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물과
..........................................

..백두산이
.....................................마르고닳도
..............................록하느님이보
..................우하사우리 나라만세무
...........궁화삼천리화려강산대한
.........사람대한으로길이보전
...하세남산위 에저소나무철
...갑을두른듯바람서리불
......변함은우리기상
.........일세무궁화삼
........천리화려강산대
......한사람대한으로길이
......보전하세가을하늘공활
...........한 데높고구름없이밝.........은 . ←우리땅이다
...............달은우리가슴일편
.................심일세무궁 화삼천
................리화려강산대한사
................람대한으로길이보전
................하세이기상 과이맘으로
...............충성을다하여괴로우
.............나즐거우나나라사랑하
.............세무궁 화삼천리화려
...........강산대한사람대한으
.............로길이보전


...........하세

출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불가에서 말하는 친구에는 4가지 분류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셋째 산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넷째 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줍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출처:작은 곰 자리 북 극 성


댓글(5)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stella.K 2005-03-21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래요. 흐흐흑~

비연 2005-03-21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과 글이 다 좋군요...^^

stella.K 2005-03-21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요. 서재 이미지 바꾸셨네요.^^

니르바나 2005-03-21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님 안녕하시지요.
스텔라님, 생각같아선 산이나 땅같은 친구가 되고 싶은데
매양 저울같은 모습으로 사는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stella.K 2005-03-21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세 니르바나님 오셨네요. 오늘도 뵐 수 있어서 반가워요. 니르바나님은 충분히 산이나 땅 같은 분이신데요 뭐.^^
 

                                                                                                                               the painting : the favourite poet : sir lawrence alma-tadma

 

강은교

김소월

김춘수

박종화

예반

원태연

이탄

천상병

고은

김수영

김현승

변영로

오규원

이상

이형기

최남선

곽재구

김억

도종환

서정윤

오상순

이상화

이해인

최영미

구상

김영랑

류시화

서정주

오세영

이생진

임화

한용운

권영설

김용택

박남수

신경림

오장환

이성부

조태일

홍사용

김규동

김용호

박노해

신동집

용혜원

이성선

장만영

황동규

김기림

김재규

박두진

신석정

유영석

이수복

장석주

황석우

김광섭

김재진

박목월

신석초

유진오

이수익

주요한

황지우

김남조

김종길

박영희

심   훈

유치환

이시영

정지용

 

김동명

김지하

박용철

안도현

유 하

이육사

정한모

 

김동환

노자영

박인환

양주동 

윤곤강

이장희

정호승

 

김복용

노천명

박재삼

여상현 

윤동주

이정하

조지훈

 출처:For Your Second Languag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나이 쉰에 나는 무엇을 보여줄까

밤 9시 반쯤 철창문이 열리고, 무슨 일이든 원칙대로만 한다 하여 '또바기'라고 불리던 ㅂ교도관이 내게 나오라고 고갯깃을 하는 게 보였다. 복도로 나선 내게 양쪽 사방들에서 비어져나온 손들이 인사를 한다. 폭력방, 절도방, 경제방, 교통방,그리고 독방들에서 모두들 잘 가라고 흔들어대던 손들. 길다랗고 어둠침침한 복도를 거의 다 걸어나왔을 때, 그 애처롭던 손들을 다 잡아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찔끔 눈물이 났다.그로부터 4년, 나를 향해 흔들어주던 그 손들의 의미를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다 하기엔 부끄러울 정도로 나는 너무 편하게만 살아온게 아닌가.

 

나이답지 않게 허무주의에 빠져있던 20대를 청산하려 뛰어들었던 방송은 내게 또 다른 덕목을 요구하고 있었다. 순응,굴종,문제의식으로부터의 도피 들. 80년대 중반의 상황에서 방송을 택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의식 따윈 없었다는 반증이 아니냐는 자조 섞인 원죄의식을 변명삼아 나는 주어진 일에만 몰두했다. 마치 문학의 본질이 현실인식의 반영임에도 불구하고 용기 없는 자들이 나서서 순수와 실천으로 분류해놓고는 앞의 것을 지고지선인 양 여기는 것 처럼, 이를테면 나는 방송을 그렇게 순수(?)하게 했다는 얘기다.그래서인지 일은 자꾸 늘었고 나는 툭하면 입술이 부르틀 정도로 앞뒤 안 가리고 일했으며 결국 유명(!)해졌다. 그렇게 3년이 지나고 그 사이에 나는 20대 때와는 또 다른 종류의 허무주의에 빠져 있었느여 그 깊이 만큼의 허위의식을 쌓아놓고 있었다.

