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본다 본다 해 놓고 기회가 없어 보질 못했다. 그런데 마침 운이 좋아 TV에서 하는 걸 결국 보게 되었다.

나는 알 파치노도 좋고, 미셀 페이퍼도 좋아 한다. 연기력 탄탄하고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주인공 남자는 주인공 여자를 좋아하는데, 여자는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남자를 좋아하다가도 어느 때 남자를 심하게 질타하며 거부한다. 그 둘의 심리 묘사를 저 두 배우는 잘 연기한다. 진한 베드씬도 생동감 있고.

사실 여자는 과거에 애인을 잘못 만나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구타에 아이를 유산하고 그 때문에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다. 바로 그 어두운 과거 때문에 주인공 남자의 진심 어린 구애를 받아줄 수 없는 것.

그래도 여자는 남자와 자신의 침대 위에서 첫 정사를 가지려다 '콘돔'을 떠올리고 결국 실패하고 만다. 남자쪽에선 실패고, 여자쪽에선 회피겠지. 사실 여자는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는데 콘돔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그만큼 여자는 그 순간을 그런식으로 무마시켜 자신의 약점을 잘 넘어가주길 바랬던 거겠지. 그게 능청스럽기까지 하다.

나중에 남자는 여자에게 사랑 고백을 하고, 아이도 낳아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것은 확실히 감수성이 강한 여자에겐 아픔이었을 것이다. 옛 애인에게서 받은 상처 때문에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는 여자의 마음은 오죽 괴로울까?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나의 직업의식이 발동됨을 느꼈다. '그래서 네가 원하는 게 뭐냐?' '앞으로 어떻게 하고 싶으냐?' '네가 그러고 있는 게 너의 삶에 유익한 거냐?' 코칭의 관점에서 그녀를 건드려 본다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해 본다.

사람은 정말 과거의 산물일까? 과거에 발목 잡혀서 시간을 허비하고 더 이상 앞날을 전망할 수 없게 만든다는 건 확실히 비극인 것 같다.

코칭은 과거를 말하지 않는다. 앞을 얘기한다. 앞으로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그것을 이루는데 장애는 무엇이며, 그 장애를 어떻게 치울 수 있으며, 앞으로의 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 볼 것인가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짜 보는 것이다.

다시 영화 속으로,

남자는 여자와 있던 그 밤에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드뷔시던가? 누군가의 곡 ;달빛'이란 곡을 틀어 달라고 DJ에게 전화를 한다. DJ는 자신은 누구의 신청곡을 받지 않지만 남자의 부탁이 간절하니 틀어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음악이 흘러나오자 여자는 욕실에서 양치를 하는 모습으로 거질을 나와 달밤에 치카 치카 양치를 한다. 남자에게 양치를 하지 않겠느냐고 하고 같이 달밤에 양치를 하며 엔딩을 한다.

영화를 보고 나자 갑자기 나도 양치를 하고 싶어졌다. 그리고 그렇게 거실까지 나와 양치하는 그들이 부러웠다. 나는 양치하다 치약 거품을 하도 많이 흘려 세면대를 떠날 수가 없는데 말이다.

이 영화 별 세개 반은 충분히 줄 수 있는 영화다. 그런데 다음에도 하면 안 볼 것 같다. 한번으로 족하다. 아, 그리고 남자의 이름은 프랭키고 여자의 이름은 쟈니다. 난 왜 주인공의 이름을 잊어먹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을...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니르바나 2005-06-22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영화 한 번 보고 싶었는데 방영하는 시간에 맞춰 텔레비젼 앞에 앉는 일이 통 안되네요. 스텔라님의 소개에 힘입었습니다.

stella.K 2005-06-22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고맙습니다.^^
 

저는 잘 안 보는데 어제는 유난히 이 프로가 나를 사로잡더군요. 제목은 <슈퍼맨 닥터 리>입니다.

 

미국의 사지마비 장애인의사는 단 2명!!

인간승리의 주인공중 한명은 쟁쟁한 미국인 의사들을 제치고 세계 최고 병원 존스홉킨스의 재활의학과 수석 레지던트로 온 병원을 누비는 한국인이다. 양손에 차돌같이 단단한 굳은살이 박혀있는 의사. 그의 이름은 슈퍼맨 닥터 이승복(39)이다.


