘 죽지 않는다. 숯의 원적외선이 물의 분자집단을 작게 만들어 산소를 많이 용해시키기 때문. 식물에도 목초액을 뿌려주면 싱싱하게 자란다.

3 신발의 냄새와 습기를
옷장, 욕실, 신발장, 싱크대, 냉장고의 습기와 악취를 잡는 데도 숯은 효과적. 숯의 무수한 기공들이 악취를 빨아들임으로써 악취를 말끔히 제거한다. 냄새가 심하게 나는 신발에도 효과 만점


4 빨래를 더욱 하얗게
합성세제 대신 깨끗하게 씻어 잘 말린 백탄 2~3덩어리를 넣어 세탁하면 표백 효과뿐 아니라 음이온이 발생하여 정전기를 방지하고 촉감이 부드러운 옷으로 만들어 준다. 헹굴 때 천일염 한줌을 넣어주면 더욱 좋다.





5 밥할 때 넣는다
숯 한 토막을 쌀 위에 놓고 밥을 지으면 쌀이 잘 부풀고 밥맛도 좋아진다. 숯이 쌀에 남아있는 잔류농약과 냄새를 빨아들이고 오래된 쌀의 누런 빛도 없애주기 때문.


6 쌀통에 넣어둔다
숯 한 토막을 쌀통에 넣어보자. 쌀벌레 등 해충을 막아주고 좀이 스는 것을 방지해주어 쌀을 항상 청결하게 보관할 수 있다. 습기를 조절해주는 효과까지.


7 서재에 숯을 둔다
장마철에 서재에는 눅눅한 특유의 종이냄새가 나고, 곰팡이가 피기 쉬운데, 이때도 숯이 효과적. 서재뿐 아니라 습기가 많이 차는 벽장이나 창고에도 유용하다.

8 실내 공기를 정화
숯은 악취를 흡착하고,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고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바구니에 담아 거실 테이블 위에 두거나, 벽걸이를 만들어 벽에 거는 것도 아이디어.
♣ Interior Tip Ⅰ 숯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냉장고 냄새를 빨아들인 숯, 수돗물을 정화시키는데 사용한 숯, 화장실이나 주방의 싱크대에 두고 사용했던 숯 등 실생활에서 사용한 숯은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 일주일에 한번씩 햇볕이 강할 때 반나절 동안 말려 정화시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바람과 공기가 잘 통하는 바구니에 담아 사용하면 효과적.

2.. 사용 후에는 1주에 한번씩 소독해준다.
방법은 흐르는 물에 숯을 수세미로 가볍게 문지르며 씻은 후, 냄비에 물을 붓고 숯을 넣어 10분 정도 끓인다. 그런 다음 체로 건져 햇볕에 충분히 말리는 것. 사용 전에도 소독 후 사용한다.
♣ Interior Tip Ⅱ 숯 종류 알아보기




1.. 열탄 육각형으로 가운데 구멍이 있는 열탄은 여러 가지 톱밥을 성형한 후 숯을 구워 만든 제품으로 일반 나무숯과 달리 일정한 모양과 크기를 가지고 있다. 주로 동남아시아 수입품. 간혹 공업용 폐자재로 만든 불탄이 열탄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있다. 주의할 것.
사용처 : 산업용, 연료 등


2.. 참숯검탄 탄화온도가 백탄보다 낮지만 참숯 검탄의 기공 면적은 오히려 백탄보다 넓고 다루기가 쉬워, 생활숯의 용도로 많이 쓰이고 있다. 국내산의 경우 가격이 비싸고 생산량도 많지 않아, 중국산이 많은 편.
사용처 : 연료, 숯불구이, 산업용, 생활숯, 작품숯, 건물주변 매설용 등


3.. 참수백탄 고온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참수백탄은 탄화가 잘된 편이며 소리 또한 맑고, 절단하면 광택이 있다. 잡냄새나 연기 등이 거의 없기 때문에 고급 요리나 차 등을 다릴 때 사용한다.
사용처 : 연료, 요리, 장담글 때, 숯불구이


4.. 활성탄 숯 더 많은 구멍이 생기게 하기 위하여 완성된 숯에 600~900℃의 수증기를 가하여 다시 열처리 과정을 거친 활성탄 숯. 흡착력이 일반 숯보다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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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2005-03-12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은 아시는 게 많으셔서 살림도 잘 하실 것 같아요.
생활의 지혜는 다 스텔라님 덕분입니다.

stella.K 2005-03-12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어요. 실은 니르바나님 추천 받으려고 님 좋아하는 정보만 빼오는 거여요. 흐흑~

니르바나 2005-03-12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전업주부라는 것을 이제 아셨군요. ㅎㅎ

stella.K 2005-03-12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이럴 수가...^^

니르바나 2005-03-12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순진한 스텔라님 오해하실라.
全業宙夫요. ㅎㅎㅎ

stella.K 2005-03-12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근데 저 한자성어 뜻을 모르겠어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