 

그러고 나니 1987년이었다. 나는 6월항쟁을 직접 본 적이 한번도 없다. 내가 진행하던 뉴스의 화면을 통해서만 봤을 뿐. 다만 매일 새벽 1시쯤 태릉에 있던 집까지 가는 길에 그때까지 길 위에 남아 있던 최루가스 냄새와 깨진 보도블록의 잔해를 보며 이제 세상이 좀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을 뿐이다. 껍데기만 잠깐 바뀌었다가 모든 게 원위치로 돌아갔다는 것은 그보다 훨씬 뒤에 알게 된 것이고.....
아무튼 항쟁이 끝나고 그 덕택에 문화방송에 노동조합이 생겼을때 나는 그것이 나의 삶을 전혀 다른방향으로 끌고 갈 것이란 생각은 미처 해보지도 못한 채 덜커덕 가입 원서를 냈다.방황만 하던 20대를 청산하겠다고 결심하던 때의 기분으로, 나를 지배하던 허무주의를 끝장내겠다고 작심하던 때의 그 기분으로 원서를 냈을뿐이다. 방송사에서의 3년은 아까도 말했던 것처럼, 종류는 좀 다르지만 중세와 같았던 나의 20대를 되살려주었으므로.


 

해가 바뀌고 온 나라가 올림픽이 이제 한 달 남았다고 법석을 떨고 잇을 즈음의어느날, 나는 '공정방송쟁취'라고 쓰인 리본을 가슴에 달고 잔뜩 긴장한 채 카메라 앞에 앉아 있었다. 노조는 첫파업을 앞둔 쟁의 기간 중 전 조합원이 리본을 달고 출연하도록 방침을 세웠던 것이다. 회사가 이를 방치할 리가 없었다. 몇몇 조합원들이 리본을 달고 출연하려다가 회사와 실랑이를 벌인 끝에 포기하거나 출연이 금지되었다. 나는 첫날부터 안절부절이었다. 당시 주제에도 맞지 않는 주말 9시뉴스를 진행하고 있었으므로 내가 리본을 다느냐 안 다느냐는 조합과 회사측 모두의 관심사항이었던 것이다.

 

결국 첫날 밤 나는 양복 깃이 아닌 양복 속 와이셔츠 주머니 위에 리본을 달고 나가는 낯뜨거운 행태로 하루내내 계속된 나의고민을 마감했다. 그것은 달고 나갈 용기도 없도 달지 않을 용기도 없었던 자의 가련한 모습이기도 했다. 양복 속에서 삐죽이 보일 듯 말 듯햇던 리본을 내가 기회주의자임을 그대로 드러내주

고 있었다. 다음날 세상은 나를 비웃고 있었고 나는 이제 모든것을 반전시키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리본 패용을 미리 보고하고 교체당할까도 생각해보았으나 그것으로 전날의 비겁함을 덮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전망도 없이 허우적 대던 20대, 그 암흑의 시대로 돌아가지 않디 위해 시작했던 노조활동은 그만큼의 희생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나는 그날 깨달았던 셈이다.그날 밤, 우여곡절 끝에 세상이 다 볼 수 있게 리본을 단 것으로 나는 전날 밤 참담하게 느겼던 역겨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동시에 참으로 오랜만에, 아니 어쩌면 처음으로 나의 삶도 반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떨리는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군에서 제대할 때 내가 1년 이상 모셨던 상관ㄱ 중령은 나를 위한 환송회 자리에서 내게 그랬다. '손 병장, 넌 뭘하든 한몫 단단히 할거야.'
사실 나는 무슨일이든 열심히 했고 또 빈틈없이 하는 편이었다.
그는 다른 사병들 보기가 민망할 정도로 나를 편애했고, 그날의 환송회도 그의 말에 따르면 그가 처음으로 사병을 위해 베푼 환송회였다.그가 장래희망이 무엇이냐고 물어왔을 때 나는 신문사나 방송사에서 일하고 싶다 했는데 훗날 내가 문화방송에 입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는 우정전화를 걸어 축하를 해주었다. 그때도 그는 환송회 때처럼 그 말을 하는 것이었다.
'넌 한몫 단단히 할거야'라고.......

 

나는 그 말이 단지 그의 막연한 느낌이 아니라 내 능력에대한 확실한 검증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 믿었기 때문에 들으면서도 싫지가 않앗다. 한술 더 떠서 그 말은 내게 자기 최면을 위한 주술처럼 되어서 나는 늘 '한몫 단단히 할 것'을 되뇌고 있었다.그리고 1990년 여름에 나는 다시 그의 전화를 받았다. 그때 전화 속에서 들려온 그의 말은 그 전까지와는 사뭇 다른 것이었다.
'아니, 당신 어떻게 그렇게 됐어!'