미국에서 체조선수의 꿈을 일궜던 이승복. 88 서울 올림픽의 한국 대표선수로 출전하기 위해 맹훈련 하던 중 그만 끔찍한 사고를 당한다. 깨어나는 순간 그는 다시 눈을 감아버렸다. 제 힘으론 손가락 하나조차 움직일 수 없는 사지마비 장애인. 그러나 지금 승복씨는 휠체어를 타고 인생에 두 번째 병원문을 두드렸다. No pain, no gain을 외치며 꿈을 향해 질주하는 열혈청년 이승복. 그의 도전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저는 그에게서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봅니다. 그래서 이번 주 내내 볼까 합니다.

KBS2 저녁 8:55분 이니까 못 보신 분은 오늘부터라도 보십시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줄리 2005-06-21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인간극장! 늘 좋은 이야기를 보여주더라구요.

stella.K 2005-06-22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보셨나요? 줄리님.^^
 

만병통치약 매실요리&건강법


6월의 웰빙 먹을거리 주인공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매실이 제철인 6월. 더구나 매실, 설탕, 소주만 있으면 다양한 요리가 되기 때문에 만들기도 간편하다. 다양한 매실 요리와 생활 속의 매실 건강법.




과일약 매실


매실은 봄과 여름에 항상 가까이 두어야 할 식품 중 하나다. 본래 매실 열매는 6월 중순 이후에 따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그 효능이 알려진 후 각종 제품으로 시판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과육 부분이 전체의 85%이며 주성분은 탄수화물이고 다량의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다. 구연산 함량이 다른 과실에 비해 월등히 높아 매실이 건강식품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는 것. 그 밖에 카테킨산, 펙틴, 타닌 등을 함유하고 있다. 세계 최장수국인 일본에서는 매실이 이미 오래 전부터 건강식품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고 매실을 원료로 한 식품만도 50여 종에 이른다. 매실의 효과를 꼽다 보면 만병통치약을 떠올릴 정도로 그 효능이 막강하다. 소화기관을 강화시키고, 피로회복은 물론 입맛을 돋우는 기능까지 있다. 또 예로부터 해열이나 진통, 갈증 방지 등의 증상에 약용으로 사용되어온 과실이다. 무엇보다 매실, 설탕, 소주만 있으면 이 모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좋은 매실 고르기

덜 익은 청매, 완전히 익은 황매 등 매실의 종류는 여러 가지인데 무엇보다 상처가 없는 깨끗한 것을 골라야 한다. 청매는 한참 놔두면 황매가 되는데 이렇게 된 황매는 이미 효과가 많이 떨어진 후이므로, 청매는 청매대로, 황매는 황매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매실은 6월부터 출하되기 시작하는데 6월 중순에서 7월 초순 사이의 것이 가장 좋다. 직경이 약 4cm 정도 되고 깨물어 보았을 때 신맛과 단맛이 나며, 씨가 작고 과육이 많은 것으로 고른다.


손질하기

소쿠리나 체에 담은 매실을 바가지에 받쳐 수돗물을 5분 정도 세게 틀어놓고 다섯 차례 이상 고루 흔들어 씻거나, 깨끗한 물에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담가두었다가 수돗물에 흔들어 씻어준다


보관하기

매실은 장기간 보관이 어렵다 그래서 매실짱아지, 매실주, 매실청, 매실잼, 매실엑기스 등으로 가공하여 보관한다.



part1 생활 속의 매실 건강법


매실과 설탕, 소주로 만든 매실청, 매실주, 매실차 등은 다양한 효능이 있어 미리 만들어두고 필요할 때 사용하면 요긴하다. 기본 매실 건강식품 만들기&증상별 이용법.



매실청식후에 서너 조각 씹어 먹으면 음식물 냄새가 없어진다. 감기나 기관지염, 위장 허약 등으로 고생할 때도 좋다.

만들기잘 익은 매실을 황설탕에 잘 재어 밀봉한 뒤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완성되는데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끈하게 해 물에 타서 마신다.


매실주 매실주를 반주 삼아 마시면 위와 장이 튼튼해진다. 하루에 30ml가 적당하다. 여름철에 설사를 하거나 갑자기 복통이 있을 때도 좋고, 여름에 갈증을 없애고 겨울철에 추위를 덜 타게 하기도 한다. 식욕부진, 만성피로, 메스꺼움, 신경통에도 효과적인 약술로 쓰인다.

만들기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 없이 체에 밭친 후 꼬챙이로 3~4군데 찔러둔다. 항아리나 병에 매실을 두 층 정도 담고 설탕을 뿌리는 식으로 담은 후 소주를 가만히 따라준다. 한달 반이 지나면 체에 한 번 밭쳐주고 얼음, 설탕을 넣어 1년이 지난 뒤 마신다.


매실식초 매실식초를 시원한 생수에 3~5배 정도로 희석시켜 마시면 피로가 쉽게 풀린다. 기관지가 약해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식초를 물에 10배 정도 희석시켜 양치질을 자주 한다.

만들기매실을 유리병에 담고 윗부분을 설탕으로 덮는다. 3~6개월이 지난 뒤 꺼내 삼베나 거즈에 걸러 물만 따라낸다. 따라낸 물과 막걸리는 5:1 비율로 섞은 후 유리병에 담는다. 3개월 후가 지나면 먹는다.


매실간장 비교적 염도와 당도가 낮은 음식물을 취하게 되므로 설탕, 알코올, 소금을 기피해야 할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매실간장은 입에서는 침, 위장에서는 위액, 그리고 오장육부에서는 각기 해당 분비물이 번져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만들기잘 익은 매실을 유리병에 담고 설탕으로 덮은 후 3개월 정도 지나 국물만 따라낸다. 이 국물과 간장을 잘 섞어 3개월 정도 다시 발효시킨다.



증상별 매실 이용법


01 타박상으로 인한 출혈
불에 그슬린 매실을 태워 으깬 것을 상처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02 식중독 예방매실차에는 뛰어난 정장작용이 있어 설사, 변비를 치료한다.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여름에 마시면 좋다.

03 멀미소금에 절인 매실을 여행 중에 작은 병에 넣어서 휴대하다가 멀미가 날 때 한 알씩 먹으면 효과가 있다.

04 빈혈 몸속에 피가 부족해 앉았다 일어설 때면 현기증이 나고, 몸이 나른하고 어지러울 때 매실 엑기스를 팥알만하게 환을 지어 한 번에 10~20알씩 식후에 오래도록 먹으면 좋다.



part2 생활 속의 매실 미용법


매실은 매끈하고 탱탱한 피부로 가꾸는 데도 효과적이다. 입술을 촉촉하게 한다든지,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등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매실 미용법.


01입술을 촉촉하게 몸이 피곤하면 금세 입이 부르트고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긴다. 이때 매실 농축액을 면봉에 살짝 묻혀 물집 부위에 바르면 물집이 가라앉으면서 입술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02세수할 때 세안할 때 클렌징 폼으로 얼굴을 잘 씻은 뒤 매실 엑기스를 10배 정도 희석한 물로 마무리하면 얼굴에 생긴 뾰루지가 쏙 들어가고 피부색도 맑아진다. 매실 엑기스 1작은술을 손에 떠놓고 다른 손으로 비벼 거품을 내서 얼굴을 마사지하고 미지근한 물로 씻은 뒤 찬물로 헹궈내도 좋다.

03근육이 뭉쳤을 때 따뜻한 물에 샤워한 뒤 물 4컵에 매실주 1컵의 비율로 희석한 물로 몸 전체를 골고루 마사지한다. 어깨결림이나 요통,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데, 통증이 느껴지거나 뻐근한 곳은 다른 부위보다 좀더 오랫동안 마사지한다. 희석한 매실주에 수건을 적셔 아픈 부위에 오래 두어도 효과가 있다.

04땀띠에는 매실 목욕으로 더운 여름에는 땀띠가 나서 고생하기 쉽다. 목욕물에 매실 엑기스를 희석해 몸을 잠시 담그고 있다가 씻어내면 땀띠가 말끔히 사라진다.

05매실장아찌로 피부를 탄력 있게 매실장아찌를 물에 서너 시간 담갔다 건져서 송곳으로 찔러 구멍을 낸 뒤 유리병에 넣고 청주 2컵을 부어 한두 달 냉장 보관한다. 충분히 숙성되면 물과 1:1 비율로 섞어 가볍게 얼굴을 두드린 뒤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찬물로 다시 한 번 얼굴을 두드리면 모공이 좁아지고 피부도 탱탱해진다.