 

말끝에 느낌표를 쓴 것은 궁금해서 물어보는 투가 아니라 질타의 의미가 더 강했기 때문이다. 그의 목소리에는 안타까움, 실망, 나아가서는 노여움까지고 담겨 있어서 나는 언뜻 그가 외마디 소리를 지르는 것이라는 느낌마저 들었다. 나는 그 전해가 끝날 때쯤 결국 노조의 간부가 되었고 그가 전화를 했을 즈음에는 이미 두 번의 파업을 숨가쁘게 치러낸 직후였는데, 그는 아마 텔레비전 화면에서 머리띠를 두르고 손을 흔들어대는 나의 모습을 본 모양이었다.

노동조합의 간부가 되었다는 것, 그래서 파업 때마다 앞장선다는 것은 단지 ㄱ중령뿐 아니라 내 주위 대부분의 사람들을 놀라고 당황하게 한 일이었을 것이

다.

 

나는 그때까지 '단단히'는 아닐지라도 웬만큼은 '한몫'을 하고 있었으니까. 일부에선 저 친구가 도대체 무슨이유로 저러느냐는 비아냥 섞인 소리도 들려왔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마지막에는 마음이 편한 쪽을 택했다. 그것이 노조였다.

그 후로는 ㄱ중령도 멀어졌고 또 많은 사람들과 적어도 심정적으로는 어느 정도 높이의 담을 쌓고 지내게 되었지만, 반대로 또 많은 사람들을 얻었다. 지금은 복직이 되었지만 1천 일에 가까운 해고의 날들을 견뎌낸 안성일,김평호선배, 그리고 처음으로 노조에서 만난 이후 지금까지도 변질되지 않고 건강함을 보여주는 많은 이들이 내가 새롭게 얻은 별과 같은 사람들이다.

 

'I wanna go to HongKong!'

 

새벽녘에 들어와 잠깐 눈을 붙인 후 아침 햇살 속에 처음으로 둘러본 내 사방 벽에는 누군가 숟가락 끝으로 그렇게 써놓았다.
그는 홍콩사람이었을 테고 불법입국 아니면 마약 밀수 정도의 혐의로 들어와 있었을 것이다. 나의 죄명은 쟁의조정법 위반 및 업무방해. 머리맡에선 탤런트 ㅇ양이 사진 속에서 배시시 웃고 있었다.

시간은 더디 갔다. 눈을 뜬지 한나절은 지난 것 같은데도 교도관들에게 시간을 물으면 대답은 늘 아침 9시였으니까..... 바깥에선 경찰력에 의해 회사에서 쫓겨난 조합원들이 장외 파업을 계속하고 있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아니 따져보면 무척바쁘기도 했다. 밥 먹고,설거지하고 책보다가 면회하고, 신문보고, 운동하고, 또다시 책 보고, 밤에는 지쳐 누워 꿈 한 번 꾸지 않고 잠을 자고, 가끔씩은 수갑차고 포승줄에 묶여 검취(검찰에 취조받으러 가는 것)도 가고 했으니 그 순간순간 내게 떠올랐던 상념들을 돌이켜볼 때 그곳에 있던 시간들이 무료했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는 것이다. 게다가 마음씨 좋은 ㄱ 교도관을 비롯해 내게 언제나 큰 아량을 보여줬던 같은 사동의 사람들, 내가 그곳을 나올 대 마치 무슨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침침한 복도의 철창문 창살 밖으로 손을 흔들어주던 그들이 내 삶의 지평을 이만큼이나 넓혀준 것이다.

 

 이 글을 쓰기 시작할 때 나는 청주교도소의 ㄱ 씨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그는 나와 같은 사동에 있던 사람으로 나보다 늦게 구치소를 떠나 군산 교도소에서 2년을 지낸 뒤 청주로 이감돼 또 2년을 살았다. 과실치사죄로 15년형을 선고받고 구치소 생활까지 합쳐 5년을 살았으니 아직도 10년이 남은 셈이다. 생각해보니 군산에 잇을 때 한 번 가보고는 이제껏 바쁘다는 핑계로 미적거리고 있었다. 그는 감옥 안에서 1급 건축기사 자격증을 땄단다. 그가 그 안에서 땀흘리는 동안 나는 무엇을 했던가. 그가 10년후 쉰다섯의 나이로 세상에 나와 새로운 삶을 위한 집을 지을 때 쉰이 된 나는 그에게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http://cafe.daum.net/lovesonsh/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자료출처: http://www.bibliotherapy.pe.kr>

 

효과적 독서를 위한 점검독서 기법과 마인드 맵

 


I. 점검독서의 중요성

필자는 동료들과 가끔 볼링을 치러간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190점까지 올라갈  때가 있지만 그 이상의 득점은 힘들 것 같은데 처음부터 올바른 폼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효과적으로 책을 읽어 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술이 필요하다. 종종 우리는 책을 무조건 열심히 그리고 많이 읽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열심이나 성실성이 매우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바른 방향을 대치하지는 못한다. 효과적으로 책을 읽어내는데 기초가 되는 기술 가운데 한가지가 점검독서 혹은 스캐닝 기술이다. 점검 독서란 숲을 보는 독서 전략이며 원동연 박사의 표현을 빌리자면 고공학습인 셈이다.