06팔꿈치의 보기 싫은 각질을 없앨 때
각질이 생긴 곳에는 매실주를 발라 마사지하거나 매실 과육으로 살짝 문질러주면 각질이 쉽게 없어지고 피부도 부드러워진다.

07매실팩으로 기미를 예방
얼굴에 기미가 끼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길 때는 매실로 팩을 한다. 우선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서 모공을 충분히 연다. 매실 농축액, 녹두가루, 밀가루를 각각 1큰술씩 넣어 만든 팩을 얼굴에 골고루 펴 바른 뒤 거즈를 덮었다가 팩이 다 마르면 매실식초를 희석한 물로 헹군다.

08매실식초를 스킨 대용으로
무더운 여름철, 얼굴이 화끈거리고 달아오르기 쉽다. 이럴 때는 매실식초를 희석해서 화장 솜에 묻힌 뒤 얼굴을 톡톡 두드린다. 매실은 열을 빼주는 성분이 있어 화끈거림이 금세 가라앉는다. 민감성 피부라면 자극이 덜한 매실 엑기스를 희석해서 쓴다.



part3 새콤한 매실 맛이 입맛 살리는 별미 매실요리


새콤한 매실은 약용, 미용으로도 널리 사용하지만 요리로 만들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식욕을 북돋는 효능이 있어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만들어 먹으면 제격. 시원하게 즐기는 매실요리 열전.


매실오이냉국수


재료 매실 엑기스 5큰술, 청매실 10개, 오이 1/2개, 소면 120g, 홍고추 1/2개, 소금 약간, 냉국 국물(물 800ml, 매실 엑기스 5큰술, 설탕 3큰술, 소금 1/2큰술, 얼음 조금)

만드는 법
1 모든 재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2 냉국 국물에 분량의 재료를 넣어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다.
3 매실, 오이는 곱게 채썰어 준비하고, 홍고추는 링으로 얇게 썬다.
4 끓은 물에 소면을 삶은 후 얼음물에소면을 넣어 식힌다.
5 그릇에 소면을 담고 냉국 국물과 준비한 채소, 얼음을 띄워
시원하게 먹는다.


매실젤리


재료 매실 50g, 매실 엑기스 6큰술, 설탕 3큰술,
꿀 2큰술, 판젤라틴 4장, 물 2컵

만드는 법
1 냄비에 매실, 매실 엑기스, 설탕, 꿀, 물을 넣고 끓여 놓는다.
2 ①에 판젤라틴을 넣고 녹여준다.
3 유리컵이나 틀에 ②를 넣고 냉장고에 식혀준다.
4 완성된 젤리 위에 잘게 썬 매실을 장식한다.


매실고추장장아찌


재료 매실 500g, 고추장 500g, 설탕 1컵, 물 5컵, 소금 1/2컵

만드는 법
1 매실은 과육이 많은 청매실로 준비해 냄비에 물을 넣고 팔팔 끓인 후
소금을 넣고 식힌다.
2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매실을 미리 식힌 소금물에 하룻동안 절인다.
3 절인 매실은 건져 씨를 제거한다.
4 물기를 짜고 매실에 설탕을 넣고 절여둔다.
5 15일 후 설탕물은 따라내고 과육을 건져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6 ⑤를 고추장에 버무리면 맛있는 매실고추장장아찌가 완성된다.
7 설탕에 저린 매실은 정과, 잼 등에 사용할 수도 있다.


진행 이정은 사진 김해원 요리&스타일링 푸드&스타일(02-597-5655) 협찬 지리산 먹점골 매실농장(055-884-465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health
복을 부르는 생활 습관
주변 환경을 아무리 좋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역시 자기 자신이다. 자신이 올바르지 못한 생각이나 행동을 계속한다면 점점 복과는 멀어지게 될 것이다. 나 스스로를 잘 다스리며 사는 것이 복을 부르는 생활과 가까워지는 지름길이다.

내 몸과 마음으로 복을 부른다

제안1_자주 많이 웃는다
만병의 치료제라는 말 그대로 웃음은 질병을 예방하기도 하고 실제로 치료의 효과도 나타난다. 사람이 1분 동안 웃으면 수명이 이틀 더 늘어나고, 5분간 웃으면 5백만원어치의 엔도르핀이 몸에서 분비되어 건강해진다. 타인으로부터도 호감을 사서 인간 관계나 사업운이 좋아질 수 있다. 일부러 웃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노력도 필요하다.

제안2_옷차림을 단정하게 한다
옷을 입으면서 느끼는 자기 만족도 중요하지만 역시 옷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인만큼 인간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비싸고 유행하는 옷차림보다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컬러의 옷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를 보는 상대방에게 안정감을 주고 호감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제안3_검소하게 생활한다
복은 검소함에서 오고 덕은 겸손함에서 온다는 말처럼 낭비없이 절제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권 당첨으로 수십, 수백 억의 돈을 갖게 된 사람들 중 대다수가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몇 년 사이에 빈털터리가 된다는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지나친 부와 소비 생활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다.

제안4_적극적으로 행동한다
예를 들어 복권 당첨이라는 행운을 꿈꾸고 있다면 적어도 복권을 사러 나가야 한다. 가만히 앉아 있는데 행운이 자신의 품으로 들어오는 일은 없다. 행동을 보인다는 것, 즉 그것은 노력을 한다는 의미가 된다. 적극적으로 도전을 한 사람에게 좋은 인연의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고, 발전의 기회가 따르게 된다.

제안5_상상 일기를 쓴다 일기는 반성이나 후회하는 내용이 담기게 마련이고 쓰다 보면 감정에 치우쳐진다. 결과적으로 사람을 의기소침하게 만들고 적극적인 행동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기 쉽다. 이럴 때는 앞으로 일어날 자신의 미래를 미리 일기로 적어 본다. 자신에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원하는 소망이나 어린 아이라면 커서 되고 싶은 모습 등을 상상하며 적다 보면 의욕도 생기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운도 따른다.

제안6_몰두할 수 있는 취미를 갖는다
여가 시간에는 우리의 몸과 마음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래야만 집안 살림이나 회사 생활을 더 잘할 수 있는 기운을 얻을 수 있다.

음악 듣기 ∥ 음악은 기의 흐름을 좋게 해서 일과 관련된 것에 복을 부른다. 잠잘 때 가사가 없는 편안한 음악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기를 흡수하게 된다.

독서하기 ∥
독서는 사업운을 좋게 하는데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싶을 때는 액션이나 공상 과학, 공포물 등을 읽고, 깊이 고민할 일이 있을 때는 역사물이나 미스터리물이 좋다.

제안7_올바른 자세를 취한다

걷기 ∥ 걸을 때는 얼굴을 들고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등과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걷는다. 발뒤꿈치가 땅에 먼저 닿도록 하고 무릎을 쭉 펴서 걷는다.

앉기 ∥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거나 떠는 일이 없도록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의자로 등의 아래쪽을 지탱하고, 팔꿈치 높이에 키보드나 마우스가 오도록 한다. 다리를 움직이기 쉽도록 아래 공간을 확보하고, 발판을 달아서 발이 바닥에 닿지 않게 한다.

잠자기 ∥ 반듯하게 누워 잘 때는 다리를 높여 주는 것이 좋고, 옆으로 잘 때는 가슴이나 무릎에 베개를 끼운다. 잠은 절대로 엎드려 자지 않아야 한다. 베개는 북쪽에 두어 좋은 기를 흡수하고 가능하다면 머리는 동쪽을 향해서 베도록 해야 좋다.

제안8_건강한 몸을 만든다
복을 받는다는 것은 좋은 기를 흡수하는 것과 마찬가지.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기를 흡수하지도 못하고, 나쁜 기를 막아낼 수도 없다. 복을 부르는 체형을 갖도록 한다.

효과적인 다이어트하기 ∥ 풍수에서는 살찐 몸이 운을 나쁘게 하는 좋지 않은 체형으로 본다. 현재 몸 상태를 체크하고 원하는 몸을 상상하고 소리내어 표현해 본다. 스스로에게 암시를 주는 것으로 실제로 몸의 대사가 활발해진다. 모델 같은 몸매가 아니라 기를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몸으로 만드는 과정임을 잊지 않도록 한다.

햇빛 쬐기 ∥ 햇빛은 사람의 마음을 온화하고 평온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아침 시간의 햇빛은 그날 하루의 운을 좌우하는데 오전 6~8시에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쬐도록 한다.

제안9_타인에게 애정과 관심을 갖는다
인간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면 심적인 스트레스가 쌓이고 복을 얻을 기회도 점차 줄어든다. 사람은 사회적인 관계를 떠나서 살 수 없는 존재인만큼 좋은 일을 스스로 만든다.