글은 하나의 집과 같아서 부분 부분이 서로 유기체적인 관계를 맺으며 하나의 전체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전체를 보기 위해서는 높은 데서 올려다 볼 필요가 있다. 전체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너무 빨리 책 속에 뛰어 들면 문장의 숲에서 길을 잃기 십상이다. 전체를 보고 부분을 보면 독서의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점검독서를 통해 그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 주제를 붙들고 읽어가면서 그 핵심 주제에 정보를 덧붙여 나가면 된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점검독서 기술이 심화되면 책을 반드시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된다. 어차피 한 권의 책을 읽고 독자는 모든 내용을 세밀하게 기억하지 않는다. 또 그럴 필요도 없다. 몇 몇 교과서적인 책을 제외하고는 그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기억하는 것이 더 유용할 때가 많다. 점검독서는 책의 핵심을 빨리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특히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한 지난 세기의 교실에서는 점검독서가 매우 소흘하게 다루어져 왔다. 교과서를 가지고 한 학기 내내 씨름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책을 정보처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점검독서가 어려울 수 있는데 처음부터 꼼꼼히 읽지 않으면 뭔가 잃어 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일단 익숙해 지면 자신의 독서능력이 한 차원 발전한 것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II. 점검독서와  독서전략

지금도 우리 나라에서는 시중에 속독법에 관한 도서들이 심심찮게 출판되지만 미국에서는 60년대에 유행하였다가 70년  학계의 주목을 좀 끌었을 뿐 현재는 학계에서 잘 다루지도 않는다(전정재1, 2001). 언뜻 생각하면 책을 빨리 읽어낼 수록 좋은 독서법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것은 독서를 단순히 모르던 것을 깨닫고 정보를 수집하는 정도로 생각하는 차원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전정재에 의하면 독서는 인간의 총체적 정신능력이 연관된 행동으로 다음 11가지 영역이 관련된다(전정재1, 2001. pp.168-169. 즉 읽기란 읽기 과정에서 1) 모르던 것을 깨닫고, 2) 새 정보도 수집하하며, 3) 읽는 글(시나 소설 같은 문학작품)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보기도 하고, 4) 생각을 정리 정돈도 하며, 5) 연결, 응용.. 등을 하여 전에는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을 읽는 도중에 생각 해 내기도 하며, 6) 상징을 통하여 새로운 세계를 개척해 나기기도 한다. 7)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이야기에 나온 주인공을 통해서나, 이갸기의 주제를 통해 자신을 돌아볼 줄 알게 되며, 스스로 자신의 개발이나 향상도 할 수 있다. 8) 특수한 경우에는 읽기의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문제 해결(독서요법)도 할 수 있으며, 9) 거래를 할 때 집문서, 공문 등은 아주 자세한 것까지 읽을 줄 알아야 하며, 10) 행간의 숨은 뜻은 물론, 11) 어떤 글이 왜 안 쓰여져있을까, 즉 안 쓰여진 글(입체적)까지 읽을 줄 알아야 한다.
 
독서를 이처럼 종합적인 관점에서 볼 때 무조건 글을 빨리 읽는 것이 능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독서의 모든 목적을 만족시키는 한 가지 방법은 있을 수 없고 글을 읽는 목적과 글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신축성 있게 사용해야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점검독서 기술은 독서의 다른 전략들과 상호 관계속에서 깊이 이해하고 신축성 있게 적용할  보다 효과적인 독서 기술이 될 수 있다.

전정재는 효과적인 독서를 위해 적어도 스키밍(skimming), 스캐닝(scaning), 그리고 클로스 리딩(close reading)의 기술을 신축성 있고 적절하게 활용해야만 한다고 강조한다(전정재, 2001). 스캐닝 읽기란 점검독서와 같은 개념이다. 즉 글의 전체를 파악하는 독서 기술을 의미한다. 스캐닝 능력이 부족하면 자세한 것에만 너무 집중 하다보니 문맥을 놓치기 쉽고 읽은 후 부분들을 종합해 내지 못한다. 즉 읽고 나서도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다. 결국 글이란 중요한 한 가지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독자들에게 그것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 뒷받침하는 글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지나치게 스캐닝에만 의존하는 학생은 오히려 자세한 것, 쉬운 것을 틀리는 수가 많다. 자세히 읽어야 할 글을 대충 읽어서 지식이 피상적으로 된 까닭이다. 따라서 스캐닝(훑어 읽기)과 클로스 리딩(자세히 읽기)은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효과적인 독서법에서 스키밍 전략도 중요하다. 스키밍이란 중요하지 않은 것, 꼭 읽어야 할 필요가 없는 것을 건너뛰는 독서 기술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을 건너 뛸 수 있는가? 첫째, 주제와 별 관련이 없는 것은 건너 뛸 수 있다. 예컨대 주제를 설명하기 위하여 장황하게 예를 드는 부분은 반드시 읽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두번째, 찾고 있는 구체적인 정보(날짜, 역사적인 일, 어떤 통계 자료 같은)가 읽고 있는 문단이나 한 쪽에 걸쳐서도 없으면 그 부분은 그냥 넘어가도 된다. 특히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권의 책을 동시에 참고할 때 꼭 필요한 기술이다. 셋째, 읽는 내용이 이미 독자가 알고 있는 내용이라면 또 읽을 필요가 없다. 어떤 분야에 관하여 가장 핵심적인 책을 정확하게 독파하면 그 다음부터는 훨씬 읽는 속도가 빨라진다.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을 생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분야든지 50권의 관련 서적을 읽으면 준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자기 전공한 분야의 책은 빨리 읽어 낼 수 있고 생소한 분야의 책은 기초적인 개념부터 차근차른 익혀야 하기때문에 속도가 더딘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책은 모두 빨리 읽어서 효과적인 것은 아니라고 앞에서 언급했다. 자세히 읽어야 할 부분을 자세히 읽어야 하는데 그러한 읽기를 클로스 리딩(Close Reading)이라고 한다. 클로스 리딩은 다른 말로 "통합하기"(consoldation) 전략이다.  자세히 읽기는 먼저 점검독서나 뛰엄뛰엄 읽기를 통해서 습득한 정보가 올바른 것인지 검증해야 한다. 두 번째는 자신이 읽은 내용을 이미 알고 있던 지식과 연결시키는 작업이고, 세번째 그 지식이 자신의 실제 삶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묵상하고 관련시키는 작업이며, 끝으로 글로 쓰여진 것은 이해 했지만 안 쓰여진 것도 이해 했는지 추론해 보는 것을 의미한다. 이부분은 독서의 발달단계에 있어서 가장 높은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독서를 인간의 총체적 정신능력의 측면에서 조명하고 또 독서능력의 발달단계에 관하여 좀더 상세한 내용을 보려면 전정재의 [독서의 이해](한국 방송출판사, 2001)를 참고하기 바란다.

III. 점검독서의 강력한 도구인 마인드 맵

이상의 논의에서 점검독서는 보다 깊은 독서로 나아가는데 매우 필수적인 읽기전략임을 알 수 있다. 먼저 점검독서는 그 책을 읽어야 할지 어떨지를 결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많은 양의 정보를 처리해야 하는 현대 사회에서 불필요한 책을 붙들고 마냥 씨름할 수는 없는 일이다. 두번째 점검독서는 분석독서와 신토피칼 독서의 기본이 된다. 분석독서와 신토피칼 독서에 관해서는 다른 제목으로 깊이 다루기로 하고 점검독서를 좀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자.

점검독서의 탁월한 학습 도구로서 마인드 맵핑 기법이 있다. 마인드 맵은 좌뇌와 우뇌를 균형있게 사용하여 발산적 사고와 확산적 사고를 돕는 학습 기법으로 영국의 토니 부잔이라는 사람이 창안하여 각광을 받고 있다. 마인드 맵을 하면서 책을 읽으면 그 책의 핵심 주제를 놓치지 않고 읽은 정보를 눈덩이처럼 불려나갈 뿐만 아니라 오래 기억할 수 있게된다. 마인드 맵에 관하여 매우 잘 정리한 글이 있어서 상세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글의 출처는 컴퓨터로 마인드 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씽크 와이즈라는 홈페이지[http://www.dreamkidbook.com/]이다.

1. 마인드 맵핑(Mind Mapping)

마인드 맵핑(mind mapping)이란 '생각 그물' 만들기로서 마음 속에 넘쳐흐르는 사고력과 상상력, 그리고 읽고, 생각하고, 분석하고 기억하는 모든 정보를 자기 자신만의 독특한 이미지와 핵심 단오, 색상 및 상징적 부호 등으로 자유롭게 펼쳐 보고, 독창적이고 종합적인 구조로 조직화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즉, 마인드 맵핑은' 종합적 두뇌 사고법'을 활용한 '21세기형 복사 사고(radian thinking)'과정을 통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 방법을 개발하고, 분석력과 종합력, 문제 해결력, 의사 결정력 등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길러 짧은 시간에 쉽고 재미있게, 능률적인 학습 효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고안된 학습 기법이다.