안부 편지 쓰기 ∥ 계절이 바뀔 때나 특별한 날 상대에게 안부를 묻는 일은 양쪽 모두에게 행운을 불러들인다. 새해 연하장이나 생일 카드 등을 보낼 때는 반드시 계절과 관련된 인사를 빠뜨리지 않도록 한다. 그 계절이 가지고 있는 운을 흡수하게 된다.

인사성 기르기 ∥ 누군가를 만나도 인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하거나, 고개만 끄떡 하는 사람이 있다. 인사란 특히 처음 만난 사람과 나누는 인사는 앞으로의 관계를 결정짓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것은 나를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게 만든다. 상대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거나 잘못을 사과할 때도 공손한 표현으로 인사하면 말 속의 좋은 기운이 상대에게도 전해져 관계가 좋아진다.

칭찬하기 ∥ 스스로 누군가를 헐뜯거나 험담하는 자리에 있다면 그 주변은 좋지 않은 기운으로 둘러싸이게 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복이 와도 흡수가 되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제안10_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감정적으로만 대처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몸과 마음이 안정이 된다. 그것은 곧 표정으로 드러나고 타인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만드는 즉 복이 되어 돌아온다.

감사하기 ∥ 자신에 대해 100% 만족하고 사는 경우는 참 드물다. 남과 경제력이나 외모 등을 비교하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상실해 가기보다는, 내가 가진 것에 대해 인정하고 고마움을 느껴야 한다. 그리고 더 많은 복을 위해 노력한다.

겸손하기 ∥ 자기 혼자만 옳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인복을 기대할 수 없다. 사람들은 잘난 사람 곁에 머무르기 싫어하고 자신의 도움을 구하는 사람에게 가기 마련이다.

질투하지 말기 ∥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처럼 다른 사람에 대해 질투하고 자신의 운을 탓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면 자신에게 찾아온 좋은 운을 잡을 기회를 놓치고 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제목 성공한 사람들의 심리적 특징
기사출처 : 코리아인터넷닷컴,2001년 11월 23일

저자 : 이종운

원문 : http://korea.internet.com/channel/content.asp?cid=324&nid=17756#test

성공한 사람들의 심리적 특징 과거 코리아인터넷닷컴에서는 매슬로우의 인간 욕망의 5단계 이론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그의 5단계 욕망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자기 실현의 욕구’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에이브러엄 매슬로우(Abraham Maslow)는 인간의 욕망에 대해 학계 최초로 학문적인 연구를 시도한 심리학자다. 그는 인간의 욕구를 5가지 단계로 나누고, 거기에 ‘등급’을 매겨 각각의 욕망이 다른 욕망에 의해 어떻게 지배 받는지에 관한 이론을 제시했다.

매슬로우가 정의한 5단계 욕망들은 다음과 같다. 가장 단계가 낮은 ‘생물학적 욕구(Physiological),’ 그 위로 ‘안전에 대한 욕구(Safety),’ 그 다음은 ‘사회적 욕구(Social),’ ‘자긍심 대한 욕구(Esteem),’ 그리고 마지막 가장 높은 단계인 ‘자기 실현에 대한 욕구(Self-Actualisation).’

매슬로우는 이 5단계 이론 중 ‘자기 실현에 대한 욕구(Self-Actualisation)’에 대해 좀더 자세히 다룬바 있다.

그는 자기 실현의 욕구란, “인간이 갖는 가장 최상위의 욕망으로, 자기 개발과 목표 성취를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자세”라고 정의하고 있다.




매슬로우는 자기 실현의 욕구는 다른 단계의 욕구와 달리 일정한 한계점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생물학적 욕구에는 한계점이 있어서 일정 수준 이상 충족되면 자동적으로 그 욕구는 사라진다. 밥을 먹다 배가 차면 숟가락을 놓고, 겨울철 난방을 켜고 방이 너무 더워지면 난방을 끄는 식. 그러나 자기 실현의 욕구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욕구의 충족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 욕구는 더 강해지곤 한다.

매슬로우는 사람이 자기 실현의 단계에 들어서기 위해선 먼저 아래 단계에 있는 기본적 욕구들이 충족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배고프면 먹을 것을 찾고, 추우면 따뜻한 곳을 찾고, 주변이 불안하거나 위험하면 안전한 곳을 먼저 찾는다. 그리고 외롭고 고립됐다는 느낌이 들거나 자신감, 자긍심이 부족하다면, 자기 실현을 생각하기 보다는, 먼저 이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움직인다는 것이 매슬로우의 설명이다.