가. 기본적인 마인드 맵핑 만들기
⑴ 준비 도구: 용지 및 필기구( 다양한 크기, 색상, 굵기)
⑵ 마인드 맵핑 작성 과정

1단계 : 중심 이미지(핵심 주제)  

주제 선택 → 종이를 가로로 길게 놓기 → 용지의 중앙에 생각하고 있는 문제와 상황의 본질을 대변하는 중심어 쓰기 → 영상 이미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내기

2 단계 : 주가지(주제)  

두꺼운 쪽이 중심어에 가까운 선 모양 그리기 → 색상표시하기 → 주제별로 가지 위에 핵심단어(한 단어) 쓰기 또는 그림으로 나타내기 → 이미지와 유기적인 연결 관계 고려

3단계 : 부가지(부주제)  

·주제로부터 부주제로 관련된 가지치기 ·부주제는 앞의 가지를 명확하게 하거나 상세하게 하는 역할

4단계 : 세부가지  

·부주제를 더욱 상세하게 가지치기
·세부 사항들은 이전의 부 주제 가지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함
·그림, 글자 혹은 그림과 글자의 혼합 ·머리 속에 떠오르는 모든 것 기록하기

5단계 : 더 자세한 세부가지  

·세부가지를 더욱 상세하게 가지치기
·마인드 맵 위에 있는 모든 가지에 세부 사항들을 계속해서 덧붙이기
·최종적인 결과가 아니라 창의적 사고 과정의 시작임을 명심하자.

나. 열린 학습 촉진을 위한 마인드 맵핑 기법의 활동
⑴ 마인드 맵핑 기법 활용 학습 방법  

① 생각 꺼내기  

◎ 창의적이고 확산적 사고로 아이디어 생산하기
○대상 선택하기( 주제, 그림, 단어 등)
○마음 속에 떠오르는 모든 생각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끝없이 펼쳐보기
  ·모든 생각은 쓸모 있는 것이나 없는 것, 기발한 착상 모두를 말함

② 생각 묶기  

◎ 생성된 아이디어들을 기준을 정하여 구조화 시켜 조직하기
○대상의 특징이 잘 나타나게 기준을 정하여 비슷한 것끼리 묶기
○확산되었던 생각들을 목적이나 의도에 따라 정리하고 조직화하기
 ·수렴적 사고로 다발짓기(개요 짜기) - 정리, 분류, 체계화

③ 표현 하기  

◎ 마인드 맵핑 자료 다양하게 활용하기
○마인드 맵핑한 자료를 보고 말이나 글로 전달하기
○마인드 맵에서 체계화된 그림과 단어들을 연결하여 용도에 맞게 활용하기
 ·글쓰기, 발표하기, 예습 및 복습하기, 독서 감상문 쓰기, 일기 쓰기, 노트 하기, 프로젝트 구성,
 브레인스토밍, 회의, 일과표 작성 등

④ 평가·수정 하기  

◎ 계획 작성된 내용, 또는 활용 결과 평가하고 재수정 하기
○맵핑한 자료와 실제로 활용한 내용을 비교하고, 맵핑할 때 떠올랐던 아이디어들이 잘 나타났는지 스스로 평가하기
○활용된 자료를 보고 평가
  ·수정하여 더 좋은 마인드 맵으로 다듬어 학습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2. 양쪽뇌를 사용하는 마인드맵

가. 마인드맵의 필요성

⑴ 지식정보 시대와 마인드 맵
세계는 지금 초단위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 수천 년간 인류문명과 역사가 결집한 총 정보량이 정보·지식 사회에 진입한 이즈음의 1일 생산 정보량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우리는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다.
따라서 교육 또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의미를 가져야 할 것이다. 초기의 교육목표는 어떤 일을 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는 것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육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직장과 지역사회에서도 이루어지는, 이를테면 평생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 정보화시대 이전의 모든 학생들에게 부여된 임무 가운데 하나는, 사실을 기억 하고 그 사실이 요구될 때 그것들을 반복해 내는 것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컴퓨터가 그러한 일을 쉽게 해내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창의력, 직관, 독창력을 가지고 정보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능력을 개발하여야 한다.

창의성은 감동과 초월성, 번득이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하여 확산적이며 생산적인 과정을 통해 새롭고 유용한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고도의 정신기능이라 정의되고 있다. 이러한 창의성은 개인차가 있으며, 아무리 훌륭한 창의적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하더라도 계발하지 않으면 그 능력은 발현되지 못한다.

창의성이 학습에 의해 크게 신장될 수 있다고 볼 때, 창의성 계발을 돕고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인드 맵을 활용해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본다. 또한 '무엇(What)을 배우는가'보다 '어떻게 학습할 것인가(How to Learn)'를 중시하는 열린교육의 교육과정에 '학습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습(Learning How to Learn)'으로서 마인드 맵의 개념이 아주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⑵ 두뇌와 마인드 맵  
미래에 대비하는 우리의 교육방법이 개선되어야 하는 근본이유 중의 하나는 인간의 두뇌에 대한 정보의 양이 증가했다는데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의 두뇌에 대한 지식은 90% 이상이 지난 20여 년 동안 이룩된 연구결과이다.

1970년대 초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로저 스페리 박사는 대뇌 피질의 두 반구의 기능이 매우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오른쪽 되는 음악을 듣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낮잠을 자는 등 비언어적인 활동에 열중할 때 더 활동적인 반면, 왼쪽 뇌는 언어를 사용할 때, 수학문제를 풀 때, 직선적인 데이터를 처리할 때 활동적이라는 것이다.

최근 들어 스페리 박사의 최초 연구결과가 크게 수정되었음에도 그의 유추는 여전히 학계에서 통용되고 있다.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정확하게 하나의 생각에서 다음 생각으로 넘어가는 직선적이고도 계열적인 '왼쪽 뇌'방식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종류의 기록형태는 큰 그림을 보고 우리가 기록한 생각 사이의 새로운 연관을 만드는 우리의 능력을 제한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영국의 심리 학자 토니부잔은 두뇌이론을 통해 마인드 맵을 반전시켰다. 즉 부잔의 체계는 왼쪽과 오른쪽 대뇌반구의 담당기능을 통합하도록 고안된 것이다. 마인드 맵을 할 때는 단어뿐만 아니라 상징기호, 색상을 사용하여 아이디어를 기록하기도 한다. 상징기호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단어와 이미지가 필요하다. 상징기호, 색상, 이미지 등은 오른쪽 뇌의 기능이다.

부잔이 마인드 맵을 고안한 이후, 단어가 사고의 기법을 강화하고 지능을 향상시키는 것처럼 생각을 이미지화 하는 능력이 우리 인간에게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마인드 맵의 유용성은 두뇌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고도의 사고와 증가된 지식의 범위에 따른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실제적 활용 이상으로 확정되어 나타났다.

⑶ 효과적 표현 방식인 마인드 맵  
원시인들의 동굴벽화, 고대 이집트인들의 상형문자, 레오나르도다빈치 등 위대한 인물들의 스케치 등에서 표현에 의한 기록이 상당 기간 존재해 왔다. 이는 우리 입에서 말이 나오기도 전에 두뇌에서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개념과 결합시키는 것으로 지극히 자연스럽고 기억하기 쉬운 표현 방식이다.

시각적인 표현은 어떤 주제에 대해 총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갖도록 도와 주며, 사고를 유연하게 해준다. 또한 글자로 된 요약서로는 파악할 수 없는 주제의 구조도 한눈에 들어오게 해준다. 이것은 우리의 두뇌가 직선적인 방향으로만 사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두뇌의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들이 일반적으 로 사용하고 있는 직선적인 글자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기존의 노트 작성에는 주로 단어, 숫자, 선, 목차, 논리가 주로 사용되었으며, 특히 한 가지 색상(검정이나 파란색 등)만의 필기도구를 보편적으로 사용하였다. 여기에 는 리듬, 색상, 이미지, 공간감각, 연상 등의 중요한 요소들이 빠져 있다. 이 요소들은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인 것들이다. 단순한 요약서처럼 직선적으로 노트하는 것으로는 우리의 복잡한 사고를 다 표현할 수 없다. 그러나 마인드 맵은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

나. 마인드 맵의 정의

⑴ 방사사고(Radiant Thinking)의 표현  
마인드 맵이란 '중심체로부터 사방으로 뻗어나간다'는 의미를 지닌 방사사고의 표현이다. 그러므로 두뇌의 자연적인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두뇌의 잠재력으로 들어갈 수 있는 강력한 그래픽 기술이다.

⑵ 사고력 중심 두뇌 계발 프로그램  
이미지와 핵심단어, 그리고 색과 부호를 사용하여 좌우 뇌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두뇌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고력 중심의 두뇌계발 프로그램이다.

⑶ 새로운 학습기법  
마인드 맵이란 학습 기법, 정보관리 기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마인드 맵은 마음 속의 지도를 그리듯 글자와 기호와 그림을 사용하며 생각을 표현하고 인식하는 방법이다.

⑷ 창의성, 기억력 증진 필기법  
마인드 맵을 활용하는 필기는 단순히 받아 적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학습하는 것을 의미한다. 마인드 맵은 상상(이미지)과 언어의 연상작용에 의한 시각적 노트 작성법이다.

다. 마인드 맵의 사용언어 (마인드 맵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학습방법의 본질적인 측면에는 여러 가지 내용이 있을 수 있으나 그 궁극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있어 기억(정보의 저장 및 회상)이라는 매개를 거치도록 되어 있다. 두뇌 속에 얼마나 많은 정보가 저장될 수 있고, 그 저장된 정보를 직관적으로 회상해 내어 통합하는 창의적 활동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마인드 맵에서는 오른쪽 뇌의 기능적인 특성(색상, 이미지, 심볼, 핵심단어)과 왼쪽 뇌의 논리, 조직화(주가지, 부가지, 세부가지)를 언어 로 사용하고 있다.