매슬로우의 말인 즉, 자기 실현의 욕구가 ‘추진력’을 얻기 위해선 먼저 ‘결핍 상태’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신체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 뭔가가 결핍돼 있는 상태라면 자기 실현에 대한 노력을 충분히 기울일 수가 없다는 뜻이다.

매슬로우는 자신의 ‘자기 실현’이라는 개념을 보다 명확히 정의하기 위해 자기 실현에 성공한 사람들의 심리적인 특징을 직접 조사했다. 그는 이 심리적 특징을 발견하기 위해 매우 ‘다양한’ 사람들을 연구했다고 한다. 매슬로우는 주변 사람들이나 역사적 인물들 중 자기 실현에 성공한 사람들을 골라 그들의 기록, 전기, 인터뷰, 행동 사항들을 면밀히 관찰했다. (그가 선정한 역사적 인물 중에는 에이브러엄 링컨, 토마스 제퍼슨, 마하트마 간디, 알버트 아인슈타인, 엘레너 루즈벨트, 베네딕트 스피노자 같은 이들이 포함돼 있었다.)

다음은 매슬로우가 발견한 자기 실현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들이다.



현실 중심적이다 (reality-centered)

거짓, 부정직함, 가짜, 사기, 허위를 진실로부터 구별하는 능력이 있다.


문제 해결 능력이 강하다 (problem-centered)

어려움에 괴로워 하거나 도망가려고 하지 않는다. 어려움과 역경을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회로 삼는다.


수단과 목적을 차별하지 않는다 (different perception of means and ends)

목적으로 수단을 정당화하지 않는다. 또한 수단이 목적 자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즉, 과정이 결과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세를 갖는다.


사생활을 즐긴다 (need for privacy)

남들과 함께 하는 시간보다는 혼자 있는 시간에 종종 더 편안함을 느낀다.


환경과 문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independent of culture and environment)

주위 환경에 의해 쉽게 바뀌지 않는다. 자신의 경험과 판단에 더 의존한다.


사회적인 압력에 굴하지 않는다 (resisted enculturation)

항상 사회에 순응하며 살진 않는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반사회적이거나 부적응자의 심리를 갖고 있기도 하다.


민주적인 가치를 존중한다 (democratic values)

인종, 문화, 개인의 다양성에 열린 자세를 취한다


인간적이다 (Gemeinschaftsgefuhl)

사회적 관심, 동정심, 인간미를 지니고 있다.


인간 관계를 깊이 한다 (intimate personal relations)

수많은 사람들과 피상적인 관계를 맺는 것보다는, 가족이나 소수의 친구들과 깊은 관계를 유지한다.


공격적이지 않은 유머를 즐긴다 (un-hostile sense of humor)

자기 자신을 조롱하는 유머를 즐겨 사용한다. 남을 비웃거나 모욕하는 유머는 삼가 한다.


자신과 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acceptance of self and others)

남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태도에 연연해 하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남에게도 마찬가지. 남을 가르치거나 바꾸려 하지 않고,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는 한,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둔다.


자연스러움과 간결함을 좋아한다 (spontaneity and simplicity)

인공적으로 꾸미는 것보다는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풍부한 감성 (freshness of appreciation)

주위의 사물을, 평범한 것일지라도, 놀라움으로 바라볼 수 있다.


창의적이다 (creative)

창의적이고 독창적이며 발명가적 기질이 있다.


최대한 많은 것을 알고 경험하려 한다 (peak experiences)

(학문, 종교, 철학, 스포츠 등의) 경험의 정점에 다다르기를 좋아한다. 경험의 순간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무한한 기쁨과 자유를 느낀다. 그리고 이 경험이 머리 속에 남아 계속 그 경험을 쌓으려 노력한다.

매슬로우는 그러나 역사적인 위인이라고 해서 위의 특징들을 모두 보유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자기 실현이라는 가치 자체가 불완전한 것이라서 자기 실현의 과정에 몇몇 결함이 발견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지나친 죄의식이나 염려, 과도한 친절, 잔혹함과 냉정함, 유머 감각의 등이 자기 실현 과정에 오점을 남기기도 한다는 것이 매슬로우의 지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