▶ 색상의 사용은 기억을 선명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정보저장에 있어 계열성을 이용할 수 있다.

▶ 이미지는 강력한 기억효과를 갖게 하고 그 관계를 잘 회상해 내도록 한다.

▶ 심볼은 복잡하고 다중적인 의미를 함축할 수 있어 짧은 시간 안에 강한 느낌으로 많은 정보를 저장
   하게 한다.

▶ 핵심어는 자신에게 최선의 정보를 줄 수 있는 단어로, 통상적으로 2단어 이내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게 할 수 있다.

▶ 두뇌는 기억하고 있는 모든 자료에 주관적인 조직화를 부여한다. 자료가 완전히 무작위 일지라도
   주관적인 조직화는 회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인드 맵을 만들 때, 조직화는 패턴의 구조를 분명하게

   해준다. 마인드 맵을 만들 때, 조직화는 패턴의 구조를 분명하게 해준다. 게다가 자료를 조직화하는
   활동은 그 자체만으로도 기억에 도움이 된다. 어떤 정보가 전체 패턴의 어떤 부분에 적합한지 알아내
   려면, 직선적으로 노트를 할 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이것이 처리의 깊이를 증가시키므
   로 기억을 잘하게 된다.

라. 마인드 맵의 작성법

⑴ 마인드 맵 작성법과 규칙  
① 백지와 색펜을 준비한다. 줄이 쳐진 종이는 생각을 펼치는데 제한을 주므로 백지를 준비해야 되고, 색펜은 일반적으로 주가지의 수만큼 준비한다.(보통 5색)

② 백지 표면의 전체 공간을 풍경화를 그릴 때처럼 자유롭게 사용한다.

③ 종이를 가로로 길게 펼쳐 놓은 뒤 중심에서부터 시작한다.

④ 쓰거나 생각하려고 하는 주제에 대한 핵심 이미지를 종이의 중심 그림으로 시작한다.

⑤ 이미지의 중심에서 가지를 하나씩 쳐나간다. 이 가지 위에 단어, 그림 도는 심볼을 그리거나 이들을 혼합해서 각 위치에 올려놓는다. 이미지와 연결된 쪽은 그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담은 가지보다 두껍고 선의 형태는 팔이 몸에 붙어 있듯이 혹은 나무 몸통에 가지가 붙어 있듯이 한다.

⑥ 주제로부터 부주제로 차례로 뻗어나간다 (이들도 선으로 연결하지만, 주제보다 가는 선으로 연결).

마. 마인드 맵 학습계획

⑴ 선수학습  
마인드 맵을 교수-학습에 응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가르쳐야 할 다음과 같은 단계가 있다. 각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은 지면관계상 싣지 못하지만 교사들의 창의적인 발상으로 충분히 학습이 가능하리라 본다.

⑵ 기초과정  
마인드 맵을 학습에 직접 도입하기 전에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해 보고 그려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가능한 한 단어의 쓰기보다는 생각하는 바를 그림이나 심볼로 그려보게 한다

⑶ 처음 주제 선정  
마인드 맵을 처음 시작할 때는 하고자 하는 것(주제)이 학생들에게 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나'를 중심으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 등이다. 그리고 다음 그림의 예처럼 분류개념이 기초가 된 마인드 맵을 그려봄으로써 가지치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준다.

바. 마인드 맵을 할 수 있는 교수-학습 과정안  

지금 우리의 교육방법이 개선되어야 하는 근본 이유 중의 하나는 인간의 두뇌에 대한 정보의 양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 양은 기하학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컴퓨터가 한 축을 이루어 주고 있지만 우리가 도전 해야할 일은 컴퓨터가 할 수 없는 것을 해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정보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능력을 개발시켜야 하고 개인적으로는 물론 다른 사람과도 잘 연계 협력하여야 한다. 마인드 맵은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공동학습을 조장하며 학습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 준다.

IV. 마인드 맵 샘플

이상으로 마인드 맵게 관한 사항을 자세히 살펴 보았는데 백문(百聞)이 불여일행(不如一行)이라는 말이 있듯이 당장 연필을 들고 그적거려 보는 것이 상책이다. 마인드 맵을 컴퓨터로 그릴 수 있는 사이트에 직접 방문해서 다양한 샘플을 견학해 보자. 그리고 몸에 익혀보자. 그러면 당신의 독서능력에 날개를 달게 될 것이다.

다음 그림은 필자가 이 글을 싱크 와이즈라는 마인드 맵핑 프로그램으로 작성해 본 예제이다.


[마인드 맵 프로그램 사이트(http://www.thinkwise.co.kr/)-다양한 마인드 맵 샘플있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